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중심 우메다역에서 남동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마쓰다’. 종업원 50명의 금형부품가공업체다. 이 회사 김대선 사장(69·일본 이름 마쓰다 다이젠) 별명은 ‘바보 사장’이다. 동종 업계 기업인들이 붙여줬다. ‘1000엔짜리 단 한 개라도 수주한 뒤 정성껏 가공해 납품’하는 그의 스타일 때문이다. ‘도대체 부품 한 개를 깎으면 뭐가 남느냐’며 비웃는 것이다. 부품 가격은 비싼 것은 30만엔에 이르지만 단돈 100엔짜리도 있다. 43년째 사장을 하면서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는데도 여전히 작업복 차림이다. 지난달 기자가 방문했을 때도 쇠를 깎느라 조금 늦게 회의실에 나타났다. 이 회사는 사장실이 없다. 공동회의실만 있.......

"지금 우리는 전 세계 중저가 휴대폰 자동초점 구동칩 시장에서 세계 1등이지만 연구개발(R&D)을 더 해서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고가 시장을 포함해 전체 시장에서 진정한 세계 1위로 도약하겠습니다." 휴대폰 카메라 내부에 장착되는 '자동초점 구동칩(Auto Focus Driver IC)'을 설계하는 동운아나텍 김동철 대표(58)가 밝힌 당찬 포부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잠정 569억원)을 거둔 데 만족하지 않고 새해 들어서도 불철주야 R&D에 올인하면서 올해는 600억원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코스닥에 상장된 동운아나텍은 휴대폰, 태블릿PC, 웨어러블 등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아날로그 반도체를 설계한다. 휴대폰 카메라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전자부품 등의 신뢰성을 검사하는 아프로R&D(사장 김형태)는 올해 전자기파 시험분석 분야에 진출키로 했다. 이 회사의 김형태 사장(사진)은 “연내에 수도권지역에 전자기파 시험분석시설을 짓기로 했다”며 “이곳에는 엄격한 차폐시설과 각종 계측기기를 설치할 예정인데 50억원가량이 투자될 것”이라고 15일 말했다. 아프로R&D는 자동차나 전자제품 휴대폰 등에 불량이 생기면 원인을 찾고 개선 방안을 종합 제공해주는 기업이다. 이를 위해 초음파 장비, 엑스레이 장비,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 등 각종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5년 새 연구시험실 공간을 4배 이상 늘렸다. 불황으로 사업을 축.......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지만 세계 최대 게임기시장인 미국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올해는 유럽시장 진출확대와 함께 상반기 중에 미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입니다.” 안동주(50) 알파디스플레이 대표는 올해 급증하는 수출실적의 고삐를 더욱 바짝 당긴다는 계획이다. 철도차량, 게임기 등에 사용하는 산업용 모니터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설립했다. 안 대표는 “모니터 회사에서 해외영업을 하던 지난 2003년 CRT모니터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시장이 변화했다”며 “새로운 수요가 급증하는데 기존 국내 기업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유럽과 미국 모니터 회사들이 시장을 장악했다”고 전.......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허철무교수는 2016.1.29 한국식품유통학회 동계학술대회 농산물유통 섹션 토론자로 참석했다.

호서대학교 허철무교수는 2016. 1. 22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회에 참석했다.

2016년 1월 22일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은 부산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방문하여 2016년도 수산물 수출지원 방향에 대하여 간담회를 갖고 덕화푸드의 명란요리를 시식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허철무교수는 2016.1.22 한국산업정보학회 신년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