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회계사 한마디) 남자 4명이 점심을 먹으면서 아내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와이프한테는 잘해주면 나중에는 감당이 안돼요. 적당히 해주어야 해요." 내 경험상 보니까 아이들과 놀아주고 가족과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을 잘해주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은 내가 뭔가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미이기도 하다. 감성적인 엄마에 비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아빠의 교육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 사장님은 "아이들은 엄마 편이기 때문에 엄마가 항상 이긴다"라고 하였다. .......

(섬회계사 한마디) 주식회사는 주식가치로 회사의 순위를 매기는데 주주의 가치가 얼마나 크냐는 트위터에서는 follower의 숫자와 비슷하다. 사람의 가치를 따질 때도 그 사람의 네트워크가 얼마나 많은 지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진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고 미래해도 그럴 것은 네트워크 싸움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회사)를 하나의 가치로 묶어서빠르게 네트워크로 만들 수 있는가의 힘이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 -------------------------------------------------------------------------------------- 이제 글로벌 경쟁은 기업 對 기업이 아.......

(섬회계사 한마디) 자산재평가는 본질 가치가 바뀐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재무제표가실질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한 한계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회계기준의 주석 등을통해 자산의 공시지가 등을 통해 회사의 자산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왔다면 자산재평가를 하더라도 주가가 변동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다. ------------------------------------------------------------------- '재평가' 공시만으로 상한가 기업 자율로 언제든 가능해… 퇴출위기 기업이 악용할 수도최근 자산재평가를 하는 상장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지난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총 85개 기업이 자산재평가 결과(자회사 포함.......

(섬회계사 한마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일에서 벗어나 정신적인 여유가 있을 때 나온다. 그러면 사람들은 일하기도 바쁜데 여유가 어디 있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안바쁜 사람 없다. 저축하라고 하면 쓸돈도 부족한데 저축할 돈이 어디있냐고 한다. 좋은 방법은 먼저 수입의 절반을 저축하고 없는 셈 치는 것이다. 시간도 여유로운 시간을 먼저 떼어놓고 나머지 시간에 일을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

(섬회계사 한마디) 사람을 만나거나 일을 해보면 기분좋은 만남과 기분이좋지 않은 만남이 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내가 만나는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려고 하면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도우려고 했던 경우가 내가 얻으려고 했던 경우보다 훨씬 결과가 좋다. ----------------------------------------------------------------------------------- 포스코, 全협력사와 `상생 수익` 나눈다 포스코는 상생 협력 활동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발표.......

(섬회계사 한마디) 경영흐름은 단순하다. 물건을구입하고 (제조하여) 판매한다. 돈의 흐름은 경영의 반대이다. 판매해야 돈이 들어오고 이 돈을 가지고 물건을 구입한다. 문제는 실제 돈이 흐르는 것은 경영의 흐름대로 간다는 것이다. 물건을 사면 먼저 돈을 지급해야 하고 판매해야 돈이 들어온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돈을 받고나서 지불하면 되는데 실제로는 거꾸로 돈이 흘러가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단순한 현금관리는 받고 나서 내는 것이다. 이것이 안되면 채권관리, 재고관리, 채무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

(섬회계사 한마디) 코스닥 상장사들을 보면 많은 기업들이 호재성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곤 한다. 인기 연예인이 주주로 있거나 사업에 참여한다는 내용도 유상증자를 위한 소재가 된다. 이런 기업들이유상증자한 돈을 어디에 썼는지 보면 대규모 영업손실로 부족한 현금을 채우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른 회사를 매입하는 등 투자목적인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결정을 하는 데는 유상증자에 따른 돈은 자금조달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차입금보다 더 높은 자금조달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주주의 돈이다. 주.......

(섬회계사 한마디) 제주도의 관광정책의 성과평가지표로서 자주 사용하는 것이 관광객 숫자이다. 그래서 연말이면 목표 관광객을 채우기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보조금을 지급하며 관광객을 유치해온다. 그러나 이것은 기업이 이익이나 가치가 아닌 판매량을 목표로 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방식은 숫자는 채울 수 있을지 몰라도 경제수지에는 오히려 마이너스요인이 된다. 상공회의소에서 상공인대회를 준비하면서 올해는 성과를 내볼 욕심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대학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박람회 였다. 목표는 50명 정도 채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