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의 신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다 보니 성생활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최근 구강성교를 시작하며 나름대로 성생활에 활력소를 찾았지만 마음속에 찝찝한 구석이 남아 있었다. 본인이 구강성교를 원하는 것이 변태적인 것은 아닌지, 구강성교를 함으로써 다른 질병에 걸릴 위험은 없는지 걱정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누구에게 특별히 물어보기도 힘들어 궁금하던 중 하루는 인터넷에서 구강성교를 하면 암에 잘 걸릴 수 있다는 글을 보고 깜짝 놀라 병원을 찾게 되었다. 구강성교는 성상대자끼리 서로 상대방의 성기를 민감한 입술과 혀로 자극시키며 더불어 본인의 흥분도 증가시키는 일반적인 성행위 중 하나로 한때는 변태적인 성.......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입니다.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시렵니까.저처럼 키 작고 뚱뚱하고 못생긴 40넘은 중늙은이 사람도이렇게 하루를 아끼고 달콤하게 보내려고 애쓰는데 말입니다.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정말로 웃으면 돈내고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좋습니다.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289마리요.”“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

두 손 맞잡은 부부의 나들이 빈 지갑 달랑 들고 뒤 따르는 백수의 처지 오늘도 지갑 사정은 대지의 가뭄과 같다 부부가 함께하는 외식이란 퇴직 후의 사랑방문화 소주 한 잔의 대화 삼겹살 한 점의 화목한 중년부부 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주는 인생의 동반자 식당 안은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변하고 소주 한 잔에 양심을 팔아버린 중년 인생의 안락한 하루 내일을 기약하는 중년부부의 웃음 반 근심반의 노후인생 열심히 마음 맞추어 살아가는 쉽고도 어려운 여생 길......,

1계급 - 화백(華白)▼백수이긴 하지만 골프,여행은물론이고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화려한백수" 2계급 - 반백(半白) ▼골프,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한쪽만 하는 백수반백(半白) 3계급 - 불백(불白) ▼집에서 칩거 하고있다가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어자리 마련하는"불쌍한 백수" 4계급 - 가백(家白)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손자,손녀나 봐주고.마누라 외출시집 잘보라고 당부하면"잘 다녀오세요"라고 하는가정에 충실(?)한 백수 ▼▼그런데 최근에 위의 4계급 외에 새로이 등장한 새 계급(5계급)이 있으니, 이를 "마포불백"이라고 한다는데...마포불백이란?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중.......

## 금연중 걸렸을때 ## 10대: 피던 담배를 바로 주머니에 집어 넣는다. -_- 20대: 그대로 입속에 담배를 물고 안핀척한다. 30대: 살며시 담배불똥을 튕겨 버린후 손으로 감싼다. 40대: "뭘봐 이xx들아!" 라며 그냥핀다. -_-; ## 노래방에서 ## 10대: 무서운 10대임을 증명하듯 랩과 춤,노래까지 쉬지않고 신나게 부른다. 20대: 발라드를 부르며 무게를 잡는다. 30대: 점점 트롯트가 좋아지는건 왜일까? 40대: 술과 노래 ..아 이게 노래방이냐 ..단란주점이지 -_-; ## 1000원 ## 10대: 맥도날드가서 900원짜리 햄버거 사먹구 100원 거슬러 받는다. 20대: 담배 사핀다. 30대: 부인한테 걸려 뺏긴다. 40대: 내집을 장만 하자며 복권산다.-_- ## 조직.......

* 방걸레질 하는 소리....... 여 : 아! 발 좀 치워봐. (지금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그녀, 아내...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만약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 역시 아내라고 대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 : 점심은 비빔밥 대강 해먹을라 그러는데, 괜찮지? 남 : 또 양푼에 비벼먹자고? 여 : 어, 먹고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집안 청소 다 했더니, 힘들어 죽겠어. 남 : 나 점심 약속 있어. 여 :.......

1. 여러 가지 죽음의 現像·도사(道死) - 길에서 죽은 사람.·목사(木死) - 나무에서 죽은 사람.·변사(死) - 화장실에서 죽은 사람.·설사(雪死) - 눈 위에서 죽은 사람.·복사(腹死) - 배 위에서 죽은 사람.2. 지명 시리즈· 와글와글 분주하게 시끄러운 도시 - 부산· 생선 매운탕을 좋아하는 도시 - 대구· 노래를 부르려는 사람이 먼저 찾아야 할 도시 - 전주· 식욕 없는 사람이 찾아가고 싶은 도시 - 구미· 술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 들려보고 싶은 도시 - 청주· 서툴게 굴다가는 울고 갈 수 밖에 없는 도시 - 서울· 보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 - 진주· 부자가 너무 천하다는 도시 - 부천· 큰 싸움이 끓일 새 .......

선입견이 있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조 상무가 근무하던 시절 직원이 5천 명이나 되는 거대한 공장이었다. 모토로라 본사의 아시아 생산기지로, 근무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생산직 종사자였다. 대학 다니고 유학물 먹은 새파란 여자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공장을 구석구석 누빈다면? 아니꼬워하고 눈꼴시어하며 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리라 짐작했다. 더구나 모토로라코리아 최초의 여성 대리, 여성 과장, 여성 부장, 여성 상무가 된 사람이 아닌가. 자기보다 나이 어린 여자 상사를 모셔야 하는 남자 직원들의 원성, 초고속 승진을 시기질투하는 동료와 상사들…금의환향했다니 가서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