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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EV] 캐스퍼 EV 320km VS 레이 EV 205km
BP's : 새로운 자동차가 출시된다는 것은 언제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다면 더더욱. 아직 가격이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보조금을 받으면 2000만 원대 중반까지. 레이 EV와 함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자동차는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서 가격이 얼마인지가 판매와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일본에서도 2022년 닛산이 경차 전기차 사쿠라를 출시했는데 2022년 일본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40%를 차지했다. 테슬라나 다른 브랜드 전기차에 비해서 주행거리 180km, 최고 속도 130km/h로 부족하지만 가격이 보조금을 받으면 180만 엔(약 1550만 원)이다. 유류비나 세금 할인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셈. 캐스퍼나 레이는 2000만 원대지만 다른 차 값이 너무 올라버려서 이 정도면 경쟁력이 있다. 레이 EV와 비교하면 가장 큰 차이는 차체가 커져..추천 -
[비공개] [BP/AUTO] 실용적인 6인승 MPV 혼다 '프리드(FREED)
BP's : 혼다가 7인승 MPV 신형 프리드(FREED)를 공개. MPV는 SUV에 밀려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차가 됐지만 실용성으로 따지면 단연 꼽히는 차종. 국내에서 MPV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7인승 모델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아무래도 패밀리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SUV 보다 심심한 디자인이라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실용성이 있는 MPV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혼다 프리드는 2008년 모빌리오부터 시작. 2016년 2세대, 2024년 3세대가 출시. 3열 시트 6인승, 2열 시트 5인승 2개 모델에 '프리드 에어', '프리드 크로스터' 디자인이 다른 2종으로 출시. 차량 크기는 4310×1695×1755mm 참고로 현대 투싼은 4640×1865×1665mm 투싼이 상당히 큰 차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활용성은 프리드가 더 좋지 않을까? 프리드 6인승 모델은 아..추천 -
[비공개] [BP/EV] 기아차 3000만 원 대 전기차 EV3 / 차는 좋지만..
BP's : 기아가 전기차 EV3를 공개.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3000만 원대 전기차가 될 예정. 흥미로운 것은 발표장에서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가격을 정하지 않아서일 것 같다. 디자인과 성능, 활용성 모두 훌륭할 것 같다. 기아에는 2000만 원짜리 전기차인 레이 EV가 있지만 아무래도 주행거리가 짧고, 경차라는 인식이 있어서 EV3가 주력모델이 될 수 있다. 이 정도의 가격 대의 차를 살 때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 가격이기 때문에 현재 레이 EV 2735~2955만 원, 니로EV 가격 4,855 - 5,120만 원, EV6 가격 4,870 - 6,230만 원을 감안하면 보조금까찌 포함해서 3500만 원 전후가 될 것 같다. 문제는 다른 EV도 가격을 공격적으로 책정하고 있고, 차량 크기와 상품성을 고려하면 기아의 셀토스, 니로, 스포티지의 경쟁력이 너무 높다..추천 -
[비공개] [BP/AUTO] 신차 발표도 유튜브로. 포르쉐 하이브리드 '911 ..
BP's : 가장 사치스럽고 비환경적이었던 스포츠카 영역도 이제 친환경이 대세다. 그리고 신차 발표회도 이제 유튜브로 한다. 포르쉐는 5월 28일(현지 시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첫 탑재하는 '911 카레라 GTS'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했다. 전면 개량된 수평대향 6기통 3.0리터 엔진을 탑재하는 '911 카레라'도 발표. 911의 61년의 역사 속에서 최초로 911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911 카레라 GTS' 새로운 수평 대향 6 기통 3.6 리터 엔진에 전동 터보 차저, 전동 모터를 탑재하는 'T 하이브리드'를 적용 T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동 터보차저를 탑재해 즉시 부스트압을 발생시키는 동시에 터보차저 내의 전동모터는 제너레이터로서도 기능하여 최대 11kW(15PS)의 전력을 생성한다. 탑재 배터리는 기존의 12V 스타터 배터리와 동등한 크기와 무게를 실현하면서 최대 1..추천 -
[비공개] [BP/AUTO] 활용성이 좋은 MPV / 도요타 3세대 시엔타
BP's : SUV의 인기로 다목적 차량 MPV의 인기가 줄어들었꼬 국내에는 카렌스 외에는 대안이 없는데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인기 있는 모델 우리나라에서는 패밀리카로 카니발 같이 너무 큰 미니밴을 사야 하지만 이런 7인승 MPV가 훨씬 실용적이다. 현대 트라제가 꽤 인기를 끌었고, 후속 모델도 있었지만...(개발 중단) SUV에 집중하느라 MPV가 사라졌다. i30 CW, i40 웨건 같은 모델들은 타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웨건 자체 디자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는 차종. 하지만 볼보 웨건이 인기가 있는 것을 보면 또 전체적인 성향은 달라지는 것 같다. 르노에서도 비슷한 MPV인 캉구가 나온다니. 기대해볼만하다. 시엔타의 장점은. 가격 경쟁력, 박스형의 넓은 실내공간, 2열 슬라이딩 도어. 1.5 3기통 CVT 모델이 195만엔부터 256만 엔 1.5 3기통 + 모터 ..추천 -
[비공개] [BP/AUTO] 원룸을 넣은 차박용 미니밴 / 닛산 캐러밴 마이 룸..
