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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지 책으로 기억했으면...
블로그"Book끄-Book끄"에 대한 검색결과19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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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붉은 성 "알함브라 궁전" - 린다하라 중정과 레하..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이 이토록 아름다운 아유는, 건축물이 주는 신비함과그 건축물 사이를 연결하는 그림같은 중정(Patio)이 주는평온함에 있다. 그야말로 진정한 힐링의 장소. 모든 사람들은 꿈꾼다. ....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인간이 꿈꾸는 정원의 파라다이스. 그 이상향이 알함브라 궁전이다. 색색의 그림이 그려진 자갈길을 걷는 것도, 안개비에 젖은 촉촉한 흙길을 걷는 것도, 붉은 흙으로 단단하게 마감된 포장된 길을 걷는 것도, 이곳에서는 모두 다 꿈길이다. 한 걸음 한 걸음 걷는게 그대로 꿈이 되는 곳. 알함브라의 파티오. 파티오로 나가기 전 궁전 가장 안쪽에서 "어빙의 방"을 만났다. 버려진알함브라 궁전을세상에 알린 사람이 바로 미국의 작가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이다. 어빙은스페인 주제 공사로 이곳에 와서 그라나다..
    Book끄-Book끄|2015-04-29 09: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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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뮤지컬 <파리넬리> - 2015.04.25. PM 3:00..

    일시 : 2015.04.18. ~ 2015.05.10.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작가 : 김선미 작곡 : 오소린, 김은영 연출 : 김민정 안무 : 정도영 음악감독 : 김은영 출연 :고유진, 루이스초이 (파리넬리) / 안유진 (안젤로 로씨니) 이준혁 (리카르도), 김호섭 (아버지/헨델), 원종환 (레리펀치) 제작: HJ컬쳐 와 개인적으로 본공연이 올라오길기다렸던 두 작품. 다행스럽게 그중 한 작품의 본공연이 드디어 시작됐다. 창작뮤지컬 개인적으론 아르코의 음향상태가 너무 안습이었기에 본공연이 올려진다면 다른건 몰라도 음향만은 꼭좋은 공연장이길 바랬었다. 그런데 현실은... 음향도, 접근성도 최악인 유니버설아트센터였다. 내가 극도로 기피하는 공연장. 하지만 작품과 배우과좋으면 결국은 찾아가게 되더라. 그룹 "플라워"의 리드보컬 고유진. 그가 노래를 잘한다는건 누구라..
    Book끄-Book끄|2015-04-28 08: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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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연극 <M.Butterfly> - 2015.04.21. P..

    일시 : 2015.03.11. ~ 2015.06.07.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극본 :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 무대미술 : 이태섭 연출 :김광보 출연 : 김영민,이석준, 이승주 (르네 갈리마르) 김다현,정동화,전성우(송 릴링) / 빈혜경, 김보정 (르네) 손진환, 유연수 (똘룽) / 유성주, 한동규 (마크) 정수영, 이소희 제작 : 연극열전 공연 시작 초반부에 세 명의 르네를 다 확인했고 두 명의 송을 확인했다. (정동화 송까지 확인할지는 아직 고민중이다.) 이번 엠나비는 김다현의 재발견이다. 김다현의 여장 역할은 비주얼이나 연기, 연류(?)에서모두대한민국 최고라 할 수 있기에 개인적으론 큰 기대감이 없는 편이다. 굳이 눈으로보지 않아도잘 할거라라는게 훤히 보이니까 일부러 캐스팅도 피했었다. 그런데 이번 삼연 엠나비의 김다현 송은 정말이지 발군의 실력이다. ..
    Book끄-Book끄|2015-04-27 08: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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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붉은 성" 알함브라 궁전 - 나스르 궁전 (Pal..

