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모님이 살고계시는 온양집 근처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 곳은 바로!! 온양 좌부동에 위치한 "맷돌손순두부집" 지도에도 확인해볼 수 있듯 큰 대로변에 떠억하니 맷돌손순두부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사실 넘나 집근처라 이 근방 주민들에게나 맛집인줄 알았는데 온양 시내에 사는 내 친구도 맷돌손순두부를 먹기위해 우리동네에 친히 방문한다고한다 (보고있나 조지조지조시빙아?) 요렇게 맷돌손순두부 매장 앞 주차장소도 꽤나 있는편인데 식사시간이되면 이 주차장이 꽉차는것은 물론 옆에 길가에도 막 차들이 즐비해 있다 역시나 소문난 온양맛집었군.............. 맷돌손순두부집의 대략적인 가격표는 요러하다 아~주 비싸지도.......

짠걸먹었을때 코코넛워터가 나트륨 배출에 좋아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을 어디선가 봤었다. (아니 누가말해줬나?) 그래서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짠걸먹으면 코코넛워터를 사먹곤했는데 믿거나 말거나 밑져야 본전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셨던것 같다 그렇게 한달두달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제 짠걸먹고 코코넛워터를 안먹으면 뭔가 몸에 죄스러워지기 시작하는 중독(?)단계까지 왔는데... 문제는 편의점에서 항상 1+1하던 코코넛워터 지코가..... 이제 행사를 더이상하지 않는다는거시여따!!!!!!!!!!!! 행사를 하지않으면 지코 1개당 2800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이 나오기때문에.....ㅜㅜㅜㅜ 요 몇달간 코코넛워터를 마시지 못.......

노원에 거주하는 남친이 20살때부터 친구와 다녔다는 수락산역 맛집이 있다길래 지난 토요일 공부핑계대고 수락산역까지 마실(?)다녀왔다. 남친의 10년된 수락산 맛집은 이름하야 "앗싸곱창"수락산역 상계도서관에서 점심먹고 2시간 30분 엎드려자고 2시간 공부하는척(?)하고...................... 저녁 5시쯔음 수락산역까지 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앗싸곱창으로 향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는......ㅍㅍㅠㅠㅠ) 매장에 앉자마자 남자친구와 나는 앗싸곱창의 기본메뉴인 야채곱창2인에 막걸리1병을 시켰다 돼지곱창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엄청 저렴함 ㅎㅎㅎㅎ아직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주말 오후인데도 테이블은 텅~ 비었는데.......

사실 멘야하나비를 처음 봤을 때 만해도 그냥 석촌역 흔한 맛집 중 한 곳 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볼때마다 사람이 득실득실해서 저긴 도데체 무슨맛집이길래 매일 저렇게 줄이 긴가.....(단 한번도 줄이 짧은적이없어서) 봤더니 알고봤더니 수요미식회와 생활에달인에 나왔던 석촌역 맛집 of 맛집이었다!!!!!!!!!! 그래서 냉큼 남자친구와 달려가찌요~ (동생은 이전에 가봤었는데 취향이 아니라고해서 퇴짜맞음) 날씨가 매섭게 추운날이었는데도 역시나 줄이 길었구요.....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맛한번 보겠다고 벌벌떨면서 기다렸다. 그나마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한 30분 기다렸나...? 짧다면 짧은 기다림을 마치고 드디어 멘야하나비에 들어.......

아래 포스팅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듯 한창 큐브라떼 매력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저 다이몬라떼가 시즌 한정판이어서 구지 석촌에 큐브라떼를 찾아 해맷었다 ㅋㅋㅋ 열심히 서치서치 검색검색한 끝에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카페 에티트를 찾아내었고 그 날로 당장 동생을 끌고 방문했다 카페 에디트 장소는 석촌호수 동호쪽에 있고, 석촌역 1번출구에서 5~10분 이내로 걸어서 갈수 있다.카페 에디트는 문앞에서부터 분홍분홍하다 간판도 분홍이고 심지어 문앞 led문구도 분홍으로 깔맞춤했네 어찌 분위기가 여자들끼리 오면 좋을듯 한곳이다ㅋㅋㅋㅋ아쉽게도 카페 에디트에 방문한 날 경황이 없어 메뉴판을 찍지못해 네이버에 있.......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 식후 산책 유난히 오늘따라 더 이뻐보이는 풍경들.... 이제 벚꽃은 다져 가지만... 햇살이따사롭고 푸릇하게 새잎이나는걸보니 나도 팀장님도 본부장님도 기분이 좋아는날이다. (햇빛가리려고 산모자는 매번 놓고와서 오늘도 직사광선 직빵ㅠㅠ)원래 가던 산책?운동코스 벚꽃은 거의져가는데 오랫만에 들린 이곳은 아직도 만개하고 있는 벚꽃!이렇게 사진상으로도 날씨가 좋은게느껴진다~본부장님이 자신있게 맞추신 ㅋㅋㅋㅋㅋㅋㅋ 라일락 꽃~ 지금 감기가걸려 비록 향기는 못맡아도 사진한장 남겨야지.점심 산책 후 곧바로 1시부터 약 1시간반가량 교육장에서 교육을 하는데 감사하게도 요렇게 간식이 놓여져 있었다 케켘.......

석촌역 1번출구가 임시 폐쇄되면서 작년부터 6번출구를 주로 이용하고있는데 출퇴근때마다 항상 황도바지락칼국수를 지나곤 했다 볼때마다 사람들로 꽉차있고 조그마한 가게에 발렛파킹서비스까지 해주는 것을보아하니.. 아 저 황도바지락칼국수는 분명히 맛집이겠다!!!!!!!!! 하는 feel이왔었지만........ 나는 칼국수를 싫어하기 때문에 구지 찾아갈 생각은 안했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엄빠가 자취방에 방문할 일이 있어 석촌에 오시게되었고... 엄빠를 모시고갈 맛집이 어디 없나 찾던 중 집에서도 가깝고 바지락칼국수를 애정하는 아빠취향을 반영하여 드디어 석촌역 자취 1년만에 황도바지락칼국수에 방문하게되었다. .......

저번주 토요일부터 목소리가 갈락말락했었는데 기어코 일요일에 목감기에 걸려버렸고..ㅠ 일요일 내내 숙쉬어 월요일엔 좀 나아지나 싶더니 화요일 새벽출근&추운곳에서 장시간서있었던 탓일까 어제 오후부터 심한 코감기로 발전해버렸다콜록&킁킁 대는 내가 불쌍해보였는지 팀장님께서 선물해주신 물건너 온 스페인감기약....(엄청쓰댜ㅑㅑㅠㅠ)어제는 칼퇴 후 저녁9시부터 자버렸는데도 오늘도 여전히 코는막혀있어서........ 일찍퇴근해서 동생이랑 저녁먹으러 안동국밥에왔다 동생은 매운 안동국밥 나는 뜨시한 갈비탕 아 국물있는거 먹으니 살것같다 ㅠㅠ 어여 약먹고짤리자야지... 내일은 좀 나아졌으면 다들 감기 조심 하잣ㅅ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