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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마이크임팩트 스튜디오, 네트워킹을 넘어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까지 운영
요즘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단순히 스타트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소규모 프로젝트팀 등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이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주로 1인 프리랜서, 1인 기업 종사자가 대부분이기에 본인이 적극적인 성향이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및 직무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어렵다. 마루180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 마이크임팩트 스튜디오는 월 100명의 한정의 멤버십으로 운영되며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하는 멤버들이 서로가 함께 섞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실제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섞이자’ 라는 의미의 shake the series..추천 -
[비공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서울테크노파크, ‘사업화신속지원’ 사업 시행
서울테크노파크는 바로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검증된 이후 이를 빠르게 사업화하는 것이 시급한 기업들이다. 사업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그 지원시기·지원내용을 불문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3천 만원, 그러나 2개 이상의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받을 경우 5천 만원 내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받는 개별기업도 전체 소요 비용의 10%를 현금으로 부담하게 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사업 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인적, 물적자원을 집적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출연하여 조성된 산업기술단지로서 서울 지역 유일의 테크노파크이..추천 -
[비공개] 운동코치 짐데이, 블루투스 연동 스마트 체중계 G.PACE 출시
누적 다운로드 40만을 달성한 ‘운동코치 짐데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운영중인 데이코어주식회사(대표이사 최경민)에서 블루투스로 연동가능한 스마트 체중계 G.PACE를 출시했다. 스마트 체중계 전문기업인 세븐일렉과의 기술제휴로 개발한 G.PACE 는 짐데이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으로 8가지 항목에 대한 체성분을 측정, 자동기록해주는 스마트 체중계로 체중뿐만 아니라, 체수분, 체지방, 근육량, 골격근량 등 운동에 따른 신체변화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짐데이는 성별, 난이도, 운동장소(집 또는 헬스장), 운동 목적(다이어트, 근력강화)에 따른 50여가지의 매일 변화하는 운동루틴(30일 챌린지)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자체제작한 400여가지의 영상과 함께 실제로 트레이닝을 받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운동, 다이어트, 식습..추천 -
[비공개] 제이디사운드, 일본 마쿠아케 통해 5.7억원 규모 자금조달
휴대용 디제잉 기기 제작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제이디사운드(대표 김희찬)가 일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5천3백만엔(한화 약 5억7천만원) 상당의 자금을 조달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이자 입주사인 제이디사운드가 지난 3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에서 펀딩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대비 265%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마쿠아케 역대 최고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쿠아케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서 일본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현재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마쿠아케 내 펀딩 시스템을 통해 자금을 조달받거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이디사운드에 따르면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서 진행한 고디제이 플러스(GODJ Plus)는 기존 고..추천 -
[비공개] 배달의민족, 자영업자 인생역전 프로젝트 ‘장사수업’ 출항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글캠퍼스에는 치킨집 업주, 한정식집 주인, 양곱창전문점 점주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자영업자들이 모여 들었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진행하는 자영업자 인생역전 프로젝트 ‘꽃보다매출 시즌 2 – 장사수업’의 막이 오른 것. 장사수업은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중 코칭을 제공하는 배달의민족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5명의 참가자들은 앞으로 12주 간 자영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창업자 10명 중 7명 꼴로 5년 안에 문을 닫는다는 생계형 자영업.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영세 자영업자들의 절실함을 반영하듯 2년 전 꽃보다매출 첫 시즌에 이은 올해 장사수업은 모집 기간부터 반응이 ..추천 -
