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부분의 노래는 좀 잔잔하고, 밑으로 내려갈 수록 더 업비트입니다~ 1. Better Together - Jack Johnson 아무 부담 없이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아직 졸림을 즐기고 싶다면.. 2. 초콜릿 트러플 - 클래지콰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침에 너무 시끄러운 음악 듣고 싶지 않으면 요게 좋습니다. 그런데 Unplugged version이 더 좋은 것 같은데유튜브에는 없군요.ㅠ 어쨌든 알렉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아침을 달달하게 깨워주는 곡. 3. Breakeven - the Script 좀 더 시끄러워졌죠? ㅋㅋ 목소리가 시원시원해서 아침에 들으면 잠 깨더군요. 4. Grace Kelly - Mika 비디오가 웃기군요 ㅋㅋ 이 노래 들으면 왠지 화창하고 뭉게구름이 떠있는 파란 하늘 아래 활기차게 걸어가는 젊은이가 생각납니다. 5. Starlight - Muse 전 뮤즈가 너무 좋으니까요! ..

오늘 아침에 올포스트데이에 관한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제 블로그에서 글을 보면 이렇습니다. 내용 무시하고 일단 띄어쓰기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방금 올포스트에 들어가보니 사라뽀님이 "띄어쓰기가 없다"고 알려주시더군요! 바로 밑에처럼 말이에요 ㅠㅠ 언뜻 보면 비슷하지만 띄어쓰기가 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부터 "무척"까지 띄어쓰기가 한개도 없죠? ㅋㅋ 게다가 사진은 다 잘렸습니다. ㅠㅠ 티스토리에서 편집한 거 그대로 올포스트 화면에 보여지게 할 수 없을까요 ^^;; 띄어쓰기까지 없어지니까 씁쓸하구만요 ㅋㅋ 여러분 저 띄어쓰기 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매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것은 쉽지 않다.” 작가 호르스트 코넨이 한 말입니다. 서점가의 책을 보면 인간 관계에 대한 책이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 대한 책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인간 관계를 중요시하고 어려워한다는뜻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자신과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이 좋은 인간 관계를 갖기란 더 힘듭니다. 감히 말하건데, 살면서 한번도 자기 자신이 싫지 않았던 사람은 없습니다~ 살면서 가끔 내가 이유 없이 미울 때, 심지어는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해도 읽어볼 만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한 번 더 말해주면 더 확신이 가니까요. 제게 와 닿았던 부분은 4장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였습니다. 주변의 짜증나는사람들을 말 많은 수다형, 공격적인 인간형, ..

얼마 전에 불탄님의 소개로 Blog College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블로그로 앞으로 뭘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번이 마지막 여름 방학인지라 재밌는 걸 해보고 싶어서 얼른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4일만에 확인 전화가 왔네요 ㅎㅎ 별다른 심사는 없는 듯 하고 7월 30일부터 선착순이라고 합니다. 수업은 8월 2일부터구요. http://www.adcollege.co.kr/adcollege/adcollege/adcollege06.asp 관심 있으신 분들 신청해보시길 ^^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네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악녀를 좋아합니다. 뭐 딱히 악”녀”라기 보다는 그냥 악한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어느 드라마, 책, 영화에서도 악당이 없으면 재미가 덜 해지기 마련입니다. 모두에게 주목 받고 인정받고 사랑 받는 “주인공”이란 녀석들보다 변두리에서 반항하며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려 했던 악당들이 늘 더 좋았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죽었을 때 진짜 슬펐습니다. 드라마 속 인물을 그렇게 좋아하기는 미실이 처음이었어요. (미실 언니.. ㅠㅠㅠ) 삼국지에서도 조조를 유비보다 더 좋아했고, Tudor왕조 같이 화려한 궁중 비리에 대한 역사 소설에 빼놓을 수 없는 토픽 역시 사악한 캐릭터들입니다. (범죄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범죄자는 이유 없이 자신보다 약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잉여 인간일 뿐입니다.) 제가 말하는, 사람들이 좋아하..

생상스의 곡에는 과하지 않은 정열의 flare가 있습니다. Flare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순간적으로 확 타오르는 불꽃”이라고 해석하고 있는데, 별로 맞지 않는 표현 같습니다. 사전적 의미란 실제 의미와 다를 때가 많습니다. 그보다 더 강렬한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ㅠㅠ생상스의 모국어였던 불어에는 더 맞는 단어가 있을까요?번역의 한계란 언제나 아쉽습니다. 제가 바이올린을 관두기 전 저를 가르쳤던 마지막 선생님이 하신 말이 “바이올리니스트는 flare 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쇼맨십, 불타는 열정, 우아함이 모두 내포되는 어감입니다. 막무가내 불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저에게는 그게 생상스입니다."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같은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그런 느낌이 없으..

항상 레뷰 포인트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상품은 추후에 공지한다고 나와있는지라~ 포인트로 무엇을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레뷰 컵 갖고 싶은데! ㅋㅋ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Vlad Artazov 꿈. 개념. 자유. 개념 지키라고. 교육, 군대, 정부, 뭣하나 너희가 그럴 권리가 없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