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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MePay"에 대한 검색결과3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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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지 잉여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가!

    이 사회는 분명히 너무 많은 삶을 희생시킨다. 초중고때는 입시지옥에 시달린다. 머리를 기르고 옷맵시를 낼 여유를 희생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대학에서 소질과 취향을 개발하기도 힘들다. 청소년기에 자기 표현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more.. 모든 취미 생활을 대학 입학 이후로 미루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천상 남들 다 하는 토익과 토플에 매달리고 취업에 목숨을 건다. 취업한 후에는 부지런히 돈을 모아 결혼 준비를 해야하고.. 뭐 그런, 누구나 아는 과정을 거쳐 인간의 삶은 이루어진다. 이런 삶에는, 우리들의 대화에 환경이나 문화 ,사회적 활동 같은 시시콜콜한 얘기는 끼어들 틈이 없다. 30년 넘게 아무것도 못하고 공부나 하면서 살면서 고작해야 집 한칸 마련하지 못해 허덕허덕 대는 삶에 잉여가치란 무의미한 것이다. ..
    MePay|2010-09-18 01: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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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매니아와 도둑질

    10년도 더 된 얘기다. 시계 바늘이 밤 10시 반을 향하고 있었다. 주택가 단지에 있는 음반 가게라면 응당 문을 닫고도 남을 시간이었다. 손님은 나 혼자 뿐이었다. 나는 벽에 가득 꽂힌 테이프들을 바라 보며 한시간 째 서있는 참이었다. more.. 젊은 여주인은 그런 나를 보며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뭐 찾는거 있으세요?"라는 말은 이미 한 시간 전에 했던 참이다. 그 뒤, 우리 둘은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한시간을 흘려 보냈다.평화로워야 할 시간이었지만 가게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치 이창훈과 조훈현의 대국을 보는 듯한 적막속의 팽팽한 긴장이었다. 이 긴장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아니, 이 긴장의 근원은 어디인가. 바로 고등학생이란 언제나 돈이 없다는 비극적 현실의 소산이었다. 돈이 없어도 듣고 싶은 음악은 많다는 갈증이 긴장의 ..
    MePay|2010-09-11 01: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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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꿀 팝니다. (마감)

    저희 고향집에서 키우는 지리산 산수유 꿀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작년에도 블로그를 통해 판매 했습니다. ^^올해는 유별나게 날씨가 좋지 않아 벌집에 꿀이 별로 없습니다. more.. 특히,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 꿀벌의 특성상 올 봄에 있었던 이상기온 현상은 꿀 채취에 치명적이었습니다. 벌들이 많이죽기도 죽고, 벌집에 꿀도 전부 들어차지 않아 듬성듬성 합니다. 그래서 작년처럼 많은 양의 꿀은 팔지 못합니다. 원래는 벌집이 나무통 가득 차있어야 하고, 벌집에 꿀도 가득 들어차 있어야 합니다. 아부지께서 그러시는데 올해 벌이 너무 많이 죽어, 내년에는 더이상 꿀 농사가 힘들거라고 하시더군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꿀이 좋다는 소문이 나서 여기저기 찾는분들이 많아 난감하다고 하시네요.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저희 고향..
    MePay|2010-09-09 03: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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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돈 될 만한 패션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올해 열리는 'SXSW'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영화 및 음악 축제, 인터넷 기반 벤쳐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에 엑셀레이터 최종본심에 올라온 서비스가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gotryiton' 라는 곳이다. 이 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하자면..more.. 사람들이(특히, 여성)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옷을 입고 폰카나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셀카 및 스냅샷을 찍어 올리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추천도 눌러주고, 코멘트도 달아주는 매우 단순한 구조의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다. http://www.gotryiton.com/이 서비스의 다음 순서는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늘어날수록 점점 코디가 잘된 사진들이 나타날 것이고, 사람들은 멋진 코디를 보고 이 옷을 어디서 샀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실제로 게시물에는 지금 입고 있는 이 옷을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는 댓글..
    MePay|2010-09-09 12: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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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쇼핑몰, 소믈리에를 주목하라!

    어느 대학의 논문심사중에 있었던 일이다. 지방도시에서 중학생을 가르치는 나이든 대학원생의 논문이 심사대상에 올랐는데 논문은 학생들의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소재로 한것이다. more.. "저는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 그러면 교사와 학생이 가까워졌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습니까?"논문 심사위원의 질문에 한참을 머뭇거리던 중학교 선생님은 갑자기 밝은 얼굴이 되어 대답했다. "네.. 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새는 우리 학생들이 뒤에서 선생님~! 하고 쫏아옵니다." 심사교수는 논리적 허점이 많은 그 대답에 그만 웃고만다. 학생들이 뒤에서 따라오는것만큼 친밀도를 잘 나타낸건 없었기 때문이다. 숫자나 통계보다 더 확실한 것. 그건 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이나 작은 표정 같은 것이다. 쇼핑..
    MePay|2010-09-03 02: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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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런 직원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이 하루는 자기 밑에서 수년간 일해온 회계사가 뒷주머니를 차고 천만달러나 되는 돈을 빼돌린 것을 알아차렸다. 그 회계사는 귀머거리였다. more.. 마피아 두목은 자신이 벌이고 있는 불법적인 사업에 대해 누구에게도 얘기할 수 없고 들을 수도 없겠다는 판단하에 조직의 자금관리를 귀머거리인 그에게 맡긴 것이다. 두목은 빼돌린 돈에 대해서 추궁하려고 수화를 할 줄 아는 변호사를 대동하고 귀머거리 회계사의 집을 찾아갔다. 두목이 회계사에게 물었다. "조직에서 빼돌린 천만달러는 어디에 있지?"변호사가 두목의 말을 수화로 통역했다. "돈을 어디에 숨겨놨지?"회계사가 수화로 대답했다. "천만 달러라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변호사가 두목에게 전했다. "두목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
    MePay|2010-08-31 11: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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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가 엄마 없는 거 너희들도 잘 알잖아"

