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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작소

블로그"행복공작소"에 대한 검색결과742건
  • [비공개] 다시 찾은 무학산

    만 3년만에 마산 무학산에 다녀왔다(11월2일). 벌써 3년이라.... 참 시간이 너무 빠르다. 쏜 살처럼 말이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무학산을 별로 변한게 없는 것 같다. 바뀐 것이라고는 전에 없던 나무계단이 몇 군데 설치 되었다는 것 빼고. 근데 나 자신도 그렇고 나와 연관되었던 인간사는 제법 변했다. 아버님의 별세와 3년 전 함께 무학산을 거닐었던 지인도 떠났으니....... 아마도 이번 무학산 등산 중에 집사람도 그 사람 생각을 했을터이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맛집 - 서면 회국수할매집(2) 2014/01/08 다시 찾은 무학산(0) 2013/11/08 청도 먹거리 - 옹치기치킨(0) 2013/11/08 좀 더 솔직하게(0) 2013/11/06
    행복공작소|2013-11-08 10: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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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청도 먹거리 - 옹치기치킨

    올 한해 감농사 마감을 자축하기 위해 일요일(11월3일) 오전에 마지막 감을 따고 선별을 마친 후, 어머니와 우리 가족은 청도시내로 가서 외식하기로 했다. 처음 계획은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청도 유명 국밥식당인 '코보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하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영업을 하지 않아 급히 재수배한 곳이 '청도 오경통닭 옹치기치킨'이다. 치킨식신로드라는 TV프로그램에 한 번 방영된 후, 문전성시를 이루는 청도에서 몇 안되는 맛집으로 소문이..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찾은 무학산(0) 2013/11/08 청도 먹거리 - 옹치기치킨(0) 2013/11/08 좀 더 솔직하게(0) 2013/11/06 창원 볼거리 - 진해 드림로드(장복산)(0) 2013/09/28
    행복공작소|2013-11-08 09: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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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좀 더 솔직하게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 포스트 작성을 하면서 존칭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모르겠다. 한창 블로그가 대세일 때, '보여지기'에 매혹당한 것 같다. 나에게 던지는 이야기, 나의 발자국이 아니라 제3자에게 이야기 같아 항상 더부룩 했다. 툭 터놓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속앓이는 쪽팔려 하지 못하고 행복한 단편만 과대포장한 것 같아 내실이 없는 것 같았다. 하여 지금부터 존칭어는 사용하지 않고, 보다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블로그를 꾸며 가고자 한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 먹거리 - 옹치기치킨(0) 2013/11/08 좀 더 솔직하게(0) 2013/11/06 창원 볼거리 - 진해 드림로드(장복산)(0) 2013/09/28 아들의 먹방 - 이 맛에 자식농사 짓는 걸까!(2) 2013/09/28
    행복공작소|2013-11-06 07: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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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원 볼거리 - 진해 드림로드(장복산)

    추석 명절 스트레스를 앓은 아내를 위해 산책을 나셨습니다.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장복산 내 '진해 드림로드'입니다. 올 초 봄에 한번 발걸음 했던 곳인데, 차량 네비게이션에서 '삼밀사'로 검색해서 갔죠. 삼밀사 바로 아래 초입에 위치한 식당 및 마트 건물 앞에 주차를 한 후 본격적으로 산책에 들어 갑니다. 마트에서 커피와 생수를 구입하여 목을 축이는데 숲에 둘러쌓인 건물에서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클래식이 근사하게 느껴집니다. 고향 과수원에 건물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 더 솔직하게(0) 2013/11/06 창원 볼거리 - 진해 드림로드(장복산)(0) 2013/09/28 아들의 먹방 - 이 맛에 자식농사 짓는 걸까!(2) 2013/09/28 밀양 맛집 - 남해 보리밥(0) 2013/09/27
    행복공작소|2013-09-28 12: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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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들의 먹방 - 이 맛에 자식농사 짓는 걸까!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 부산에서 유학생활을 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평균 2주에 한 번 꼴로 고향에 다녀오고 했는데, 아주 가끔씩은 어머니께서 전화로 이번 주에도 집에 오라고 하시곤 합니다. 2주 연속으로 다녀오게 되는 꼴 입니다. 지난 주에도 다녀왔는데 이번 주에도 다시 오라고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입맛이 없으실 때 저의 먹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같이 맛나게 드시기 때문 입니다. 저의 식사 모습은 소위 '깨 잘 깨 잘'스타일..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 볼거리 - 진해 드림로드(장복산)(0) 2013/09/28 아들의 먹방 - 이 맛에 자식농사 짓는 걸까!(2) 2013/09/28 밀양 맛집 - 남해 보리밥(0) 2013/09/27 밀양 볼거리 - 영남루(0) 2013/09..
    행복공작소|2013-09-28 11: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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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밀양 맛집 - 남해 보리밥

