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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단독] 北 강제노동으로 만든 중국 수산물…쿠팡·롯데마트 “판매 중단”
[단독] 北 강제노동으로 만든 중국 수산물…쿠팡·롯데마트 “판매 중단” 北 ‘노예 노동’ 中 해산물 한국 수입에 美 의회 “즉각 중단” 경고 “北 위협 받는 한국 김정은 정권에 자금 대주는 꼴”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송혜진 기자 입력 2024.04.10. 05:00업데이트 2024.04.10. 13:51 북한 주민들의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중국산 수산물을 한국이 대량 수입·유통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미 연방 의회가 “즉각 중단하라”며 공개 경고에 나섰다. 제3국 기업의 북한 주민 고용은 북한 노동자가 번 외화가 핵(核) 및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위반이다. 미 의회는.......추천 -
[비공개] ‘제로 전쟁’ 확산… 아이스크림·고추장·껌도 ‘0’
‘제로 전쟁’ 확산… 아이스크림·고추장·껌도 ‘0’ 식음료 ‘제로 제품’ 경쟁 치열 송혜진 기자 입력 2024.04.11. 04:24업데이트 2024.04.11. 07:49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를 넘어 ‘제로 알코올’ ‘제로 카페인’까지 등장하며 식음료 업계에 소위 ‘제로(0)’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당초 제로 시장의 태동은 ‘비만과의 전쟁’이었다. 미국이 인구 3억3190만명(2021년 기준) 중 1억명 이상이 비만에 이르면서 제로 탄산음료 시장이 전체 음료 시장의 30%를 차지하기 시작했고, 영국에서도 설탕세가 도입된 이후 제로 슈거 식음료 제품이 전체 식음료 시장의 40%가량을 차지하게 됐다. 이후로도 설탕을 대신해서 대체 당(糖.......추천 -
[비공개] “친절했던 이웃”, 적군파 3세대였다
호수별 보기 “친절했던 이웃”, 적군파 3세대였다 베를린의 다세대 주택에서 좌파 테러단체 적군파의 조직원이 잡혔다. 그는 30년 넘게 경찰의 추적을 따돌려왔다. 트리오로 활동하던 공범 두 명은 체포하지 못했다. 기자명프랑크푸르트∙김인건 통신원 입력 2024.04.12 08:23864호 지난 2월26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크로이츠베르크 지역에 위치한 한 다세대 주택에서 니더작센주 범죄수사국과 베를린주 경찰이 긴급체포 작전을 벌였다. 좌파 테러단체 적군파(RAF)의 3세대 조직원 중 한 명인 다니엘라 클레테(65)를 체포하기 위해서였다. 경찰이 초인종을 누르자 혼자 있던 그는 자신을 클라우디아 이본이라고 신원을 밝혔다. 하지만 지문 조회.......추천 -
[비공개] 정권 운영 ‘안전판’ 치워버린 민심…“책임총리제 등 특단 대책을”
정권 운영 ‘안전판’ 치워버린 민심…“책임총리제 등 특단 대책을” ‘야당 192석·여당 108석’…국민 분노 임계점 “현 국정 상황 ‘국가 비상사태’로 보고 있다는 뜻” 민주당엔 ‘유능한 제1야당’ 과제…‘민생야당’ 필요 기자엄지원,고한솔,노지원 수정 2024-04-12 16:15등록 2024-04-11 19:26 ‘108석’.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받아든 결과는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집권여당이 확인한 적 없는 숫자다. 역대 총선에서 ‘여소야대’ 의석으로 여당에게 경고음을 울릴 때조차 유권자들은 정권의 국정 운영능력이 치명상을 입지 않도록 ‘여당 120석’ 정도의 안전판을 지켜왔다. 이런 탓에 11일 ‘야당 192석, 여당 108석’으로 최종 집.......추천 -
[비공개] 이재명 “낮은 자세” 조국 “사즉생”…현충원 찾은 야권 주역들
이재명 “낮은 자세” 조국 “사즉생”…현충원 찾은 야권 주역들 기자엄지원 수정 2024-04-12 15:21등록 2024-04-12 15:06 4·10 총선에서 각각 175석, 12석을 확보하며 야권 승리를 얻어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당선자들이 12일 일제히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각오를 밝혔다. 발길은 같았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낮은 자세’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사즉생의 각오’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160여명의 당선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의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대표는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서는 저희 민주당을 국회 1당으로 만들어주셨고 야당 단일 최대 의석이라는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부여했다”.......추천 -
