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타운 선택 기준은...​늘어난 시간에 대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 중요하다.즉,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일거리 즐길거리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자연환경도 주거시설과 인근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기에 더욱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그럼에도 보다 근원적인 요소는가족과 친구처럼함께 하는 커뮤니티 접근성이 보다 우선한다.다만, 교통여건이 노화에도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편리하다면그때는 자연환경이나 본인이 선호하는 환경의 주거단지가 선호된다.​아래 기사내용처럼선진국의 사례에서도 이를 찾아볼 수 있다.​출처: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

후일 사선암의 바둑판에서 바둑을 두고,임도를 화랑들처럼 말을 타고 달리고,매실과 블루베리를 따고,미리내와 쏟아지는 별들을 밤새도록 담겠다고존경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다짐했다.

무주 산골에서 놀며 일하기.철목리풍경과 사선암.화랑과 신선들이 수련하며 놀며 바둑두던 곳.

6-7학년 시니어분들과 대화하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IMF때 당시 2개 정도의 대기업만 생존할거라는 경고가 있었다. 당시의 키워드는 현금흐름과 금융.2015년 지금 드는 생각.대기업의 다수가 사라질 수 있겠다. 키워드는 "생각의 힘"기업에 생각하는 인재 또는 생각하는 여유를 제공하는 기업환경이 몇이나 될까?위기다!서로 바짝 정신차려야 한다.방향성은 사람됨과 생각하는 힘이다.인생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배세대들은 그나마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는 힘이 있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번쩍 든다.

늦은 오후 산책에 나섰다.몇년전만도 허허벌판이던 은평한옥마을.사람들이 잘 모르던 진관사계곡.책 펴들고 발 담그고 혼자 놀았다.어느덧 나도 혼자 노는 것이 어색해짐을 느꼈다.다시 스스로 채워야겠다.몇 년만 앞을 내다 보면한옥마을처럼 큰 변화는 예정된 수순일 듯싶다.오래된 나무처럼 비우고,주변환경에 어울려야 할텐데...

"사색할 시간이 없고,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지 못하고, 삶 속의 신비로운 것들을 대면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의미한 바쁨 속에서 살게 된다. 그렇게 살면 우리의 능력은 고갈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대로 '마음이 소란스러운' 상태가 되고 늘 성과에 얽매이게 된다." - 벤 헌컷, Time Poor 중에서

[시니어비즈니스트랜드 주간단상 07]​01 미국의 Aging In America컨퍼런스에서 다룬 2015년 키워드 중에 새롭게 등장하는 단어들이다."통합케어시스템(Integrated Care)과 네트워크의 구성, 커뮤니티 속에서 나이들기(Aging in Community), 헬스케어(Healthcare)와 에이징, 시니어리더십​(Leadership in Aging)."노화의 개념도 성공적인 노화에서 긍정적인 노화, 그리고 현대는 Creative Aging으로 컨셉이 변모하고 있다고 조한종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이사는 밝힌다.미국의 노년학에서는 통합헬스케어와 커뮤니티, 그리고 창조적 시니어라이프 라는 담론을 중심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02 Grandparents.com 사이트.......

스피치를 연습해야 하는 이유.가끔은 세속적이고 주변잡기적이라고 생각도 했었던 수사학.김은성앵커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말로 자신을 방어할 정도의 스킬은 갖춰야 한다."자신의 몸을 방어할 수 없는 것은수치스러워하면서말로 자신을 방어할 수 없는 것을수치스러워 하지 않는다면부조리한 것이다.말을 사용하는 것이육체를 사용하는 것보다더 고유한 인간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출처: 김은성, 아리스토텔레스의 스피치 제언, SERI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