BP's : 세계적으로 차박이 대세인 것 같다. 원래 차박용 차량은 애프터마켓의 영역이었는데 이제는 자동차 업체에서 차박용 모델을 따로 출시하기도 한다. 닛산이 출시한 '캐러밴 마이 룸'도 그 중 하나. 기존 미니밴 모델인 캐러밴에 차박용 사양을 적용한 모델을 출시. 2022년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된 이후 2024년 여름에 출시 예정인 데, 런칭 에디션은 이미 주문이 끝났다. 신차는 기존 'GRAND 프리미엄 GX'를 기반으로 제작. 엔진은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QR20DE'와 직렬 4기통 2.4리터 디젤 '4N16'로 출시. 4WD는 디젤 모델만 가능. 전자 제어 7단 AT를 탑재. 가솔린 엔진이 최고 출력 96kW(130PS)/5600rpm, 최대 토크 178Nm(18.1kgm)/4400rpm. 디젤 엔진이 최고 출력 97kW(132PS)/3250rpm, 최대 토크 370Nm(37.7kgfm)/2000rpm. 차체 크기는 4695×1695× 1975mm(전체 길이×전폭×전..추천 -
[비공개] [BP/AUTO] 투싼만해진 코나 / 가격 대비 완성도 높은 차
BP's : 코나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차 좋다는 말은 많이 나왔지만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적었던 차. 그 이유는 코나 자체의 상품성보다 투싼의 상품성이 더 높기 때문. 옵션을 줄이거나 조금만 예산을 확보하면 훨씬 넓은 투싼을 살 수 있는데 코나를 사기 위해서는 큰 트렁크와 2열을 포기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코나는 예전 투싼 정도로 차가 커졌다. 가장 아쉬웠던 2열과 트렁크 공간도 충분히 확보... 코나가 2516만 원부터 시작하고 투싼은 2771만 원부터 시작하는 데 차를 쓰다보면 언제나 좀 많은 짐, 2열에 사람을 태울 일이 생긴다. 그 때마다 '좀 더 큰 차를 살 껄' 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주행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1~2인이 주로 탄다면 코나의 상품성은 꽤 높다. 시내 주행을 많이 한다면 골목을 누비기도..추천 -
[비공개] [BP/RE] EU 경제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1위 Novo N..
BP's : 정보를 시각화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EU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인포그래픽. 당연히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폭스바겐 같은 기업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의외였다. 1위는 당뇨병과 체중 감량 약물 전문 의약품 기업 노보 노르디스크( Novo Nordisk) 덴마크 회사다. 기업 가치는 5620억 달러(약 771조 640억 원) 2위는 티파니, 크리스찬 디올, 태그호이어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럭셔리 거대 기업 LVMH. 시가총액 기준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회사로 4,200억 달러(약 576조 2,400억 원) 3위는 네덜란드 ASML로 3,800억 달러(521조 3600억 원) 이 기업 가치가 얼마나 큰지 체감이 안되는데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가 2위인 LVMH 정도인 4200억 달러다. 그 뒤로 4위가 SAP, 5위가 액센츄어 순 자동차 기업 중에는 페라리가 760억 달러로..추천 -
[비공개] [BP/EV] 난해한 디자인의 BMW 차세대 전기차 SUV '비전 노..
BP's : 신차가 나올 때마다 기다렸던 사람들의 평가는 달라질 수 있지만 최근 BMW의 디자인은 좀 극단적인 것 같다. 새로 바뀐 5는 아주 훌륭한데 7이나 차세대 전기차 SUV로 공개한 '비전 노이어 클라세 X(Vision Neue Klasse X)'는 흠... 내 취향은 아니다. BMW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집세(Oliver Zipse)는 이 차의 디자인에 대해 “BMW Vision Neue Klasse X는 BMW Vision Neue Klasse와 함께 향후 BMW 모델 라인업의 폭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요구되는 스포티 한 세단과 그 파생 모델에서 현대적인 SAV 모델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반영한다. BMW 브랜드를 재정의하는 존재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이상으로 BMW다움을 내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실제 차량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참 당황스러울 것 같다. 생..추천 -
[비공개] [BP/EV] 난해한 디자인의 BMW 차세대 전기차 SUV '비전 노..
BP's : 신차가 나올 때마다 기다렸던 사람들의 평가는 달라질 수 있지만 최근 BMW의 디자인은 좀 극단적인 것 같다. 새로 바뀐 5는 아주 훌륭한데 7이나 차세대 전기차 SUV로 공개한 '비전 노이어 클라세 X(Vision Neue Klasse X)'는 흠... 내 취향은 아니다. BMW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집세(Oliver Zipse)는 이 차의 디자인에 대해 “BMW Vision Neue Klasse X는 BMW Vision Neue Klasse와 함께 향후 BMW 모델 라인업의 폭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요구되는 스포티 한 세단과 그 파생 모델에서 현대적인 SAV 모델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반영한다. BMW 브랜드를 재정의하는 존재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이상으로 BMW다움을 내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실제 차량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참 당황스러울 것 같다. 생..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