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n Olson에서 꼭 살펴보아야 할 디지털 광고 플랫폼 5가지를 소개했는데요, 2달 전 자료이지만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간단한 정리 및 추가적인 내용을 조금 넣어보았습니다. Summary 과거 구글은 Adwords 플랫폼을 통해서 디지털 광고 영역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우리의 소통하는 방식도 바뀌고, 이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광고 플랫폼이 등장하였습니다. 앞으로 살펴 볼 5가지 디지털 광고 플랫폼은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는 엄청난 수의 유저나 기업을 고려할 때, 거대한 하나의 트렌드이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케터로 하여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

최근 미투데이에서 야곰6 라는 회원분이 2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가장 이뻤을 20살의 나이라 더욱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소식은 미투데이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회원들 사이에서 Digital Mourning 을 추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미투데이를 만드는 만박님 역시 이러한 소식을 듣고 야곰6님을 추모 할 수 있게 Digital Mourning 을 구성하였습니다. 미투데이에서는 최초의 Digital Mourning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요(이미 작년에도 안타깝게 돌아가셨던 회원분도 계셨습니다) 현재 보여지고 있는 디지털 추모 방법을 보자면 1) 더 이상 새로운 친구신청을 받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 위의 메시지는 제 미투데이 하단에 뜨는 메시지고 아래는 야곰6님의 하단에 뜨는 메시지 입니다.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소셜네트워크는 우리의 오프라인에서의 소셜네트워크의 친구나, 동료, 지인 등과 근본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을 알고 지내며, 그룹마다 서로 다른 방법으로 상호작용을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온라인에서는 모든 친구들을 하나의 커다란 곳에 모아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글의 User eXperience 수장인 Paul Adams는사람들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접근법이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상호작용을 하는지를이해하려면사회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Paul Adams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기업들이 온라인에서의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중요하다고 싶은 항목을 몇 가지 추려보면 1. 소셜네트워크는 브랜드들이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에 ..

지난 6월 런던에 열린 소셜미디어 마케팅 2010 (Social Media Marketing 2010) 에서 가장 흥미로운 발표 중 하나의 주제가 바로 '온라인에서는 4가지 종류의 브랜드 타입이 있다'였습니다. 이러한 브랜드 타입의 분석은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듣거나, 분석하는 방법으로 구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웹 모니터링 업체인 Synthesio는 4가지 타입의 브랜드에서 이뤄지는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어떻게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브랜드 타입별로 요약을 해보면 1. 지루한 브랜드 지루한 브랜드는 브랜드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흥미롭거나 신선한 무언가를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주로 보험, 홈 클리닝 제품, FMCG 제품들이 이런 지루한 브랜드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

아이폰4 아이폰3GS 아이폰4 출시전에도 3GS랑 해상도 비교를 위해 자주 올라왔던 사진이랑 비슷한 구도죠? 최대한 비슷한 구도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완전히 똑같은 구도는 아니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아이폰4와 아이폰 3GS의 해상도 차이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똑같은 3.5인치 액정에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인치당 픽셀수 ppi가 높아지면서 아이폰4의 액정에서는 더욱 더 세밀해진 픽셀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3GS 아이폰4 이전의 포스팅에서(http://marketholic.net/385) 아이폰4는 확대없이 웹브라우져에서 텍스트가 바로 보인다고 적었는데요, 3GS의 브라우져 화면이랑 비교해보시면 감이 오시지 않을까 싶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아이폰3GS 액정 사진의 시계부분을 보면약간 흔들린 것 처럼 보이는데, 위에 형광등이 액정에 비치면서 흔들..

회사에서 테스트용으로 구매한 아이폰4가 도착했습니다. 아이폰4가 적힌 저 박스만 봐도 무척이나 설레더라는. 역시 언박싱 순간만큼 떨리는 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박스를 살짝 열어봤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려고 찍은 사진이라 많이 못 올려드리겠네요. 제일 크게 바뀐 부분이 좌측면의 진동/소리 스위치와 볼륨 조절버튼입니다. 기존에 아이폰은 볼륨 조절버튼이 붙어있어서 주머니 속에서 조작하거나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아이폰4 에서는 볼륨 조절 버튼이 떨어져있어서 보지 않고 조작도 가능하네요.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에서 스틸 재질로 바뀌어서 부러지거나 하는 내구성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면과 후면 사진입니다. 전/후면이 Glass로 감싸져 있습니다. 일반 유리와는 다른 강화소재라 몇 백..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2개의 국가가 경쟁을 벌이는 월드컵은 1930년 이래로 4년 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다소 특별한 월드컵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소셜미디어 때문입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소셜미디어는 그렇게 큰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2006년 당시에는 소셜미디어라고 불릴만한 것이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Twitter는 2006년 7월에 문을 열었고 Facebook 역시 2006년 9월 이후에나 대중화 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Youtube 또한 2005년에 개설되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Facebook의 회원 수는 4억 명에 달하며, Twitter에 올라오는 Tweet은 하루에 5천만 건..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이 점점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새벽 3시 30분 16강의 기로에 서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격돌하게 됩니다. 이 후 점점 16강에 진출 할 팀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고, 결승 토너먼트가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Social Media의 월드컵이라고 불릴 만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비하면 다양한 Social Media 서비스들이 발전했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월드컵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SNS 중에서 Twitter에서는 월드컵과 관련된 어떤 키워드가 주목을 받고 있을까요? What The Trend 와 Liz Pullen가 공동으로 Twitter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를 조사하였습니다. 먼저 월드컵과 가장 관련이 있는 Tweet으로는 1. 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