    왕족의 개인 공간 라이온 궁(Palacios Leones) 이곳은 왕의 후궁들이 기거했던 하렘과 나스르 궁전의 백미 사자의 정원(Patio de los Leones)이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감탄과 찬사 속에 머무는 곳. 그리고 사자의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세 개의 방 천장 모카라베는 이슬람 장식예술의 진수을 보여준다. 왕의 방(Sala del Rey) 천장 모카라베. 이곳은 술탄이 여인네들에게마사지를 받은 곳이었단다. 마사지를 할 때에도 왕답게곁에 음악을 연주하는 악사들이 있었는데 왕의 벗은 몸은 함부로 볼 수 없는 귀한 지체이기에 아예 맹인 연주자들만 뽑았었단다. 하렘에서는, 왕만이 유일한 남자이고 절대자다. 아벤세라헤스의 방(Sala de las Abencerrajes) 이곳은 아벤세라헤스 일가의 남자 36명이 참수당한 곳이다. 아벤세라헤스는 보압딜왕과 대립했..
    Book끄-Book끄|2015-04-24 07: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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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붉은 성" 알함브라 궁전 - 나스르 궁전 (Pal..

    메수아르 정원을 지나들어선 곳은 나스르 궁전의 핵심 코마레스궁(Palacios Comares). 궁전 북쪽 주량 현관은 반원형 아치와 가느다란 열주들이 도열해 있고 가운데 긴 연못주변엔 "천국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랴야네스 나무가 심어져 있다. 그래서 정원 이름도 아라야네스 파티오(Patio de los Arrayanes) 이나무가 향수, 로션, 약용으로 쓰이는 허브라는 말에. 지나가면서 손으로 잎을 문질러향을 맡아봤는데 내 코엔 흔한 허브향 ^^ 아라야네스 정원은 물, 대기, 식물을 모티브로만든 전형적인 그라나다식 정원이란다. 이곳이 알함브라를 검색하면가장 많이 나오는곳이고 인도의 타지마할에 영감을 준 곳이기도 하다.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데깔코마니. 물을 경계로 위 아래 두 개의 건축물이 내 눈을 훔친다. 고대에서 현대까지를 통틀이 이들만큼 물을 잘 이용..
    Book끄-Book끄|2015-04-23 07:4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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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붉은 성" 알함브라 궁전 - 나스르 궁전 (Pal..

    알함브라 궁전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잇는"나자르 궁전(Palacios Nazaries) 그래서 티켓팅을 할 때도이곳만큼은 입장시간을 띠리 지정해야 하고 그 시간에서 15분 이상늦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처음엔 살짝빈정이 상했지만 그런 엄격한 제한덕분에 이곳이 유지될 수 있었겠다 생각하니 금새 누그러졌다. 알함브라의 모든 전설과 이야기가 시작된 곳. 한창 때는 7개의 궁전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메수아르궁과 코마레스궁, 그리고 라이온궁 세 곳만 남아 옛 왕조의 영광을 추억할 뿐이다. Machuca Garden을 지나 나자르 궁전에 들어서면 가장 오래된메수아르궁(Palacios Mexuar)을 만날 수 있다. 바닥돌의 석류 문양은 이곳이"그나라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 왕의 집무실로 들어서니 커다란 창을 통해 시크로몬테와 알바이신 지구가 한 눈에 들어온다. 타일로..
    Book끄-Book끄|2015-04-22 08: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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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붉은 성" 알함브라 궁전 - 카를로스 5세 궁전 ..

