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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안철수연구소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현장
2012년 1월 17일 120여 명의 보안 꿈나무들이 판교로 모였습니다. 이번 11기 V스쿨은 안철수연구소가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뒤 처음 열리는 V스쿨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깊었고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유익하고 알찬 행사였습니다. V스쿨은 안철수연구소가 보안 꿈나무를 육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06년 1기 V스쿨을 시작으로 2012년 1월까지 총 11기에 걸쳐 V스쿨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판교 신사옥은 미래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하나라도 더 보고 배우려는 열기로가득 찼고, 안철수연구소의 연구원들도 미래의 보안 꿈나무들을 보고 다들 흐믓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행사의 첫 순서는 1층 로비에서 김홍선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참가 학생들에게 가벼운 농담과 질문을 건네며 처음이라 어색한 분위기를 풀..추천 -
[비공개] 안철수연구소 이색 게임 동호회 매력 해부
아직도 게임은 어린 학생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게임은 남자들이나 좋아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위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을 하였다면 오늘 여기에 그러한 편견을 깨줄 유쾌한 안랩 게임 동호회 E-SPORTS가 있다. E-SPORTS는 축구 게임인 위닝 일레븐을 좋아하는 소수의 안랩인들이 취미삼아 모였던 것을 계기로 만들어진 사내 게임 동호회이다. 회사 내 직접 게임기를 설치해서 즐기면 더 좋을 듯싶어 결성된 E-SPORTS는 현재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커다란 동호회가 되었다. 이번 인터뷰는 여러 구단(FC시솔, 우승팀, 준우승팀, FC싸돌이, 헌터스 등) 중에 FC 시솔 구단주 겸 감독 겸 선수인 공익선 선임(FC시솔 구단주 겸 감독), 전제민 선임(FC시솔 소속),박종필 주임(FC 싸돌이 감독), 신원두 연구원(준우승팀 소속), 그..추천 -
[비공개] 1월이 가기 전에 볼 만한 이만나 화가 전시회
카뮈는 외부세계를 관습이 아닌 ‘그것 자체’로 접촉할 때 생기는 ‘생소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것이 내가 ‘낯섦’이라고 말하는 느낌에 대한 가장 적합한 설명이라고 생각한다. (...) 모든 아름다움의 밑바닥에는 비인간적인 그 무엇이 가로놓여 있다. 그리하여 이 언덕들, 다사로운 하늘, 이 나무들의 윤곽이 우리가 부여해왔던 허망한 의미를 단숨에 상실하며 이제부터는 잃어버린 낙원보다 더 먼 존재가 되는 것이다. (알베르 카뮈, 시지프의 신화 중에서) 나의 작업은 늘 예기치 않은 대상과의 ‘우연한 맞닥뜨림’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순간, 형언할 수 없는 울림 같은 무언가가 나에게로 전해지고, 나를 사로잡는다. (…) - 화가 이만나의 작가 노트 내용 중에서. 잔설 oil on canvas 2011 그의 그림을 보면 그림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는 통로..추천 -
[비공개] 사람을 아는 것이 살아가는 힘이 된다?