    새 엄마를 둔 친구가 하나 있었다.중,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사회 나와서도 가끔 만나곤 했었다. 뚱뚱한 친구였는데 (온건한 비만과 급격한 비만으로 구분하면 이 친구는 명백한 후자 쪽), 게으르긴 해도 나름대로 섬세한 면이 있어서, 볼펜이나 샤프로 초상화를 정밀하게 잘 그리곤 했다. more.. 근데 이 친구가 일본 만화 영화를 좋아해서 고등학교 졸업 후 막 활성화 되기 시작한 인터넷 통신을 이용해서 동호회 활동을 했었나본데.. 오래 활동 하다보니까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끼리는 가끔씩 만나서 친목을 다졌나 보다.난 개인적으로 일본문화에 대해선 좀 시큰둥한 편이라, 그 동호회에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진 않았다.기본적으로 일본어의 그 딱딱한 억양이 맘에 들지 않았다.게다가 일본 TV 프로에 자주 등장하던, 비쥬얼 락이라고 불리워지는 주..
    MePay|2010-08-31 12: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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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쇼핑몰에서 일어나는 사기의 재구성

    04년도 쇼핑몰을 처음 시작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전히 사기꾼들은 많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기치는 방법에는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사기치는 상대만 바뀌었을 뿐이다. more..[본 글은 다음 카페 쇼핑몰 운영자 모임 "내가게"에서 퍼온 글임을 밝힌다.]내가게는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정회원이 아니면 글을 볼 수가 없어 부득이 게시글의 원문을 퍼왔음을 밝힌다. 단, 원문의 링크는 첨부하였다. - 첫번째 피해사례는 쇼핑몰 제작에 관한 내용이다. 많은 쇼핑몰 창업자들은 쇼핑몰 제작이라는 분야가 생소하고 낯설 수밖에 없다. 사기꾼들은 바로 이점을 노린다. 쇼핑몰 제작 사기꾼조회 2924 | 2010.03.11. 07:12 http://cafe.daum.net/negage/P3YG/13234직접 경험한 내용입니다. 초보님들 조심하시라고 올려봐요처음 몰을 제작하려고 이곳 저곳 알아..
    MePay|2010-08-28 03: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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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셜'과 '커머스'에 대한 생각

    뭔가 문제가 있다. 다음 끼니 걱정해야 할 사람 아니라면 밥 먹는 거 대소로운 일 아니다. 물론 가끔 맛있는 밥, 분위기 있는 밥 먹을려고 짱돌 굴리기는 한다. 그렇다고, 하루 왠종일 밥 먹는 거만 생각하는 사람 없다. more.. 근데 이건 왠 일인가? 밥 못 먹어 허천난 것처럼 걸떡들 거린다. 사실 외국 사례를 찾아봐도 마찬가지다. 뭔가 있는척 대단한척...그렇지만 사실 거기서 거기다. 소셜 쇼핑이니, 소셜 커머스니, 이런 단어들이 문제다. 너무나 당연하고 뻔한 쇼핑몰에서의 영업 행위들을 신비화 시키고있는게 문제다. 적어도 쇼핑에서 소셜은 주가 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그런데 언론과 업계에서는 소셜과 쇼핑을 짝지으려거나 소셜을 너무나 대단한 뭔가로 만들어 내기 바쁘다. 개나소나 하는 쇼핑몰이라는 말은 그들의 격에 맞지 않아 쓰지 않는..
    MePay|2010-08-27 01: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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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예술적인 아이폰4 우드케이스 쇼핑몰

    아이폰 시리즈 나무케이스 전문 쇼핑몰 grovemade.com 에서 예술적인 아이폰4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4 예약자라면 한번쯤 혹할만한 상품. more..한국으로 주문 가능하다. 하지만 배송비가 20불 정도 추가된다. http://www.grovemade.com/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다면 PDF나 AI 파일을 올리면, 그 모양 그대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http://www.grovemade.com/products/custom 문득, 이런 쇼핑몰에 어울리는 단어가..Timing? 적재적소? 목진지 구축? ㅋ되는 쇼핑몰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다. - "이 글은 웹 2.0 쇼핑몰 숄류션 X2soft 팀블로그에 동시에 연재된 글입니다. -by mepay"
    MePay|2010-08-25 12: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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