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재지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연락처 : 011-252-5705 )2. 지역및 지구 : 자연녹지지역(건폐율20%, 용적률 80%), 천제연 난대림지역으로부터 500m이내 지역3. 지목 및 면적 : 과수원 680평4. 건물 : 2층 단독주택 (2009년신축) * 1층 19.9평, 2층 6.7평 계 26.6평5. 매도희망가 : 3억 5천만원6. 교통및 입지 ㅇ중문 시내까지 1kmㅇ중문 해안까지 4kmㅇ 주변이 모두 귤농장이고 바다가 보이며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ㅇ 유명 조각가의 별장임:wiki_img_view('http://img.blog.yahoo.co.kr/ybi/1/c5/97/mlee475/folder/15/img_15_2505_6?1270265543.jpg')" t.......

강덕수 회장은 관련기사 10년 만에 샐러리맨에서 재계 12위 총수로 폭탄 뚫고 간 현장 경영에 답 있었다 강덕수 관련기사 폭탄 뚫고 간 현장 경영에 답 있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샐러리맨이었다. 그는 그러나 10년 만에 STX그룹을 재계 12위(공기업 제외)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때문에 그는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불린다.그는 부잣집 아들도 부자도 아니었다. 1950년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상고(동대문상고)와 야간대학(명지대 경영학과)을 졸업하고 쌍용양회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27년간 근무했다. 입사 초년 때부터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쌍용양회의 경영관리.......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 와세다(早稻田)대학 정치 경제학부 교수 입력 : 2010.03.28 23:29 ▲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 와세다(早稻田)대학 정치 경제학부 교수 "기도 시간이니 15분만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얼마 후 나타난 학생들의 출신은 실로 다양했다. 이집트 현지 학생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이라크·예멘·리비아·모로코·알제리…. 이집트 카이로 대학에서 강의했을 때의 일이었다.그들의 최대 의문은 "이슬람 국가들만큼 공부를 장려하는 사회가 없는데도, 왜 구미(歐美)에 이기지 못하고, 왜 아시아를 쫓아갈 수 없는가"였다. 최근 이슬람 사회 공통의 걱정거리는 청년실업이다. 갈 곳이 없는 젊은이들은 원리.......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장·KAIST 겸임교수 입력 : 2010.03.27 03:02 / 수정 : 2010.03.27 15:34 노인을 천덕꾸러기로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들 눈에 늙은이는 건망증이 심하고 불행하며 성적으로 무기력한 존재일 따름이다. 노인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은 동서양의 거의 모든 사회에 널리 퍼져 있다.하지만 이런 편견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월 중순 미국 심리학자 4명이 공동집필한 '통속심리학의 50대 신화(50 Great Myths of Popular Psychology)'는 늙은이라고 해서 모두 기억력이 나쁘거나 불행한 것은 아니며 성적으로도 결코 무능하지 않다고 역설했다.물론 나이가 들면 인지능력이 극적으로 쇠퇴한.......

글·사진=박종인 기자 입력 : 2010.03.26 15:57 / 수정 : 2010.03.27 03:04 평생 돌하르방 만드는 제주 石工 장공익"내 작품 절대 안 팔아 고르바초프 등 국빈마다 내 작품 선물로 받아갔지"장공익(張公益·79)은 석장(石匠)이다. 스물여섯에 제주에서 현무암 깎아 돌하르방을 만들고 제주의 삼라만상을 각인한 지 올해로 53년째다. 고르바초프를 비롯해 제주도를 찾은 국빈들은 모두 그가 만든 돌하르방을 선물받았다.명장(名匠) 장공익이 말했다. "이제야 먹고살 만해졌지만 젊을 적에 돈도 안 나오는 돌에서 손 못 뗀 거는 나도 모르는 수수께끼라. 돌 앞에 서면 아픈 몸도 낫고 눈만 뜨면 돌에 매달리게 되니…. 내 머리가 돌.......

윤주헌 기자 calli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3.26 15:57 / 수정 : 2010.03.27 03:04 ▲ 부부가 손에 든 액자 속의 진아춘은 1985년 모습이다. 그 시절 기억을 되살려 찾아오는 손님들은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젊었던 때’ 이야기들을 하나 둘씩 풀어 놓기도 한다. / 오진규 인턴기자 85년 된 가게가 있다. 손으로 빚은 군만두와 자장면·굴짬뽕으로 유명한 중국 음식점이다. 지금 위치는 애초에 터 잡았던 곳이 아니지만 아직도 그 '오래된 가게'를 잊지 못하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서울대 동숭동 캠퍼스 시절 문리대와 의대생들의 단골 모임장소이었던 그곳에 다시 그 학생들이 돌아와 옛이.......

릴롱웨(말라위)=박종인 기자 입력 : 2010.03.26 16:00 ▲ 어린왕자는 바오밥나무를 증오했지만, 말라위 사람들이 듣는다면 이는 신성모독이다. 하늘에서 떨어진 듯 기이한 형상으로 살다가 어느 순간 무너지듯 죽어버리는 신의 나무다. / 박종인 기자 바오밥(Baobab) 나무는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나무다.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말라위 같은 아프리카 남동부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소설 속에서 어린왕자 속을 썩인 나무가 바로 바오밥나무다.나무 자신이 볼 때는 억울하기 짝이 없겠으나 바오밥나무가 뿌리를 내리면서 소행성 B612의 일상은 엉망진창이 됐다. 장미와 행복하게 살던 어린왕자는 틈만 나면 작.......

김동섭 기자 dskim@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3.26 15:50 / 수정 : 2010.03.27 03:04 일본인들은 "허허"라고는 웃지 않는다. "하하" "호호"라며 웃을 뿐이다. 일본어에 'ㅓ'가 없어 발음을 못하기 때문이다. 글자는 이렇게 무섭다. 글자가 등장하면서 '말'은 그 글자대로 변하게 된다.일본어에 한국어가 숨겨져 있다? 이런 주장을 펴는 이는 일본 오사카 총영사 출신인 김세택(金世澤·72·사진)씨다. 서울 법대를 나와 1962년 고등고시 외교과에 합격해 36년간 외교관 생활을 한 전직(前職) 대사출신이다.그는 "한국어와 일본어는 둘만이 갖는 아주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외교관에서 은퇴한 뒤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