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1. 서론 안녕하세요. 길고 긴 취업문 두디리면서 이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참 감회가 새롭네요. 지잡대 전자정보 2.86 / ROTC / IL 525 / 동아리회장 / Autocad 2급 . SolidWroks (CSWA) 써놓기 민망하지만 자신감 얻으시라고 과감히 써놨어요. 학교다닐때 졸업 후 취직(?) 이라는 달콤함에 빠져 학점도 개빵구 내고 동아리만 열심히 죽쳤던거 같네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전역하면서 많이들 시작하는 보험영업에 뛰어들었어요. 2년을 죽을동살동 버텨보긴 했는데 도저히 제 길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서 2008년 하반기부터 접고 당시 곁에 있던 사람의 추천으로 기계설계로 눈을 돌려 열심히 학원댕기고 자격증 따고 지원했어요. 밑바닥부터 제대로 기술을 배우고자 왕복 3시간 정말 ..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서울 4년제 하위권 대학/영어영문학과/3.17/895/운전면허/1년 아일랜드 자원봉사 이게 제가 가지고 있던 스펙의 전붑니다 정말 초라하죠 ㅋㅋ그 흔한 인턴, 공모전 이딴거 암것도 없습니다. 아마 지금 여기에 글을 써놓으신 분들 중 가장 낮을 것 같네요 ㅋㅋ 사실 졸업하긴 2011년 2월에 졸업했는데요 졸업하자마자 D모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취직하긴 했었습니다. 당시엔 나름대로 자부심도 있었고 주변 친구 중 잘나가던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있었기에 나도 저렇게 한 번 성공해보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나름대로 열심히 덤벼 들었습니다. 하지만..역시 영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ㅋㅋ 약 6개월간의 고생 끝에 6월에 때려치고 나와버렸습니다. 너무 일찍 취..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지난 12월 말과 1월 10일에 있었던 일본 영사관 필기시험과 면접 후기를 올려봅니다.. 필자는 떨어졌으나 다른곳에 취업이 되었습니다만 혹시 일본어를 살려서 나중에 영사관 취업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일단 영사관 연봉은 제가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서 본 결과로는 2800정도였으며 주 5일 근무이고 일본 공휴일에 쉬는 경우도 있으므로 쉬는날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영사쪽이다 보니 상경계 출신으로 경제쪽으로 지식이 있으시면 유리하시지 싶습니다. 일본어 능력은 1급 이상이시면 되고 회화하는데 문제 없으시면 됩니다. 영사관은 1호선 초량역에 내리면 있는데 아무래도 일본쪽이다 보니 보..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안녕하세요 28살 여자구요 기혼입니다. 저는 전문대 나와서 여기 30대기업 게시판에 있는 한 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정규직이에요. 문제는 일도 편하고 한데 승진이라는게 없습니다. 말그대로 사원이 끝입니다. (호봉은 올라가겠지만) 말만 정규직인거 같아요..ㅠ 한가지 좋은점은 요즘 기업들 여성들 결혼하면 눈치주고 짜르고 출산휴가도 못가게 하는데 여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다니고있고 언니2명은 애기 둘낳고도 다닙니다. 제가 결혼하고 애기낳고 다닐수있다 해서 경력직으로 이직을 했거든요. 근데 승진이 안되는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전문대 졸업하고 지금 쭉 다니는데 그럼 7년차죠? 15년을 다녀도 사원일겁니다. 출산휴가 쓴 언니가 13년 다..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제목 그대로 30이 넘어서도 신입으로 갈 수 있을까?라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되는 30세이상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수기 남깁니다. 저는 82년생(사실 빠른 생일이라 00학번..)이며 학교는 서울 하위, 성적 3.58/4.5, 토익 815, 스피킹 130, jlpt 1급, 08년도에 취득한 워드1급 자격증..이상 끝이네요..^^;; 결론적으로 일본 기업 한국 법인의 영업으로 취뽀했습니다. (연봉 3000) 사실 처음엔 생소한 회사였는데 알아봤더니 전세계 5만명 정도 근무하는 대기업(매출 2600억엔)이더군요..B2B 회사다 보니 일반에느 덜알려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취업 과정을 보자면 장교 제대후 외국 연수 후 작년 6월에 입국 후 9월 부터 이력서 작성 시작하여 약 70군데 지원.. 서류통과 한번, 면접 한..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어제 저녁에 블라블라 쓴 파이팅 글에 덧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오전 면접 보고 와서 글 남깁니다. 1차 면접과 동일한 장소에서 단 한 분의 면접관만 지난번과 동일한 가운데 대표이사님 포함하여 임원진으로 구성된 6명의 면접관 분들께서 면접을 해주셨습니다. 면접관6:지원자7이었고, 6분 중 오른쪽 끝에서 세번째 계신 대표이사님과 두번째 계신 분을 제외한 분들께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한명씩 질의응답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질문 내용은 거의 순수 자소서에 근거하였으며, 질문 내용을 연타, 후속타 식으로 물어서 압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이전 회사 근무 관련 질문이 주를 이루었고 나머지는 자소서 내용에서 연상한 질문들..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늦은 나이에 졸업을 했고 2009년 하반기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수십군데 원서를 썼고.. 다 떨어졌습니다 ;; 이대로 취업 안되나보다 하고 체념했다가. 운좋게도 작년 하반기에 30대 기업 중 한곳에 입사를 하게 되었네요 ;; 30대 기업이라 자랑하는 게 아니라. 전혀 기대를 안했었거든요. 제 마음도 그리고 부모님도 취업안되나 보다 하고 기대를 안했던터라 너무도 기뻐서 31년만에 어머니 아버지를 껴안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입사 6개월차.못견디겠네요. 이놈의 회사. 솔직히 업무의 강도가 힘든 건 아닙니다. 아직 멋모르는 신입이라 그런지. 많은 걸 요구하지 않더군요 (은근히 알아서 잘하길 바라는 눈치가 있긴 하구요;;) 근데 ..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1월 삼성출판사에 합격해서 열심히 책을 만들고 있는 생기발랄한 신입 편집자입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새로 인턴을 모집한다기에 삼성출판사에 지원하려는 분들이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아직 생생하고 조금은 특별한 저의 경험을 조금 풀어볼까 합니다. 작년 여름 “only 출판사!!”를 외치며 취직 준비를 하던 저의 고민은 신입을 뽑는 출판사가 거의 없어서 지원할 곳이 없다는 것이었죠. 삼성출판사 인턴 모집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하게 됐죠. 사실 유아동도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분야였는데 인턴 기간을 통해 유아동도서 에디터의 엄청난 매력을 깨닫고 지금은 입사해서 기쁘게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