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길거리를 지나다가 광고가 개개인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광고를 내보내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매우 신기한 장면이 아닐 수 없는데요. 별다른 과정 없이 거리에서 그리고 집에서 자신의 정보를 순간적으로 확인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하는 기술이 적용된 도시를 우리는 유비쿼터스 도시(U-City)라고 합니다. 유비쿼터스의 최대 강점은 ‘언제 어디서나’인데요.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입니다.가을하면 생각나는 길가에 피어있는 꽃. 코스모스.경남 하동의 북천면에서 가을꽃 코스모스와 함께 하는 축제가 있어 그 곳으로 떠나보았습니다. 관련기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북천 코스모스축제 주말 임시열차 운행 (뉴시스, 2010.911) 부산의 부전 역에서부터 출발해 목포행 기차에 몸을 싣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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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알림: 이 칼럼은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이 중앙일보에 12일 기고한 글입니다. 필자에게 허락을 받고 이를 게시합니다. [경제 view &] 배추 대란, 수입만이 능사 아니다 [중앙일보] 이상기후로 일시적 공급 부족 탓 수입 급증 땐 되레 폭락 사태 우려 김장 조금 늦춘다면 '대란' 없을 것 국민 공감대 형성 노력이 중요 배추 대란의 후폭풍이 요란하다. 연일 신문과 방송의 머리기사를 장식하고, 정부 당국자와 정치권까지 나서 사태 수습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배추밭 도둑이 극성이고, 수집상들은 중국시장을 전전하고 있다. 배추 대란의 근본적인 이유는 이상기후와 병충해 발생에 따른 출하.......

날마다 장거리로 회사 다니시는 직장인분들! 학교 통학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회사는 좀 편하게 다녀오셔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편안하고 신속하게! 행복한 드라이빙을 약속 합니다. 내 이름은 BRT! 관련기사=> BRT 버스승강장 ‘사랑매점’사업 추진 (신아일보, 2010.10.7.) ■ BRT 너의 정체는 뭐니?BRT는 'Bus Rapid Transit'의 약자로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의미합니다. 영어를 그대로 해석하면 빠른 버스환승입니다. 1986년 왕산로와 한강로를 시작으로, 지금은 복잡한 서울시 도.......

무인도, 말 그대로 사람이 살지 않는 섬. 누구나 한번쯤 무인도와 관련한 상상을 꿈꾼 적이 있을 거예요. 로빈슨 크루소처럼 홀로 무인도에 표류한다면 어떻게 살아남을까라는 모험가 기질이 다분한 상상에서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 무인도에 남아 사랑을 꽃피우는 로맨틱한 상상까지. 하다못해 복잡한 세상을 떠나 조용한 무인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상상이라도 말이죠. .......

지난 10월 7~8일 양일간 세계를 선도하는 전자산업의 메카인 경북 구미시 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올해로 네번째로 맞이하는 '제4회 도시의 날' 행사가 개최되어 도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모든 도시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의 날'은 삶터, 일터, 놀이터이자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도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도시 만들기 문.......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인 ‘간월암’은 하루에 두 번, 바다와 육지를 잇는 길이 열리는 장관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6시간마다 바뀌는 밀물과 썰물덕에 간월암은 하루의 반은 섬이고, 나머지 반은 육지인 독특한 관광명소가 된 셈이지요. 간월암이 자리 잡고 있는 간월도의 ‘생굴’은 크기가 적당하고 잔털이 많아 양념이 잘되기에, 이곳에서는 생굴로 담근 ‘어리굴젓’은 임금님에게 진상되었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