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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장님 431158

토마토 먹어보자1452

외삼촌은 나의 우상 어릴적부터 항상내 곁에서 조력역활를 해준분이다 언제라 그랬듯이 나를 아껴주고 생각해주는분 하지만 지금은 없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 다녀오면 늘 곁에서 반갑게 반겨주고 먹을꺼리를 직접 챙겨주기도한 분이었는데 돈이 몬지 외국에 나갔다 그래서 이제는 집에 없어 텅빈듯힌 집이다 언능 빨리 왔으면 하는 외삼촌 고1때인가 가까운 집 근처에 맛집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오징어 볶음을 먹은때가 생각난다 얼마나 맛나게 먹었던지 그때는 잊지 못하겠다. 지금은 빈자리만 남아 외삼촌를 기다리고 있다 기말고사가 있던날이었다 그때 밤늦게 시험공부를 하고 늦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대로라면 틀림없는 지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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