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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

우리의 이론은 언제나 논증 가능하다. 삶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휠씬 경이롭다. 삶과 이론 사이에서 우리는 항상 삶의 편을 들어야 한다.
블로그"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에 대한 검색결과369건
  • [비공개] 끊임없는 살인자 - 니체 삶이란?

    끊임없는 살인자 20231015 위대한 정오 니체 세미나 S3-8 인비 이번 주 니체 세미나에서는 두 가지의 것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몰락과 위버멘쉬에 어떻게 받아들인 것인가를 말이다. 강학원에 와서 만든 습관이 세미나 전에 남산을 산책한다. 남산을 산책하면서 이정표가 없는 길을 발견할 때가 있다. 이 길은 어디로 이러지는 걸까 궁금해서 그 길로 가기도 한다. 그런데 그 길에 나 외에 아무도 없고 혼자 걷다 보면 내가 길은 잃은 건 아닐까, 이 길이 맞나 하면 두려움이 생긴다. 남산의 길은 사람이 다니 흔적이 있고 그 길이 시간은 걸리지만 어떻게든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잘못된 길을 가.......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10-16 10: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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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끊임없는 살인자 - 니체 삶이란?

    끊임없는 살인자 20231015 위대한 정오 니체 세미나 S3-8 인비 이번 주 니체 세미나에서는 두 가지의 것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몰락과 위버멘쉬에 어떻게 받아들인 것인가를 말이다. 강학원에 와서 만든 습관이 세미나 전에 남산을 산책한다. 남산을 산책하면서 이정표가 없는 길을 발견할 때가 있다. 이 길은 어디로 이러지는 걸까 궁금해서 그 길로 가기도 한다. 그런데 그 길에 나 외에 아무도 없고 혼자 걷다 보면 내가 길은 잃은 건 아닐까, 이 길이 맞나 하면 두려움이 생긴다. 남산의 길은 사람이 다니 흔적이 있고 그 길이 시간은 걸리지만 어떻게든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잘못된 길을 가.......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10-16 10: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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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허리 통증, 간디와 니체의 말을 실험하다 - 아침놀

    허리 통증, 간디와 니체의 말을 실험하다. 위대한 정오 니체 남산강학원 2023.9.16 윽 허리야! 아침에 몸을 일으키다가 그 자리에서 풀썩 주저 앉았다. 허리가 끊어지게 아파서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어정쩡하게 앉은 자세에서 최대한 덜 아프게 움직여 보려고 하지만 조금만 자세를 바꾸어도 허리의 통증으로 입에서 비명이 새어나온다. 고통을 참으면 기어가서 의자에 손을 집고 일어나기를 시도한다. 여지없이 통증으로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풀썩 주저 앉기를 반복하면 이대로 일어나는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불안이 엄습한다. 다행이 여러차례 일어 나려는 시도 끝에 통증이 줄어들면서 겨우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일어나서 먼저 생.......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09-16 10: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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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허리 통증, 간디와 니체의 말을 실험하다 - 아침놀

    허리 통증, 간디와 니체의 말을 실험하다. 위대한 정오 니체 남산강학원 2023.9.16 윽 허리야! 아침에 몸을 일으키다가 그 자리에서 풀썩 주저 앉았다. 허리가 끊어지게 아파서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어정쩡하게 앉은 자세에서 최대한 덜 아프게 움직여 보려고 하지만 조금만 자세를 바꾸어도 허리의 통증으로 입에서 비명이 새어나온다. 고통을 참으면 기어가서 의자에 손을 집고 일어나기를 시도한다. 여지없이 통증으로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풀썩 주저 앉기를 반복하면 이대로 일어나는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불안이 엄습한다. 다행이 여러차례 일어 나려는 시도 끝에 통증이 줄어들면서 겨우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일어나서 먼저 생.......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09-16 10: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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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허리 통증, 간디와 니체의 말을 실험하다 - 아침놀

    허리 통증, 간디와 니체의 말을 실험하다. 위대한 정오 니체 남산강학원 2023.9.16 윽 허리야! 아침에 몸을 일으키다가 그 자리에서 풀썩 주저 앉았다. 허리가 끊어지게 아파서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어정쩡하게 앉은 자세에서 최대한 덜 아프게 움직여 보려고 하지만 조금만 자세를 바꾸어도 허리의 통증으로 입에서 비명이 새어나온다. 고통을 참으면 기어가서 의자에 손을 집고 일어나기를 시도한다. 여지없이 통증으로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풀썩 주저 앉기를 반복하면 이대로 일어나는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불안이 엄습한다. 다행이 여러차례 일어 나려는 시도 끝에 통증이 줄어들면서 겨우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일어나서 먼저 생.......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09-16 10: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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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순수한 종족과 도덕 파시즘 - 아침놀 니체

