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보령머드고구마 고부가가치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6차산업 창업전문 경영자과정 교육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었고, 저는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사실 당일 오전에 서울 외곽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있어서 차를 견인해 가고 새 랜트카를 받아서 내려온던터라 마음이 여유롭지 못했는데 강의장에 일찍 도착해서 주변 논밭을 구경을 하면서 평온해졌습니다. 충남 보령시 주포면에 위치한 보령농업기술센터는 넓은 부지에 멋진 청사 건물과 과학영농시설, 동물 사육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센터 내부에 아름다운 연꽃 정원이 있었습니.......

저는 지난 7월 28일, 앱북스에서 출간한 저의 책 의 저자세미나를 하였습니다. 동대문 굿모닝시티 빌딩 16층에 위치한 메이크샵 교육센터 동대문캠퍼스에서 강의가 진행되었고,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샵 솔루션으로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께서 강의장을 가득 메워주셨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은 주로 책 소개와 저서에 실리지 않은 소셜마케팅 비법과 트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정리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제 책은 올해 초에 3쇄가 나왔고 여전히 좋은 판매고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여러분들 덕분입니.......

지난 8일에는 제천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제천시가 주관하는 제천 농촌관광 대학생 인턴십 발대식에 참석하여 대학생 인턴십(서포터즈단)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활용전략' 특강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관광도시를 표명하는 제천시는 관광 자원이 많고 세명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인턴들은 4개월간 농촌 체험을 하면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민과 소통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위의 사진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제천시청 건물이고, 아래는 발대식 장소인 본관 소회의실입니다. 흔히 공사에서 진행하는 소셜미디어 활동은 가령 대학생 서포터즈단이나 블로그 기자단, 인턴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최.......

일과를 마치고 운동을 한 후 인근 도서관에 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저녁의 선선한 바람이 제 어수선한 마음을 잘 달래어 줍니다. 이 맘때 떠나는 여행은 참 설레일 것 같아요. 8월 태생에 햇볕을 좋아해서 날이 좋으면 어김없이 산에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산이 나요 내가 산이요 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간만에 서점에 가서 소설책을 골라 보려고 해요. 요즘 마케팅 대행 일이 밀려 제 블로그 관리가 계속 소홀해지고 있네요...

대학 교정은 지난주 시험기간을 맞아 여전히 도서관과 식당은 학생들로 분주합니다. 오늘은 얼마전 지인에게서 공유 받아서 수없이 읽은 좋은 글을 올립니다.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 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아할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서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가지 분별에서 온.......

지난 4일에는 삼성CS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하여 삼성 딜라이트 전시관 직원을 대상으로 을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키콕스벤처센터 9층 삼성CS아카데미 대강의장에서 진행이 된 이번 강의에는 삼성전자 제품을 전시하는 삼성딜라이트 직원 약 2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특강 3시간 동안 보도자료 작성 이론과 실습,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수강하신 직원분들의 긍정적인 참여로 질의응답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어느 순간,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 몸이 지쳐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무언가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다른 곳으로 가 있습니다. 오늘도 반복되는 업무들을 마무리하고 미지근하게 식은 커피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Yuriko Nakamura의 피아노 곡들을 듣고 있어요.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곡입니다.

아침엔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이 참 좋습니다. 가끔 아침 일찍, 집 주변을 걷기 시작해서 좀 먼 시내까지 갔다 오곤 하는데 한적한 아침 운동이 머리를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불면증이 어느 정도 나아지면 매일 아침 운동을 해보려고 해요. 내일은 자주 들르는 절에가서 쉬고 석가탄신일 행사에 참석하고 오려고 합니다. 그럼 이웃님들 웃음 가득한 연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