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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영혼

슬픈 예술로의 여행
블로그"파아란 영혼"에 대한 검색결과13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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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misc.

    롱다리 그림자 김씨는 끝나가는 하얀 겨울 속에서 길을 잃었네.정말.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파아란 영혼|2017-02-21 11: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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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7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 KOTRA

    2017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KOTRA(지음), 알키막상 책을 읽어보면 열광할 것까진 없어 보이는데, 약간 오버한 제목이랄까. 하지만 주목할 만한 내용임에 분명하다. 몇몇 사례는 이미 국내에 기사화된 것이기도 하다.그 중에서도 내 흥미를 끌어당겼던 사례 중의 하나였던 유글레나. 학창시절 생물 시간에 식물이면서 동시에 동물인 유글레나에 대해선 배운 적이 기억날 것이다. 그런데 이 녀석이 슈퍼 푸드라니. 또한바이오연료의 원료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실은 많은 학자들이 오래 전부터 유글레나의 이러한 가치에 대해 알고 있었고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배양 기술에 매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끝내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배양 기술을 개발하지 못했고 포기하였는데, 이 배양 기술을 일본유글레나가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아래는..
    파아란 영혼|2017-02-20 11: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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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설중매

    2004년에 쓴 포스팅이라니. 벌써 12년이 흘렀구나. 함민복과 채호기의 시다.*** 2004년 1월 27일 ***강화도 어느 폐가에 들어가 산 지 꽤 지난 듯 하다. 세상의 물욕과 시의 마음은 틀리다는 생각에 인적 뜸한 곳으로 들어가버린 시인 함민복. 그의 초기 시들은 무척 유쾌하면서도 시니컬했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연시들이 많아졌다. 외로워서 그런 걸까. 아니면... 광고를 위해 지은 그의 시 "설중매"는 세상의 술에 취한 영혼을 살며시 깨우고 저기 멀리 달아나는 그리움을 조용히 잡아 세운다. 설중매 당신 그리는 마음 그림자아무 곳에나 내릴 수 없어눈 위에 피었습니다. 꽃 피라고마음 흔들어 주었으니당신인가요 흔들리는 마음마저 보여주었으니사랑인가요 보세요내 향기도 당신 닮아둥그렇게 휘었습니다. 이 시 때문에 설중매를 얼마나 사 마시려마는,..
    파아란 영혼|2017-02-20 10: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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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어느 공상의 봄,날.

    엘리베이터 고장.아파트 계단을 내려오다 만난 봄,날의 기억.언제 인생의 봄은 다시 오려나.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파아란 영혼|2017-02-15 12: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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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디지털 전략 수립과 실행

