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hop 직장인, 산에 오르다. 2007년 10월 21일. 한마음 등반대회. 새벽 6시 30분, 우리들은 무주에 있는 덕유산을 오르기 위해 회사 앞에 집결하였다. 일요일인데 쉬지도 못하고 끌려나와 산에 오르려니까 한숨만 나왔다. 입사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꿈에 그리던 직장인 등산대회 아니던가... 관악산 정상을 오르면서 언젠가는 나도 꼭 해보고 싶다던 회사 단체 등산. 하지만 이젠 귀찮아졌으니 사람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건가... 어쨌든 저런걸 받아서 버스에 올라탔다. 거의 3시간만에 무주 덕유산에 도착했다. 하루전날 무주에서 워크샵을 하셨던 부장님과 팀장님들이 우리를 반겨주셨다........

Wedding. 임성환&장순영, 결혼하다. 2007년 10월 20일(토) 오후 3시. 장순영 & 임성환 결혼. 학교 커플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다. 주례는 위행복 선생님, 하객은 대부분이 학교 사람들. 그래서 그런걸까, 결혼식장의 분위기는 마치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듯한 분위기였다. CC의 결혼이라서 그동안 못봤던 얼굴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동문회를 하는 줄로 착각할 정도? 장순영과 1학년때 같은 반을 하면서 알게 되어 지금껏 친구로 지내고 있다. 순영이는 신부감으로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참 괜찮은 여자다. 성격도 좋고 생각하는 것도 깊고 앞으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뭐든 잘 .......

한진해운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유나이티드 아랍십핑(UASC)과 공동으로 ‘중국∼북유럽’항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노선은 ‘칭다오∼상하이∼홍콩∼싱가포르∼제다∼함부르크∼앤트워프∼르아브르∼제다∼싱가포르∼칭다오’ 구간은 운항한다.한진해운은 기존 중국-북유럽 서비스에 주 1회 서비스를 추가, 화주들의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중국을 출발해 북유럽으로 도착하는 화물 운송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kmh@fnnews.com 김문호기자[2007.10.22 10:38]

Play. 레져, 과천경마공원. 처음으로 가본 곳: 과천경마공원 안양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지금껏 단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못간 이유가 있다면 도박을 하는 곳이라서 경마장을 가는 사람들은 패가망신한다는 좋지않은 이미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경마장이 경마공원으로 바뀌면서 가족, 연인들이 즐길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처음가보는 경마공원이었지만 한경기 지켜보면서 어떻게 즐기면 되는지 터득했다. 즐기는 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경주가 시작되기전에 트랙밖에 있는 공터(아래 사진참조)에서 말들의 상태를 보여준다. 여기서 말의 컨디션을 확인한다는데 난.......

스타벅스, 자금성 매장 철수 한겨레 | 기사입력 2007-07-16 03:18 [한겨레] 미국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14일 중국 베이징 자금성에서 결국 철수했다. 자금성 안의 ‘스타벅스 고궁점’(사진) 철수를 선언한 에덴 운이텅 중국 스타벅스 부사장은 14일 “고궁박물관 상표로 음료를 파는 방안 등 여러 선택지가 있었으나, 스타벅스란 이름을 버릴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철수가 중국을 존중하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의 고궁박물관은 7년 전인 2000년 자금성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스타벅스의 입점을 환영했다. 그러나 지난 1월 (CCTV) 앵커 루이청강이 스타벅스가 자.......

대한항공, 中 텐진 공항에 화물터미널 건설 계획 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7-07-11 21:41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중국의 물류회사 시노트랜스와 함께 설립키로 한 항공화물 합작법인 '그랜드스타'의 물류처리를 위해 텐진 공항에 화물터미널을 세울 계획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11일 "텐진공항에 연면적 5만2500㎡ 규모의 화물터미널을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며 내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SK "지주사 날개달고 주주가치 높일 것" [CEO가 말하는 우리 회사]신헌철 SK㈜) 사장 이은정 mybang21@akn.co.kr 1962년 대한석유공사로 출발한 SK㈜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250만 평의 울산 컴플렉스(Complex)를 조성하고 일일 84만 배럴의 정제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에너지, 화학 기업이다. 1980년 ㈜선경에 인수될 당시 1조 9676억원에 머물렀던 매출액은 인수 3년 후 2조7252억원으로 38%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1배 증가한 23조6515억원의 매출액과 1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매출액의 47%(지난해 기준)를 수출하며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 14개국 25개 광구에서 탐사, 개발, 생산활동을 벌이.......

빳빳하게 다려진 옷깃은 그 남자의 자존심이며 넥타이는 그 남자의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위해서(왕호의 말에 따르면 지옥의 문을 들어가기 위해서) 넥타이를 구입했다. 평소 넥타이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점원이 추천하는 것 중에서 맘에 드는 것으로 골랐다. 그렇게해서 고르게 된 것이 바로 저 위의 사진 속 넥타이들. 월,화,수,목,금요일에 딱 맞게 5개가 준비되었다. 7개가 필요로 되는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ㅋㅋ입사前에만 하더라도 365일 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줄지어 서있는 넥타이를 보면 참 설레인다. 이제 아침마다 넥타이를 고르고 깔끔한 정장차림에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