2011년이 지나가고 2012년이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리에 올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적고, 계획을 세울 것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의 계획에 '책 읽기'가 들어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이 시점에서, 올해를 열 좋은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는 '사람을 아는 것'이 우리 삶의 지표이자 살아가는 힘이 된다는 저자의 생각이 담긴 책이다. 10여 년 동안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리더십 강의를 해 온 저자는 과연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을까? 우리가 잘 아는 이순신과 가수 인순이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파일럿인 안창남.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 그리고 바람둥이의 전설이 되어버린 지오바니 카사노바 등 우리가 잘 알지만, 실질적으로는아무것도 모르는 흥미로운 인물들을 다룬다. 책에 담긴 수십 명..추천 -
[비공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의 3대 핫이슈
지난 1월 10일부터 13일, 전세계의 전자제품 산업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규모 쇼가 열렸다. 바로 세계 최대 국제가전제품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그것이다. 지난 1967 뉴욕에서 처음 열린 이 대규모 전시회는 현재 매년 겨울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명실상부 최고·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가 되었다. 최첨단 중에서도 최첨단 기술들의 화려한 잔치! 올 CES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시공간 17만6천㎡, 약 15만명이라는 최다 관람객, 2만개 이상의 신제품으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전세계 140개국에서 약 3천여 개 IT 기업이 총출동한 이번 가전제품 박람회에서는 어떤 주제와 기술이 이목을 끌었는지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1. 차세대 TV! OLED가 주도할까 미래의 똑똑한 TV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전세계 TV 시장 1, 2 위를 이끌고 ..추천 -
[비공개] 매월 마지막 주, 광화문서 누리는 만원의 행복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연극, 클래식 등 요즘 우리 주변에는 매우 많은 문화공연들이 열린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문화공연이 열려도, 항상 가는 사람만 가는 기이한(?) 현상이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권하기 위해, 세종로 일대의 문화예술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바로 그 연합체가 세종벨트이다. 세종벨트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광화문 일대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주변 문화예술공간들을 공동 마케팅함으로써 광화문 일대를 문화의 메카로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다. 광화문S-day, 만원의 꿈 그러한 노력 중 하나가 바로 광화문 S-day, 만원의 꿈 행사이다. 만원의 꿈 이벤트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는 문화공연들을 단돈 만 원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매..추천 -
[비공개] 대기업 버리게 만든 안철수연구소 CEO의 조언
12월 초, 석사 논문을 완성하고 홀가분했던 기분도 잠시,인생 최대의 고민을 하게 되었다. 모 대기업과 안철수연구소, 두 군데 회사에 합격하는 바람에 ‘어떤 회사에서 첫 사회 경험을 쌓을 것인가’라는 난제를 마주했기 때문이다. 며칠을 밤낮으로 고민하다가 안철수연구소를 가는 것으로 마음을 정하고, 설레는 마음과 약간은 두렵기도(?) 한 마음을 가지고 3박 4일의 신입사원 합숙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 기간에 정말 좋은 강연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기억에 남는 강연은 김홍선 사장님의 강연이다. 안철수연구소를 선택한 후에도 버리지 못 했던 두 개의 물음표를 두 개의 느낌표로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내가 가졌던 첫째 물음표는 “혹시 언젠가 내 결정을 후회하는 순간이 오지는 않을까?”였다. 사장님의 강연 내용 중, "앞으로 우리 세..추천 -
[비공개] [모집] 안철수연구소 2012년 상반기 대학생기자
기업 블로그 최초 다음view 황금펜촉 획득!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선정!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사보 이 '2012년 상반기 대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도전할 기회가 많아서 아름다운대학 시절, 펄떡이며 도약하는 한 기업을,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SW) 산업을, IT의 중추인 정보보안 분야를 간접 경험할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있습니다. 대표적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에서 블로그 사보 대학생기자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1년 간의 활동에서IT,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SW 기업의 성장사, 기업 경영, 기업 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연구개발(R&D)이 어떻게 제품화, 사업화하는지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혼..추천 -
[비공개] 안철수연구소 원년 멤버가 말한 안랩 역사와 문화
2011년 12월 19일 공채 8기 합숙 교육 첫날둘째 시간에는 조시행 전무님이 안철수연구소(안랩)의 역사와 문화를들려주었다. 안철수연구소의 역사와 지금 국내 최고의 보안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까지의 발자취에 대해 듣고, 앞으로 입사 후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1995년 많은 대기업이 백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던 시절, 서초동 골목에서 최소한의 인력으로 안철수연구소가 탄생했고, 약 2년 간을 이윤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국민에게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리는등의 공익 활동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1998년이 되어서 안랩은 드디어 성장을 위한 날개짓을했고,해외 진출과 여러 사업의 투자를 통한 성장과 성공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02년 경기 불황과 그 동안의 쉼없는 성장으..추천 -
[비공개] 워홀러를 유혹하는 새로운 매력, 아일랜드
혹시 2012년에는 영어 또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가? 그럼 떠나자!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는 워킹홀리데이 협정체결국 청년(대체로 18-30세)들이 상대방 체결국을 방문하여 일정기간(대체로 12개월) 동안 관광과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병행함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11개의 국가 및 지역과 협정을 체결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호주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whic.kr/ 를 참고하길 바란다. 주로 워킹홀리데이를 하려는 사람이 학생이고, 영어를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 그래서 영어권인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를 많이 가려고 한다. 호주 등의 나라에 간 워홀러(워킹홀리데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