    늘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전략이 먼저냐, 실행이 먼저냐이다. 실은 이 둘 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 둘이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지만, 너무 긴밀하게연결되어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경우를 보기 어렵다고 할까. 그냥 전략기획 멤버랑 영업/개발 멤버랑 붙여놓으면 잘 될까? 전략이 좋으면 실행에서 문제가 생기고, 실행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될 때 전략 수립이 어렵다. 이는 기업 경영 전반에서도 문제지만, 특히 디지털 분야에선 더 큰 문제다. 오랜만에 포천 코리아 2월호를 보면서 디지털 전략에 대한 기사에서 메모해본다.* 디지털 변혁의 최대 장애물1. 역량(skill)2. 문화(culture)3. 기술(technology)- 출처: Capgemini결국 최대 장애물은 '사람'이라는 소리다. 역량을 가진 사람이 부족하고, 사람들이 모여 만든 문화가 디지털 우호적이지 않고, ..
    파아란 영혼|2017-02-13 09: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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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 데이비드 알렌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데이비드 알렌David Allen (지음), 고희정(옮김), 청림출판상식은 말처럼 쉽지 않다. (213쪽)애초에 일하는 방법 따위엔 관심 없었다. 일을 성실하면 그 뿐이라고 여긴다. 특히 한국에서는. 그래서 야근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고 정해진 시간 내에 빨리 끝내는 것이 아니라 딱 정해진 시간만에 끝내거나 약간 오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여긴다. 이유는 단순하다. 일을 빨리 끝내면 다른 일이 밀려들기 때문이다. 일을 잘 한다는 건 조직 내에서 고역이다. 일을 잘 한다고 해서 승진의 기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알 수 없는 질투와 질시의 대상이 되기 일쑤다. 그리고 하지 않아도 될 상사의 일을 맡기도 하고, 상사가 한 일로 보고 된다. 상황이 이러니, 생산성 도구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데이비드 알렌이 가진 세계적인..
    파아란 영혼|2017-02-11 11: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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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박종훈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박종훈(지음), 21세기북스몇 해 전에 나온 책을 이제서야 다 읽는다. 이미 칼럼을 통해 박종훈 기자의 통찰력 있는 글들을 읽었던 터라, 책을 읽는 과정은 마치 복습하는 느낌이었다.(칼럼 주소:http://news.kbs.co.kr/news/list.do?mcd=0849#1)유명세를 치른 책이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테고, 읽은 사람들은 다 읽었을 것이다. 정작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들은 내가 아니라 저 쪽에 있는 사람들인데.흥미로운 것들은 경제전문기자(실은 박종훈 기자만 말하겠는가!)가 지적하는 사항들과는 정반대로 국가 정책이 수립되고 실행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국가에서 홍보하고 대단한 성과를 내는 것처럼 포장하는 여러(더 많겠지만)잘못된 정책들에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심지어는 그런 정책들의 잘못을 지적하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다. 지난 대..
    파아란 영혼|2017-02-11 11: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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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새벽을 견디는 힘

    CANDID 레이블. 지금은 구하지도 못하는 레이블이 될 것이다. 집에 몇 장 있는데, 어디 꽂혀있는지, 나는 알 턱 없고. 결국 손이 가는 건, 역시 잡지 부록으로 나온 BEST COLLECTION이다. 레코드포럼, 매달 나오는 대로 사두었던 잡지, 그 잡지의 부록은 클래식 음반 1장, 재즈 음반 1장. 제법 좋았는데.유튜브가 좋아질 수록 음반은 팔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구하기 힘들던 시절의 아련함은, 우연히 구하고 싶은 음반을 구했을 때의 기쁨, 그리고 그것을 자랑하고 싶어 아는 이들을 불러모아 맥주 한 잔을 하며 낡은 영국제 앰프와 JBL 스피커로 밤새 음악을 듣던 시절은 마치 없었던 일처럼 느껴진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파아란 영혼|2017-02-07 01: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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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유감이다, 조지수

    유감이다조지수(지음), 지혜정원어쩌면 나도, 이 책도, 이 세상도 유감일지도 모르겠구나. 다행스럽게도책읽기는, 늘 그렇듯이 지루하지 않고 정신없이 이리저리 밀리는 일상을 견디게 하는 약이 되었다. 하지만 책 읽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나는 이제 책 읽는 사람들을 만날 일 조차 없이 사무실과 집만 오간다. 주말이면 의무적으로 가족나들이를 하고 온전하게 나를 위한 시간 따위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이젠 그런 고민마저 사치스럽다고 여기게 되는 건 그만큼 미래가 불안하고 현재가 아픈 탓이다.근대는 "주체적 인간"이라는 이념으로 중세를 벗어났다. 현대는 "가면의 인간"에 의해 근대를 극복한다. 우리의 새로운 삶은 가면에 의해 운명의 노예라는 비극을 극복한다. 가면이 새로운 주체적 운명이다..
    파아란 영혼|2017-02-04 08: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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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어느 설날의 풍경

    겨울비가 내리는 마산 해안도로를 따라 달렸다.도로 옆 수백억 짜리 골리앗 크레인은 어느 신문기사에서처럼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 텅 빈 자리엔 무엇이 들어올까.오늘의 아픔은내일의 따뜻한 평화를 뜻하는 걸까,아니면 또다른 아픔을 알리는 신호일까.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마음 한 켠의 불편함과 불안함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파아란 영혼|2017-01-31 11: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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