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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영혼

슬픈 예술로의 여행
블로그"파아란 영혼"에 대한 검색결과1337건
  • [비공개] Smartphone, 기회인가? 한때의 유행인가?

    몇 주 전 코리아헤럴드에 실린 기사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했다. http://www.koreaherald.com/specialreport/Detail.jsp?newsMLId=20100602000214 그 생각의 결론은 아래와 같다. 1. 젊은 세대들은 SNS 서비스에 열광하고 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 유저들이다.) 2. SNS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Mobile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폰이 필요하다. 3. 따라서 Smartphone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Smartphone에 대응하는 기업들은 모두 성공할 것인가? 마치 인터넷이 포털 사이트로 집중되듯이, 결국에는 Smartphone 위의 서비스도 몇 개의 서비스만 살아남지 않을까. 그리고 의외로 수익 모델을 만들기 어려운 시장이 바로 Smartphone 기반의 서비스다. 단기적으로 iphone이나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해주는 기술 에이전시의 비즈니..
    파아란 영혼|2010-06-17 01: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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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가의 성실성과 미술의 대중화 - 홍경택 인터뷰 중에서 (2010년 봄)

    홍경택_해골_캔버스에 유채_200×200cm_2008 가끔 구입해 보는 'Trans Trend Magazine' 2010년 봄호에 홍경택 작가의 인터뷰가 실렸다.그의 작품은 워낙 유명한 지라 전시장과 여러 옥션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다. 탁월한 감각으로 장식적이면서도 뚜렷한 메시지를가진 작품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더 유명한 것은작품 가격일 것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수직적인 작품가 상승이 일어난 가장 대표적인 작가가 바로홍경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이 인터뷰를 읽는 동안, 그의 작품 가격은 그다지 중요해 보지않았다.미술 시장에서작품 가격이 중요하긴 하지만, 종종 우리는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치기도 한다. 내가 읽은 인터뷰에서홍경택은 현재 미술작품을제작하고 있는 작가들에게, 그리고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수집하고자 하는 일반 대중에서귀에 담아둘 만한..
    파아란 영혼|2010-06-10 12: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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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스탄불 여행

    낯선 타국에서의 여행은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흐른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정처 없이 흘러가는 마음과 불투명한 간유리와 같은 미래를 가졌던 그 때, … 지금은 그저 사소하게 흥미로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몇 명의 친구를 사귈 수 있었는데, 이젠 MSN에 남은 한 명 밖에 없다. 다음에 이스탄불에 가면 시계 하나 사와야지.
    파아란 영혼|2010-06-09 01: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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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 잎의 여자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 물푸레나무 한 잎같이 쬐그만 여자, 그 한 잎의 여자를 사랑했네. 물푸레나무 그 한 잎의 솜털, 그 한 잎의 맑음, 그 한 잎의 영혼, 그 한 잎의 눈, 그리고 바람이 불면 보일 듯 보일 듯한 그 한 잎의 순결과 자유를 사랑했네. 정말로 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 여자만을 가진 여자, 여자 아닌 것은 아무것도 안 가진 여자, 여자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여자, 눈물 같은 여자, 슬픔 같은 여자, 병신(病身) 같은 여자, 시집(詩集) 같은 여자, 그러나 영원히 가질 수 없는 여자, 그래서 불행한 여자. 그러나 영원히 나 혼자 가지는 여자, 물푸레나무 그림자 같은 슬픈 여자. (1978년도 작품) 일을 하다 잠시 한 눈 판 사이, 오규원의 오래된 시가 눈을 환하게, 마음을 아리게, 6월초의 더위 속으로 밀려들어왔다. 일..
    파아란 영혼|2010-06-09 10: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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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he Swan

    비스듬히 열린 4층 창 밖 하늘 위, 검은 대기 속에서 제트기의 엔진음이 들려왔다. 그리고 뒤이어 폭주하는 오토바이의 거친 엔진음, 차가운 얼음을 입에 문 듯, 경찰차의 규칙적인 경보음이 따라 들렸다. 오랜만에 틀어놓은 라디오에는 생상스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6월, 어느 쓸쓸한 토요일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파아란 영혼|2010-06-05 09: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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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빡센' 독서 모임 1차 모임

    안녕하세요. ‘파아란 영혼’을 운영하고 있는 지하련(김용섭)입니다. 1차 독서 모임 공지를 올릴까 합니다. 원래는 참가 신청 인원이 꽤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참가 신청 인원이 적었습니다. 역시 ‘빡센’ 독서 모임이라는 생각에 몇몇 지인들만 참가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6월 2일 수요일 오후 4시 강남 토즈(www.toz.co.kr) 2호점. http://www.toz.co.kr/booth/jb_booth/booth_jb_basicinfo.asp?idx=1 모임명: ‘빡센’ 독서모임. 1차 독서 모임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독서 모임의 운영 / 앞으로 1년 동안 읽었으면 하는 도서 목록 - 독서 모임과 관련 없지만, 들으면 좋은 ‘서양미술사’ 특강 인상주의과 반-모더니즘 (Impressionism and Anti-Modernism) l 서양 미술의 역사 l 원근법주의와 도구적 이성 l 반 이성주의와 감각 l ..
    파아란 영혼|2010-05-31 03: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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