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행복누리'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행복누리 공지사항 내 '행복누리'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시마다 크고 작은 강과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70.80년대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따라 공업 및 생활폐수의 방류, 그리고 도시개발에 따른 복개 및 건천화 등으로 심각한 수질오염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리하여 강과 하천은 자연생태계가 파괴되어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차츰 거리가 멀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정부가 지난 90년대 말인 1998년부터 전국의 주요하천을 시민들의 친수공간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실시해 왔는데요. 그 결과 수.......

지난 5월 17일 월요일이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저는 출근길을 언제나처럼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다른 출근차량과의 앞지르기 경쟁으로 시작합니다. 잠도 덜 깬 아침부터 빵빵거리는 클락션 소리와 파란불인데도 움직이지 않는 차들. 짜증은 극에 달하고 안 그래도 힘든 아침이 더 힘들어지죠. 우측에 있는 버스전용차선은 한산합니다. 그 텅텅 빈 차선으로 핸들을 꺾어서 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버스전용차로라 포기합니다. 회사에 도착할 때까지 막힌 도로 위에서 짜증만 내며 운전을 합니다.  .......

오는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바다의 날입니다. 온 국민의 애를 태우고 가슴에 눈물비를 내리게 했던 천안함 사건 이후에 맞는 기념일이라 여느 해와 달리 남다른 느낌 앞서기도 하는데요.올해로 15회를 맞은 바다의 날은 슬로건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부응하여 해양을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의지를 표출하고자 'Blue Ocean, Green Korea'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또한, 부제를 “해양강국 우리의 미래, 해양자원을 G-혜롭게”로 선정해 해양자원의 슬기로운 개발과.......

파일럿이 되어 푸르고 더 높은 창공을 비행기를 타고 나는 꿈은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 모두가 한번쯤 마음속에 담고 있는 작은 소망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굳이 파일럿이 되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고 멋진 곳으로의 여행도 할 수 있어 얼마나 행복한 환경 속에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긴.......

사람에게는 배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배꼽은 태어나기 전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영양분을 공급받는 '줄'인 '탯줄'과 연결되어 있었던 자리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태어나면서 탯줄을 자르면서 생긴 흔적이 바로 '배꼽'이죠.이 배꼽부분이 신기하게도 바로 그 사람의 중심이라고 하죠.이런 중심을 나타내는 배꼽은 우리나라 어디에 있는지 한번 찾아보려고 하는데 가볼까요? 우리나라 정중앙을 찾아라! 우리나라 배꼽을 찾기 위해서는 공식적인 극지점을 찾고, 그 중심 좌표를 찾아야 합니다.우리나라.......

매달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 보면 어떤 달은 적고, 어떤 날은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주택용 전력의 전기요금은 다소비 가구의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많이 쓰면 쓸수로 비싸지는 누진 요금제도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에서 전기를 300Khw 이상을 사용할 경우, 누진제로 인해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부 가정에서는 전력사용량을 넘어서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가정들도꽤 많은 편입니다. 나름 조금만 신경 쓰면 전기요금 절약을 통한 가계지출비용을 줄일 수 있는 알뜰한 방법이 되기도 합.......

천안함 침몰 사태를 보면서 우리 바다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데요. 이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해양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엔 교내 빈 교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해양교육을 하는 ‘해상왕 장보고 해양학습실’을 연 학교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국내 해양교육의 현황과 함께 학습실이 어떤 곳인지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도문제, 바다자원 등 해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