    호기로움도 자신감도 아니었다. 이 거대한 알함브라 궁전을 가이드없이 돌아다니겠다고 결정했던건! 사실 현지 한국어가이드 투어를 신청할 생각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내가 원하는 곳이 그날만투어 일정이없었다. 유럽은 현지 한국어 로컬 가이드 투어가 워낙많아서 다른 곳을 쉽게 찾을 수도 있었지만 고민하다 그냥 우리까지 다니는 걸로결정했다. 우루루 몰려가서 가이드 설명에 따라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또 우루루 이동해야 한다는게 싫었다. 다 둘러보지 못하더라도, 중요한 곳을 놓치게 되고, 지도를 제대로 못읽고, 입구와 출구를못찾아 헤매게 되더라도 알함브라 궁전만큼은 나만의시선과, 나만의시간 간격으로느끼고 싶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역시나 옳았다. 알카사바를 둘러본 후 발걸음을 옮긴 곳은 카를로스 5세 궁전. 이..
    Book끄-Book끄|2015-04-21 07: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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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붉은 성" 알함브라 궁전 - 알카사바 (Alcaz..

    유럽 문화 속에 마지막 아랍 문화의진수를 꽃피운"알함브라 궁전" 나스르 왕조마지막 왕이었던 보압딜은 이곳을 떠나면서 비탄에 잠겨 말했다. "스페인을 잃는 것은 아깝지 않지만 알함브라를 다시 볼 수 없는 것은 원통하구나..." 그리고 궁전의 벽에누군가 새겨놓은 문구. "그라나다에서 눈이 머는 것보다 더 참혹한 삶은 없다" 붉은 흙으로 만든 요새 알함브라는 이렇게 신비한 전설이 되어시간 앞에서있다. 내 여행의 목적이자 이유인 곳.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오픈 시간보다 일찍도착하려고 일부러 숙소에서 택시를탔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입구는 벌써 각국 여행자들로 북적댔다. 다들 나같은 마음이구나... 생면부지의 여행자들에게 친밀감이 생기는 순간이었다. 그러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경쟁자들이구나... 하는 질투..
    Book끄-Book끄|2015-04-20 08: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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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연극 <M.Butterfly> - 2015.04.14. P..

    일시 : 2015.03.11. ~ 2015.06.07.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극본 :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 무대미술 : 이태섭 연출 :김광보 출연 : 김영민,이석준, 이승주 (르네 갈리마르) 김다현,정동화,전성우(송 릴링) / 빈혜경, 김보정 (르네) 손진환, 유연수 (똘룽) / 유성주, 한동규 (마크) 정수영, 이소희 제작 : 연극열전 "매혹 자체가 제국주의다" 연극 속 그네와 송의 대사는 정말 사실이었다. 적어도 나에게만큼은... 대사들이, 의미들이, 그 겉잡을 수 없는 느낌들이 자꾸 떠올랐다. 그래서 결국 참지 못하고 르네가 송을 찾아간 것처럼고작삼일만에 를 찾아갔다. 즉흥에 가까운 선택을 하면서 생각했다. 나는 왜 매번 이 작품에 이렇게까지맥을 못출까? 왜 이렇게 끌려다닐까? 그 이유가 궁금했다. , , , 생각해보니 나를 속수무책으로 건드린 연극들에게..
    Book끄-Book끄|2015-04-17 08: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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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잠시...

    주말까지는 블로그에끄적이는 것도 잠시 쉬는 걸로... 아침에 일어났더니 통증은 나아졌는데 왠지 모르게 몸이 축 처진다. 휴가를 낼 수 있다면 좋은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어찌됐든일은 계속 해고 있다.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신경쓰는게 싫어서괜찮다고말은하고 있는데 썩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다. 쉰다고 특별히 나아지는 것도 아닐테고 일에 몰두하다보면 그 순간만큼은 잊을 수 있으니가... 날카롭게 갈려진 칼을품은 사람이 내 몸 속 어딘가에 숨어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은 가만히있긴한데불시에 깊이 찔러 넣는다. 꼭 아직은 사라진게 아니라고 경고를 하는 것 같다. 대답해준다. 알고 있다고... 작정한 난도질이 아니라면 있고 싶은만큼 있어도 된다고... 찔리는 사람도, 찌르는 사람도 나라고... 내가 내게 말을 한다. 그러니 ..
    Book끄-Book끄|2015-04-16 08: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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