    순수한 종족 남산강학원 세미나 위대한 정오 니체 시즌3 인비 내 아들에게는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은 4명이고 그 중에 한 아이는 얼굴이 크다. 어느날 아들과 친구들의 대화를 들었다. 서로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하면서 한 친구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 친구도 응수해서 니가 더 못생겼다라고 말을 한다. 못생겼다고 서로 이야기하는 아이는 얼굴이 컸던 친구다. 그 친구의 얼굴은 선풍기 만큼이나 커다랗게 보인다. 순간 당황해서 “아들에게 장애가 있는 친구를 그렇게 놀리면 되니 그 친구가 장애가 있으니 니가 더 잘 대해줘야 한다”라는 말을 했다. 아들은 “장애요? 그냥 친구인데요. 저는 친구가 조금 얼굴이.......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09-10 09: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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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순수한 종족과 도덕 파시즘 - 아침놀 니체

    순수한 종족 남산강학원 세미나 위대한 정오 니체 시즌3 인비 내 아들에게는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은 4명이고 그 중에 한 아이는 얼굴이 크다. 어느날 아들과 친구들의 대화를 들었다. 서로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하면서 한 친구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 친구도 응수해서 니가 더 못생겼다라고 말을 한다. 못생겼다고 서로 이야기하는 아이는 얼굴이 컸던 친구다. 그 친구의 얼굴은 선풍기 만큼이나 커다랗게 보인다. 순간 당황해서 “아들에게 장애가 있는 친구를 그렇게 놀리면 되니 그 친구가 장애가 있으니 니가 더 잘 대해줘야 한다”라는 말을 했다. 아들은 “장애요? 그냥 친구인데요. 저는 친구가 조금 얼굴이.......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09-10 09: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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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순수한 종족과 도덕 파시즘 - 아침놀 니체

    순수한 종족 남산강학원 세미나 위대한 정오 니체 시즌3 인비 내 아들에게는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은 4명이고 그 중에 한 아이는 얼굴이 크다. 어느날 아들과 친구들의 대화를 들었다. 서로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하면서 한 친구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 친구도 응수해서 니가 더 못생겼다라고 말을 한다. 못생겼다고 서로 이야기하는 아이는 얼굴이 컸던 친구다. 그 친구의 얼굴은 선풍기 만큼이나 커다랗게 보인다. 순간 당황해서 “아들에게 장애가 있는 친구를 그렇게 놀리면 되니 그 친구가 장애가 있으니 니가 더 잘 대해줘야 한다”라는 말을 했다. 아들은 “장애요? 그냥 친구인데요. 저는 친구가 조금 얼굴이.......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09-10 09: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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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동 사용되어 닳아지다 - 니체의 아침놀

    남상강학원 위대한 정오 니체 세미나3-3 노동 사용되어 닳아지다 - 니체의 아침놀 지난번 대통령을선거에서 노동시간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지지했다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노동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50대이상이나 직원을 부리는 사람들이겠지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정착 노동시간을 늘어나는 것을 지지한 층은 20~30대의 노동자에게서 많이 나왔다. 노동 시간을 늘어난 일을 더 해야하는 노동자들이 지지하다니 의아했다. 이시대의 노동자들은 일을 사랑하고 노동을 통해서 자아성찰을 하는 것인가. 그런다면 매우 기쁜 일이다. 노동이 자신의 삶을 즐겁게한다니 말이다. 노동시간을 늘어나는 것은 지지한 이유가 궁.......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09-04 08: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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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동 사용되어 닳아지다 - 니체의 아침놀

    남상강학원 위대한 정오 니체 세미나3-3 노동 사용되어 닳아지다 - 니체의 아침놀 지난번 대통령을선거에서 노동시간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지지했다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노동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50대이상이나 직원을 부리는 사람들이겠지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정착 노동시간을 늘어나는 것을 지지한 층은 20~30대의 노동자에게서 많이 나왔다. 노동 시간을 늘어난 일을 더 해야하는 노동자들이 지지하다니 의아했다. 이시대의 노동자들은 일을 사랑하고 노동을 통해서 자아성찰을 하는 것인가. 그런다면 매우 기쁜 일이다. 노동이 자신의 삶을 즐겁게한다니 말이다. 노동시간을 늘어나는 것은 지지한 이유가 궁.......
    논 피니토 - 지성과 영성|2023-09-04 08: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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