    밀양 영남루 구경 후 바로 앞에 위치한 밀양전통시장에 갔습니다. 밀양전통시장은 2.7일 장날이라 이 날은 장이 서지 않아 비교적 한산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맛집 검색한 결과 '보리밥'이 유명하다하여 허기진 배를 채우러 갔습니다. 저는 보리밥에 대한 애틋한 향수가 있어 괜찮지만, 아내와 아들은 보리밥을 전혀 좋아하지 않아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보리밥 골목을 찾을 수 있었는데, 저희 가족이 들린 곳은 '남해보리밥' 입니다. 막상 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의 먹방 - 이 맛에 자식농사 짓는 걸까!(2) 2013/09/28 밀양 맛집 - 남해 보리밥(0) 2013/09/27 밀양 볼거리 - 영남루(0) 2013/09/27 청도 반시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장본인(0) 2013/..
    행복공작소|2013-09-27 08: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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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밀양 볼거리 - 영남루

    고향 가는 길에 항상 거치게 되는 밀양을 모처럼 다녀왔습니다. 표충사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 가지만 표충사를 제외하면 드문 발걸음 입니다. 추석 직전에 우리 가족이 맨 처음 들린 곳은 영남루 입니다. 밀양강변에 자리한 영남루(嶺南樓)는 조선시대 밀양도호부의 객사 부속 건물로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는데, 손님을 접대하거나 주변 경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던 건물이다. 현재 영남루의 자리는 본래 신라시대의 사찰인 영남사(嶺南寺)의 종각, 즉 금벽루(金..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맛집 - 남해 보리밥(0) 2013/09/27 밀양 볼거리 - 영남루(0) 2013/09/27 청도 반시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장본인(0) 2013/09/27 강마에를 꿈꾸나.....(2) 2013/09/10
    행복공작소|2013-09-27 07: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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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청도 반시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장본인

    지난 추석에 아들과 함께 드라이브 하면서 만난 한 농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청도임금반시 농장 입니다. 이 농장 주인이신 예병태할아버지가 청도 반시를 서울로 처음 판매하기 시작하신 분 입니다. 감밭이 약 2만평이 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농업을 1차 산업(단순 재배&판매)에서 2~3차 산업(가공 및 유통)으로 고도화해서 꽤 짭잘한 수익을 창출하고 계신다는데 부럽네요. 감 뿐만 아니라 사과과수원도 함께 운영하고 계시네요. 관련글 보..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볼거리 - 영남루(0) 2013/09/27 청도 반시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장본인(0) 2013/09/27 강마에를 꿈꾸나.....(2) 2013/09/10 창원 맛집 - 천안문 옛날 손짜장(성주사역, 성산구 천성..
    행복공작소|2013-09-27 06: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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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강마에를 꿈꾸나.....

    지난 8월 30일에는 아들이 참가한 '국제 마이스터 콩쿠르' 피아노 대회에 다녀왔습니다(창원 세코). 국술원 대회는 몇 번 참여했으나, 진행방식이 철저히 참가자 한명 한명에게 집중되는 분위기 때문에 저는 물론 아들도 무척 긴장했습니다. 드디어 아들 차례가 되어, 홀로 모든이의 시선을 다 받고 피아노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부담스럽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니 지금도 마음이 짠해집니다. 아들의 순서가 끝난 후, 얼른 대회장을 나왔습니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 반시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장본인(0) 2013/09/27 강마에를 꿈꾸나.....(2) 2013/09/10 창원 맛집 - 천안문 옛날 손짜장(성주사역, 성산구 천성동)(0) 2013/09/10 해야할 일과 하고싶은 ..
    행복공작소|2013-09-10 09: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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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원 맛집 - 천안문 옛날 손짜장(성주사역, 성산구 천성동)

    제가 앞선 포스트를 통해 면류 음식을 좋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중국집 우동을 특히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짜장면 맛이 유독 땡깁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우동보다 짜장이 휠씬 맛나더군요. 2~3년 전 즈음에 지인의 소개로 들린 창원시 성산구 천성동에 위치한 '천안문 옛날 손짜장'을 지지난 토요일(8월30일)에 재방문 했습니다. 아들이 그간 배우고 익혀온 피아노 콩쿠르 참가 기념으로 외식한 것 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1~2..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보고 먹고 즐기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마에를 꿈꾸나.....(2) 2013/09/10 창원 맛집 - 천안문 옛날 손짜장(성주사역, 성산구 천성동)(0) 2013/09/10 해야할 일과 하고싶은 일(0) 2013/08/31 고향에 심었던 아로니아(블랙초크..
    행복공작소|2013-09-10 09: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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