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에버노트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 저장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비슷한 류의 서비스로 구글 노트가 있었습니다. 웹기반으로 사용할 수도 있었고, 데스크탑에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 내가 필요한 자료들을 기록할 수도 있었습니다. 한때는 정말 잘 사용했던 노트의 기록들이 서비스 종료와 함께 사라지지 않도록 백업할 수 있는 안내 메일을 구글에서 보내왔습니다. 구글 노트가 가졌던 기능은 이제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 닥스에서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와 기능성의 집중을 위해서 구글 노트 서비스를 종료하려고 하나 봅니다. 이미 2011년 9월에 공지하고, 본 서비스 종료 후 2012년 6월 20일 이후에는 노트에 있는 데이터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니 구글 노트를 사용했던 분들께서는 자신의 ..

비즈니스 세계에서 그 회사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입니다. 회사가 아무리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광고와 홍보를 해도 구성원들에게서 풍겨나오는 태도와 자질과 이미지가 그 회사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로 많이 사용됩니다.이러닝 업계에서 일을 한지도 꽤 오래 되었습니다. 이러닝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이러닝 서비스의 튜터링 활동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IT 분야도, 경제경영 분야도, 이러닝 분야도 해 봤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회사들의 이러닝 서비스 정책과 LMS의 사용성과 담당자들의 대처능력도 다양하게 경험해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뭐 이러닝 서비스의 튜터링은 다 거기서 거기야'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경험한 어느 기업의 운영상 대처 능력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낀 바가 있어 상황을 공유합니다.튜..

집에서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를 보려고웹브라우저(IE8)를 실행했더니 이상하게 화면이 깨져 보이는 겁니다. 깨져 보이는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클리어타입(clear type) 글꼴로 적용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모니터의 해상도 문제인가 싶어서 이리저리 제어판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한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웹브라우저의 화면 확대/축소 기능입니다.화면이 깨져 보인던 것은 95%였던 것입니다. 웹브라우저에서 키보드의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의 휠을 움직이면 화면 확대/축소가 됩니다. 아들이 게임한다고 조작하다가 화면을 줄여 놓았었나 봅니다. 화면 비유을 100%로 해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잘 보입니다.혹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분이 계시다면 화면 비율을 살펴보세요. 우리 삶에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