[비공개] 패션 이커머스 기업 ‘팀그레이프’, 85억원 규모 투자 유치
패션 이커머스 기업 ‘팀그레이프’(대표 서승완)가 올 상반기 총 85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팀그레이프는 지난 해 11월 옐로모바일의 옐로쇼핑미디어(YSM, 대표 최성우) 소속 패션사업본부가 분사한 기업으로, 설립 후 3달만인 지난 1월 DS자산운용으로부터 15억원을 투자 받았다. 또 6월 초에는 LB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팀그레이프의 잇따른 투자 유치는 여타 패션 SOHO 쇼핑몰들과 달리 향후 자체 브랜드 기반의 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팀그레이프는 국내 패션 SOHO 쇼핑몰의 생산·물류 효율화 및 신규상품 컨설팅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국내 대표 소호 쇼핑몰 연합으로 생산, 유통, 판매 등 패션사업의 밸류체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0대 패..추천 -
[비공개] 케이벤처그룹, 필리핀 핀테크벤처기업 SCI에 투자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대표 박지환)은 비트코인 기반의 필리핀 핀테크벤처기업 SCI(Satoshi Citadel Industries, 대표 John Bailon)의 지분 4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설립 후 첫 번째 해외 투자 사례다. 케이벤처그룹은 SCI의 송금 및 모바일 월렛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에 참여했으며, SCI는 투자금을 통해 필리핀, 싱가포르, 미국에서 이용자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필리핀은 세계 3위 외화송금수취 국가(2015년 기준)로 그 규모는 약 27조원에 달한다. 필리핀 국민들이 자국으로 외화를 송금하는 과정에는 다양한 중간 이해관계자들이 존재하기때문에 환전수수료, 중개 및 수취 수수료 등이 더해져 수수료 부담이 높은 편이다. 송금 처리에는 통상 2~3 영업일이 소요되고, 최대 일주일까지 걸리는 등 불편이 존재했다. SCI는 비..추천 -
[비공개] P2P 금융 플랫폼 ‘미드레이트’ 정식 서비스 오픈
핀테크 기반 대출,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P2P 금융 플랫폼 업체인 ‘미드레이트’가 6월9일 오픈 했다. 미드레이트는 크라우드 펀딩 기반의 P2P 중금리 대출을 통해 대출자의 고금리 대출을 대환하고 펀딩 투자 상품을 일반 예적금 보다 높은 금리로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최적의 중금리 대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신용 평가 기술 ‘미드레이트 CSS’ 외 전문 신용평가와의 제휴를 통해 대출 금리 산정에 신뢰도를 높이고, 신용등급에 추가로 소셜 활동, 출신 지역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로 반영한 ‘소셜 매칭 시스템’을 사용하여 기존 신용도와는 차별된 새로운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투자 시에는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투자 가능한 ‘옵션형 자동투자기능’ 및 농협 오픈플랫폼 연동을 통한 예치금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의 편의..추천 -
[비공개] [Startup’s Story #259] “위챗으로 중국인에게 한국어..
올 봄, 중국 출장길에 만난 중국인 친구는 함께 있는 내내 <태양의 후예> 이야기를 했다. 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들여다 본 대다수의 중국인은, 필자가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디서든 호감을 표현했다. 이 드라마 한 편을 통한 경제적 효과가 3조 원이 넘는다고 한다. 여기에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이로인해 형성된 한국어 교육 시장의 지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한류 팬만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다. 2015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 들어와 있는 중국인 유학생의 수는 5만 명 정도다. 이는 국내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59.4% 수준이다. 하지만 정작 장학금을 주며 불러들인 중국 유학생이 접할 수 있는 한국어 교육 컨텐츠는 많지 않다. 대학 내의 ‘한국어학당’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한국어 교육 기관이 마련되어 있지..추천 -
[비공개] [오후2시 기자방담] 홍콩에 다녀온 썰
‘오후2시 기자방담’ 코너는 현장에서 발품을 파는 플래텀 기자들이 말하는 한주 결산입니다. 플래텀 기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회의를 진행합니다. 유일하게 날짜와 시간이 지정된 업무관련 자리입니다. 차주 콘텐츠 발제 및 정보공유 등을 하기위해 모이는 자리지만, 그와함께 취재 현장을 다니며 느꼈던 점, 인물 촌평, 기사에는 반영하지 못했던 가쉽거리를 풀어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담은 지난주 홍콩과 대만에서 열렸던 테크 컨퍼런스 ‘라이즈2016′, 컴퓨텍스2016를 중심으로 촌평을 진행했습니다. (왼쪽부터) 서혜인 기자, 정새롬 기자, 손요한 기자 지난주 홍콩에서 ‘라이즈 2016(RISE 2016 이하 ‘라이즈’)’이 열렸고, 대만에서 ICT 박람회 컴퓨텍스2016(이하 ‘컴퓨텍스’)이 개최되었다. 플래텀은 두 행사에 각각 취재를 갔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