[비공개] ‘김건희·채상병 특검’ 탄력받을까…국힘서도 “수용해야” 목소리
‘김건희·채상병 특검’ 탄력받을까…국힘서도 “수용해야” 목소리 비윤계 당선자들 국정쇄신 요구 기자손현수 수정 2024-04-12 14:47등록 2024-04-12 11:22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윤석열계 당선자를 중심으로 ‘김건희 특검법’과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당선한 안철수 의원은 12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신속 처리를 예고한 ‘해병채 채아무개 상병 특검법’에 대해 “개인적으로 찬성한다. 본회의 표결 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번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추천 -
[비공개]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언론이 왜곡, 변태성욕자로 만들어”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언론이 왜곡, 변태성욕자로 만들어” 원선우 기자 입력 2024.04.12. 14:00업데이트 2024.04.12. 14:31 ‘이대 총장이 이대생을 성 상납’ ‘박정희는 위안부·초등생과 성관계했을 것’ ‘정조 후궁은 무리한 성관계로 사망’ ‘퇴계는 성관계 지존’ 등 논란에도 경기 수원정에서 22대 국회의원에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당선자는 12일 “제가 한 발언들이 역사적으로 어긋난 발언이 아니었다”며 “아주 교묘하게 포장됐다”고 했다. 김준혁 당선자는 이날 김어준씨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 논란을 두고 “사퇴하라는 이야기가 많았고 왜곡된 보도가 좀 많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준혁 당선자는 “.......추천 -
[비공개] “매트리스 안 사면 못 나가”…中 관광객 37명 매장에 갇혔다
“매트리스 안 사면 못 나가”…中 관광객 37명 매장에 갇혔다 정아임 기자 입력 2024.04.12. 14:17업데이트 2024.04.12. 14:32 37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몇 시간 동안 매트리스 매장에 갇힌 일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중국 윈난성 시솽반나 다이족 자치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37명이 매트리스와 베개 등 침구류 구입을 거부했다가 매장 안에 갇혔다. 관광객 중 한 명이 찍어 올린 영상에 따르면 관광객 중 일부가 침대에 앉아 있거나 그 위에 누워있다. 판매원들은 그들이 침대류 구입을 하지 않자 가게를 떠나지 못하도록 경비를 서서 지키는.......추천 -
[비공개] 요리로 대박 난 배우 류수영... 美 스탠퍼드대 강단서 포착, 무슨 일
요리로 대박 난 배우 류수영... 美 스탠퍼드대 강단서 포착, 무슨 일 박선민 기자 입력 2024.04.12. 12:12업데이트 2024.04.12. 12:50 요리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쉽고 편리한 메뉴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배우 류수영(본명 어남선)이 미국 스탠퍼드대 강단에 섰다. 배우로서가 아니라, ‘셰프’로서 한식 관련 강연을 하기 위해서다. 11일(현지 시각) 스탠퍼드대 내 프리먼 스포글리 국제학 연구소(FSI)에 따르면, 이날 류수영은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개최한 ‘한국 음식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했다. 데뷔 26년차 배우 류수영은 최근 KBS2 요리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추천 -
[비공개] [양상훈 칼럼] 윤 대통령 부부,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
[양상훈 칼럼] 윤 대통령 부부,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 22대 국회 시작되면 김건희 특검부터 상정 남은 3년 격동의 예고편 무슨 일 벌어질지 몰라 앞으로 3년, 안전벨트를 매십시오 양상훈 주필 입력 2024.04.12. 03:20업데이트 2024.04.12. 08:32 보수층 유권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은 선거에서 보수 정당이 이기는 게 정상이고 진보 정당이 이기는 건 이변이라는 것이다. 지금 민주당 지지는 ‘호남표’+‘40~50대’+’박탈감을 느끼는 계층’의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 선거에서 투표율이 높으면 이들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40~50대는 전체 유권자의 37.5%에 달해 연령별 최대다. 60대 이상 유권자보다 6% 포인트 이상 많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