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중 이제 M은 가고 Z가 적극적으로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이 새로운 핵심 구매층이 되어가고 있죠. 그러다보니 미국의 마케터들은 앞으로 다가올 그래서 주력 세대가 될 그들에 마음을 얻기 위한 여러가지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마음을 잡은 5개의 브랜드가 있어, 그들은 도대체 어떤 마케팅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5. Rare beauty https://www.youtube.com/watch?v=2r7CgvO1yho 셀레나 고메즈가 설립한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는 정신 건강 인식을 통해 Z세대와 소통해 왔습니다. 브랜드가 메이크업 판매를 시작하기 전부터, 고메즈는 Rare Impact Fund를 출범시켜 젊은 사람들이 정.......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에는 많은 직판(DTC) 브랜드들이 다양한 마케팅 접근 방식을 시도해왔습니다. 일부는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에이전시를 쓰는 것을 줄이고 자체 제작을 확대하기도 했으며, 다른 브랜드들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비싼 슈퍼볼 광고를 실험적으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냈던 DTC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한 브랜드 : 캄(Calm) 명상 앱 캄(Calm)은 11월 5일 선거일에 다시 공중파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프라임타임과 심야 선거 방송 시간에 ABC, 코미디 센트럴, CNN에서 30초 동안 평온한 침묵의 광고를 방영했다. 이 광고.......

2023년에 DTC 뷰티브랜드 글로시에는 립밤을 비건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리포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양털에서 추출한 왁스를 합성 성분으로 대체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변화에 대해 글로시에 커뮤니티(2023년 이전 립밤을 열렬히 사랑하던 팬들)는 그리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새로운 포뮬러를 테스트한 후 r/glossier Reddit 페이지에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포뮬러. 내가 써본 최악의 립 제품이에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너무 묽고 기름지기만 해서 전혀 만족스럽지 않아요. 촉촉하거나 보습 효과도 전혀 없고, 적당한 층을 만들기 위해 많이 써야 하는데, 그러면 끔찍한 쓴맛이 납니다. 그냥 가치가 없.......

여러가지 급성장하거나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브랜드들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뭐든 하나는 되게되게 특별한 별난게 하나씩은 있다는 거죠. 예전에는 별난게 광고영상에서만 보여줘도 사람들이 별나다~하고 한번씩 트라이해보면서 브랜드가 성장했는데, 이제는 단순히 보여지는 것만 별나서는 안됩니다. 그 별난게 영상에서도 그리고 SNS에서도 그리고 제품에서도 콜라보레이션에서도, 전방위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있어야 그 브랜드가 각광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별난 브랜드 그래서 성공한 마케팅을 한 5개의 브랜드를 Adage에서 선정했는데 그 중에서 올해의 마케터 2위를 한 닥터페퍼의 마.......

adage가 발표한 2024년 올해의 마케터의 그 첫번째 자리를 차지한건 미국의 언어학습앱 브랜드인 듀오링고입니다. 2024년에 미국에서 일어난 모든 문화적 활동의 순간 어디서든 듀오링고(Duolingo)의 부엉이 마스코트 **듀오(Duo)**를 언제고 볼수 있었습니다. 듀오의 라임그린 얼굴 아이콘이 바이럴 영상에 달린 브랜드의 댓글 옆에 나타나거나, 듀오링고가 참여한 틱톡 트렌드가 수백만 뷰를 기록하거나, 심지어 듀오 본인(또는 그의 추종자 무리)이 화제가 되는 행사에 등장하는 등, 듀오링고는 그 마스코트를 인터넷 문화에 확고히 자리 잡게 했습니다. 그러나 듀오링고의 “제멋대로인” 소셜 미디어 전략과 바이럴 마케팅 스턴트는 단순히.......

Zaxby’s는 혁신적인 #뉴미디어광고 매체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월마트 매장 내부의 TV 화면입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Zaxby’s는 미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1,200개 이상의 #월마트 매장의 모든 #TV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사 제품 이미지와 할인 코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참여하는 모든 월마트 매장은 Zaxby’s의 950개 이상의 매장 중 하나에서 7마일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Goodby Silverstein & Partners라는 미국에서도 꽤나 유명한 광고회사에서 기획했습니다. 이젠 전통적인 광고영상을 만드는게 광고회사의 역할은 아닙니다. 그 광고주를 유지하기 위해 이런 혁신적인 광고캠페인을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O7ZxQMbdbM Lesmills는 피트니스 브랜드입니다. 운동할때 한계를 넘어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클로즈업으로 잡아서 임팩트를 건졌네요. 그 일그러진 얼굴위에 Happy라고 말하는 나레이션이 주는 낯섬이 만들어낸 임팩트입니다. 결국 그렇게 일그러진 얼굴이 있어야 내가 이걸 해냈다는 행복감을 누릴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역시나 광고는 한번은 비틀려진 (Twisted) 스토리텔링이 있을때 확실히 임팩트와 메시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듯 합니다. fin.

https://www.youtube.com/watch?v=fm0a4uFS08Y 광고가 구리다는 것은 주관적인 기준이긴 한데,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구리다고 생각하면, 그 브랜드가 해오던 것들과 같은 것들을 잃어버린것 같은 느낌이 들면 구린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해봅시다. 만약에 스티브잡스가 이 광고를 보고 뭐라그랬을까요? #스티브잡스가 제일 싫어하는게 이런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거였죠. 그는 애플은 가치를 파는 회사지 기능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애플의 시작부터 함께 했던 TBWA/media arts가 만든거라고 보기엔 너무 아쉽습니다. 이런 광고 #애플광고 아닌거 같아요. 마치 제가 #데상트러닝화를 위해 8년전에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