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삽 김보경입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가을이 영영 가버리는 게 아닌가, 의심했는데 다행히 계절 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영~ 안좋은 소식들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트렌드 세터이고 성공한 꽃같던 그녀가 한떨기시든 낙엽처럼 떨궈져 모두 슬픔에 잠겼고, 돈에 얽힌 세상은 제 멋대로 굴러가며 속 상하게 합니다... 슬픔과 속상함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니... 이대로 세상이 굴러나 갈까요? 감상에 빠지자마자 곧바로 배가 고프고 사람이 그립고 또 여러가지 결핍을 채우려는 우리의 모습은 온전히 현실입니다. 트렌드를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깨닫게 된 사실인데,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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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으로 맥을 뻗어내리다가 태백산을 거쳐남서쪽의 지리산에 이르는 국토의 큰 줄기를 이루는 산맥이다. 이 산줄기를 이루는 주요 산은 백두산(2,744m)을 기점으로 포태산(胞胎山:2,289m), 두류산(頭流山:2,309m) 등 해발고도 2,000m 내외의 고봉으로 이어져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을 양분한다.산줄기는 다시 남쪽으로 차일봉(遮日峰:1,743m), 철옹산(鐵瓮山:1,085m), 두류산(頭流山:1,324m), 추가령(楸哥嶺:752m)으로 이어진다. 또한 동해안을 끼고 금강산(金剛山:1,638m), 진부령(陳富嶺:529m), 설악산(雪岳山:1,708m), 오대산(五臺山:1,563m), 대관령(大關嶺:832m), 두타산(頭陀山:1,563m)을 거쳐 태백.......

-걸림없이 살 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 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하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 부려 만용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사나우면 남이 업신 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를 지켜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여 눈처럼 냉정.......

추석 연휴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이 펼쳐지리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주제로 청소년 시절에는 미술시간에 포스터를 그리기도 했는데 왜 가을이 독서의 계절일까?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니까 당연 서점가의 매출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부천의 대형서점 점주분이" 가을엔 사람들이책을 읽지 않아 도서매출이 떨어져 그런 캠페인을 하는 거예요. 누가 가을에 책을 읽고 싶겠어요. 단풍구경가지..." 하셨다. 정말일까. 그래도난 그 슬로건이 맘에 들었고 깊어지는 가을과 책은 너무 잘 어울리게 느껴진다. 점차 길어지는 가을 밤낮게 틀어 놓은 라디오 음악과 책 그리고 나의 상상력으로 인해 가을밤은 얼마나 완.......

Fever - Peggy Lee (페기 리) Never know how much I love youNever know how much I careWhen you put your arms around meI get afever that's so hard to bearYou give me fever when you kiss meFever when you hold me tight Fever ... in the mornin'Fever all through the nightSun lights up the day timeMoon lights up the nightI light up when you call my nameAndyou knowI'm gonna treatyou rightYou give me fever when you kiss meFever when you hold me tight Fever ... in the mornin'Fever all through the night Everybody's got the feverThat is somethin' you all knowFever isn't such a new thingFever .......

"상대를 위압하고 군림하고 당당할 권리를 가져서 매혹적인 여성."(심윤경)"당대를 힘껏 통과하면서 힘에 대한 열망을 넘어 포용의 의지도 갖추어가는 인물."(김선우)"시대를 통째로 조망하면서도 간장 종지에 무엇이 담겼는지 사소한 미시사와 소소한 감정까지 보여주는 소설."(정이현)대하소설 ≪토지≫와 옹골찬 주인공 서희에 대한 여성작가 3명의 생각이다. 28일과 29일 고 박경리 선생의 고향인 경상남도 통영에서 열린 '2008 예스24 문학캠프'에 참가한 작가 김선우씨(38),심윤경씨(36),정이현씨(36)는 ≪토지≫와 박경리 선생에 대한 생각,여성작가가 그리는 소설 속 여성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았다. 고대(심윤경.......

물과 환경이 파괴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는 개발 (AGUA y DESARROLLO SOSTENIBLE)이란 주제로 6월 14일-9월 14일까지 스페인 공업도시 자라고자(Zaragoza)에서 세 달간 열린다. 총 140개의 전시관(pavilion)이 들어선 자라고자 엑스포는 2000 전문가들이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고 5000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상기온과 환경파괴로 인해 점점 이슈와 되는 자연과 지구의 보호는 이제 세계적인 주요 관심의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엑스포 자라고자의 의미는 특별하고 소중하다. 스페인은 근년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엄청난 위기에 다다른 만큼 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남다르다. 엑스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살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