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를 보면 가끔 나오는 사막여우 프리다.이쁘고 착하기까지 한 국내에서 사막여우로서는 최초로 태어난 녀석이라고 한다.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알아보고 꼬리도 흔든다.사막여우는 묘해서 높은 곳을 좋아하는데,해먹을 설치해주면 더 좋아한다.심지어 그곳에서 잘 나오지도 않게 된다.물론 여우마다 다르겠지만.프리가 너무 들이댄 모습사막여우 프리는 암컷인데 성격이 온순하다.하지만 국내 번식이라고 해서 다 온순한 것은 아니다.주인이 잘못된 사육방법으로 키우면 성격도 더러워지니 그 점 참고하는 게 좋다.해먹에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프리..2010년도에 찍은 사진..

이른바 지름신은 하루에 4번 온다고 합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9시, 오전 1시라고 합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지른다'라는 표현을 많이 지른다는 것은 직장에서 일과 중중 틈틈이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저녁과심야 시간의 쇼핑은 자신에 대한 보상의 성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구매하기 전에 검색을 하지요?이렇듯 검색이 증가하는 시간대도 이와 유사합니다. 고객이 검색을 많이 하는 시간, 즉 쇼핑을 많이 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간대에 맞추어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예약 포스팅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프레리독프레리독은 초원에서 강아지처럼 짖는다고 해서 프레리독이라 불린다고 한다.프레리독은 본래 초식성처럼 토끼사료를 먹으면 된다고 한다.실제 미국에서 이 프레리독이 수입 될때봄 초에 야생 프레리독 새끼들을 잡아다가 데리고 온다고 한다.그 당시에는 무척 귀엽고 순하다.본래 초식이라는 이 프레리독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잡식이더라..못 먹는게 없고 안 먹는 게 없더라......채소는 비롯해서 과일은 물론이고 강아지 사료까지...다만 성격이 묘해서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하고,주인을 알아보기도 하는데,외부인을 무는 강아지 같은 행동도 하기도 한다.그런데 잘 못 키우면 이 프레리독도 성격이 장난이 아니니..어린 친구가 키.......

처음 슈가글라이더를 만나면 소리치지 말 것.특히 여성분들은 귀엽고 깜찍한 슈가글라이더를 보면감탄사를 한다.다만 문제가... 슈가글라이더 얼굴에 대고 소리를 지른다는 것이다.....-_-;;그러면 당연히 놀랄수밖에..그렇게 되면 당연히 슈가글라이더 입장에서는 당사자를 경계할 수밖에 없을 않을까?슈가글라이더는 생각보다 똑똑한 동물이다.슈가글라이더를 손에서 재우는 이유는무의식 길들이기를 하기 위해서다.사람의 체온과 체취에 익숙해지기 위함이며,어릴 때 사람 품에서 자는 습관을 들이면,떨어뜨려놔도 찾아오는 기적을 행할 수 있다.

슈가글라이더의 손과 발이 보이는가?저 다섯손가락.마치 아기 손과 같지 않은가?손등위에는 아기 솜털 같은 털이 자란다.손가락을 다 편 모습발톱은 갈코리처럼 자라는데이 발톱은 나무를 타기 좋게 발달되어있다.슈가글라이더는 나무와 나무 사이를 날아 다니는 동물이니 당연한 것이다.슈가글라이더의 뒷발앞발과 마찬가지로 갈고리 형태로 자란다.나무를 타기 좋게,그리고 나무를 많이 타는 발이 편리하도록 엄지발가락의 발톱은 없다.아마 잘 알아보기 힘들 텐데,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의 발톱의 용도는 '빗'이다.머리는 빗질하는~ 그 '빗'이것을 그루밍한다고 표현하는데,고양이와 하는 행동과 유사하다.슈가글라이더는 깨끗한 동물이니.......

사진 상으로는 노멀 슈가글라이더로 보이지만당시에는 드물게 얼굴이 흰녀석이 태어났었다.이 아이를 만나고, 화이트페이스 슈가글라이더를 개량해볼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과거...기쁘고 슬펐던 추억이 떠오르는..

펫테일저빌, 일명 사막쥐라고 불리는 저빌이다.사막에서 사는 녀석이라고 사막쥐라고 불리는데, 본래 이름은 펫테일저빌이 맞다.사막에 사는 저밀답게 모래에서 생활하는데,웃긴건 당시 사막에서 이 펫테일저빌을 잡아오는 방식이다.사막한 가운데커다란 빵 조각들을 놔두고 덧을 쳐 놓는다.기다린다.펫테일저빌들이 우르르 몰려온다.덧을 올린다. 끝....그게 다다..-_-;;펫테일저빌은 국내에서 번식이 안되다가, 3~4년 전부터 번식이 되어 크게 소문이 난적이 있다.지금이야 흔해져 버린 저빌이지만,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것 같다.

슈가글라이더사랑의 당시 스텝인 초련이가 그려준 내 모습이다.ㅋㅋ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다.나도 저럴때가 있었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