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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의 경제학.
블로그"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1588건
  • [비공개] 황당한 해프닝, 사회경제적 해석

    이런 글을 써도 되는 지 모르겠다. 무릇 사회과학자란 사실에 입각해 발언해야 하며, 사실은 몇가지 사례보다 더 많은 사례를 담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례의 수가 클수록 사실에 더 가까워진다는 것은 통계학에서 "큰 수의 법칙"으로 명명되고 있다. 지난 주 우리 집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억하시리라. 어리둥절한 분은 페북과 블로그의 라는앞 글을 읽어보시기 바란다(하단의 링크된 글클릭할 것). 여러가지중 최근에 일어난사건 중 하나와관련된 이야기다. 간단히 말해 아랫층 거주자가자기 집 물샌다고 시도때도 없이 문드리고 쳐들어와 공사비 내라는 사건이다. 그의주장을 다시 요약하면 이렇다.......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1-27 05: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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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물수능'은 더 물로 되어야 한다!

    물수능이 비판의 도마에 올랐군요. 저는 물수능이야말로 창조의 원동력이어서 수능이 더 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원문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5693.html [한성안의 경제 산책] 인류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경제활동은 시작되었지만 애덤 스미스가 을 저술한 18세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본격적인 연구 대상으로 되었다. 18세기는 산업혁명의 시대다. 산업혁명은 무엇보다 기술발전의 결과다. 산업혁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은 경험에만 의존할 수 없었다. 경험은 자연과학과 결합되었다. 새로운 과학기술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나아가 그것.......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1-24 11: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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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저 좀 도와 주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꾹 참고 형식화시키지 않았을 뿐 사실 그동안제글에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1993년 저는 처음으로 부산의 어느 시립연구소에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적이 있습니다. 세월호의 비용최소화원칙을 비판할 때 등장한 곳입니다. 거기서 저는 비정규직이었지만 명색이 기술이전센터의 장이었습니다. 나는 박사고 내 밑의 연구원은 석사와 학사였습니다. 나이도 저보다 어렸죠. 많이 배운 걸 부끄럽게(!) 여겨 매우 겸손히 행동했습니다. 그런데 돌아 온 반응은그들의 '왕무시'와 비아냥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 제 셋째형은 목사님입니다. 그것도 진보적인 목사죠. 돈 안되는 곳이니.......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1-18 10: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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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람없는 사람중심경제

    진보쪽에서 요즘 사람중심경제가 화두로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엔 인문학적 논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부족하니 공허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사람'이 경제학에서 중요하다는 주제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많이 토론해 주세요. 원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3635.html 한성안의 경제산책 연구 대상에 따라 학문은 대략 세 분야로 나뉜다. 자연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자연과학, 인간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인문학, 사회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사회과학이 그것이다. 사회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경제학은 세 번째 범주에 속한다. 사회란 무엇인가? 간단.......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1-10 10: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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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불가해한 박근혜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첫째, 여러번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외모에 목숨을 건다. 여성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걸 이해하지만 와모가꾸기에 대해선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것 같다.1년동안 갈아 입은 옷이 수백벌이다.아무 생각없이 사치를 일삼는 귀족부인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보자. 그는 우리 사회에 대해 아무런 상징성과 대표성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통령이라면, 월 200만원도 못 받는 50% 저임금 생활자의 고난을 외면하면 안 된다. 자연인 여성으로서 좋은 입고 싶겠지만 공인인 대통령으로서 좀 자제하란 말이다. 둘째, 통치능력을 신뢰할 수 없다. 지난 4월 25일 생중계로 진행된 공식적인 한미 정.......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0-31 08: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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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국가 없는 세월호

    세월호참사가 잊혀져 가고 있군요. 이 땅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국민이 주권자로 대우받으며 안안전한 삶을 누리자면 그 진상이 규명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묻히면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이다시 "성공"하는 역사가 반복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들춰내야겠습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1455.html 한성안의 경제산책 ​ 개인이 모이면 사회가 된다. 주류 경제학에서 개인은 ‘동질적’이다. 동질적 개인들이 모인 사회는 규모만 다를 뿐 개인과 다르지 않다. 1그램의 빨간 물감 열 방울을 섞는다고 총량이 10그램과 다르거나 색깔이 변하는 건 아니다. 따라서 사회는 개인과 본질적.......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0-27 12: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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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두 개의 죽음, 통곡의 바다

    인간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다. 베블런이 적절히 지적했듯이 인간은 다른 종과 달리 호기심을 갖는 종이다. 그는 이런 본유적 능력을 한가한호기심(idle curiosity)이라고 불렀는데, 실로 인간이란 종은 돈도 안 되는 일에 대해종종 호기심을 갖는다. 만물을 이루고 있는 공통적인 요인에 대한 호기심도 그 한 사례가 될 것이다. 이런 호기심은 고대 그리스의자연철학자들의 연구주제가 되었다고 한다. 무슨 "~사스", 무슨무슨 "~라스 "등 그리스 철학자들의 이름을 다거론하기 어렵지만 물, 불, 공기, 흙 등 여러가지를궁극적 요인으로 생각했나 보다. 사람은 어디서 출발해 어디로 돌아가는가? 이 호기심에 대해 가장 흔한 답은 흙에서.......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0-22 06: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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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벌 대신 상 주는 노벨경제학상

    아마 오늘내일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오늘은 노벨경제학의 실체를 고발합니다 한겨레신문 원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59385.html (알프레드 노벨: 과학의 진보와 세계의 평화를 염원한 그의 유언에 따라 스웨덴 과학아카데미에 기부한 유산을 기금으로 1901년 이후세계의 평화, 문학, 물리, 화학, 생리·의학,경제분야에 노벨상 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한성안의 경제산책 ​ 1895년 알프레드 노벨이 본래 기획한 5개 분야에 경제학상은 없었다. 그것은 1969년 스웨덴 중앙은행에 의해 추가되었다. 상금도 노벨재단.......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0-13 09: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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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세월호의 선한 국민들, 노벨평화상

    셀 수없이 많은 상이 수여되고 있지만 노벨상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는 상도 드물다. 그 상이 갖는 권위 때문이겠지만 물리, 화학, 의학,문학, 평화, 경제학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상이니주목하는 사람들의 범위가 넓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실 이것 못지 않게 권위를 갖는 상도 많다, 저널분야의 퓰리쳐상, 수학분야의 필즈상의 권위와 명예가노벨상의 그것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없으리라. 사회과학분야 중 유일하게 노벨상이 수여되는 경제학의 경우도 그렇다. 1968년에 스웨덴 중앙은은행에 의해 5개분야에 추가된 상인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보여주었다고 단언할 수 없다. 노벨경.......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0-06 02: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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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여자 3호

    모든 일에 해당되겠지만 글쓰기에서필자에게 가장 큰 기쁨은 합리적 독자가글의 가치를인정해 줄 때와 글에 대해 절대적으로 응원해 줄 때일 것이다. 글쓰기에서 그게 특히 중요한 이유는 다른 행위에 비해 글쓰기행위가화폐적 이익과 덜 관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이는 더 많은 화폐를 위해 글을 쓴다. 하지만 시장에서 잘 팔려 더 많은 화폐로 돌아오자면, 대중의 욕구와 부합해야 한다. ​ 그런데 적어도'글' 나아가 '지식'이 교환대상으로 될 때,진정한 글쟁이라면대중의 욕구에만 부응할 수 없다. 모름지기 시장의 수요자가 수요하는 상품은 쉽고, 재밌고, 맛있고, 편안하고, 희망적인데, 지식은 마냥 그럴 수.......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10-02 11: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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