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jazz"에 대한 검색결과424건
  • [비공개] [근조] 김대중 前대통령의 명복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100년사에 딱 10년입니다. 지금의 한나라당이 집권하지 않은 시기가. 노무현 前대통령에 이어 이제 김대중 前대통령도 가셨으니 이제 살아 계신 분이 없습니다. 그 10년 동안 잠깐이나마 품었던 "세상 좀 나아지려나..." 하는 희망도 이제는 잔인한 추억 속으로 밀어 넣고 문을 닫아 버려야 하나, 두렵기만 합니다. MB정부와 한나라당이 원하는 대로 말이죠. 이 나라에서 아직도 희망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것, 참 사치스럽고도 철없는 소리 같습..
    jazz|2009-08-19 12:37 am|추천

    추천

  • [비공개] 아무리 그래도 옹호할 걸 옹호해야지

    전여옥 의원과 변희재 대표는 김민선과 정진영의 발언은 지적 수준이 낮아서 비난하고 이 분의 발언과 소송 제기의 지적 수준은 좀 된다고 판단해서 옹호를 하시는 건가? 난 갑자기 옹호하시는 분들의 지적 수준도 궁금해졌다. 그래도 꽤 높은 줄로만 알았는데. 내용을 이제서야 읽었는데 난 아무리 봐도 이 분의 지적 수준이 좀 거시기한 것이 에 나오는 해주가 자꾸 떠올라서. "미국산 쇠고기 홍보대사하면 소송 취하해 주겠다..." 와 무섭다...
    jazz|2009-08-14 12:17 pm|추천

    추천

  • [비공개] 광우병이 청산가리보다 무서울 수 있는 이유

    열혈 고딩 시절 의 뜨거운 장면 하나. 탁자에 술잔 세 개가 놓여 있고 그 중 두 잔에는 독이 들어 있다. 알란 탐의 약혼녀를 데리고 그곳을 빠져 나오기 위해서 유덕화는 독이 들지 않은 한 잔을 선택하여야 한다. 죽음이냐 탈출이냐 둘 중 하나다. 유덕화는 한 잔을 골라 단번에 마신 다음 그녀를 데리고 그곳을 천천히 걸어 나온다. 이내 코피가 터지고 몸에 경련이 오기 시작한다. 그는 놀란 그녀를 진정시키고 들키지 않도록 계속 걸으라고 한다..
    jazz|2009-08-14 03:55 am|추천

    추천

  • [비공개] 왜곡은 불신을, 불신은 왜곡을 낳는다.

    큰 기업과 작은 기업이 계약을 하는 경우 대개 큰 기업은 '갑'이 되고 작은 기업은 '을'이 된다. 이 경우 '갑'을 대표해서 보통 '갑'의 직원 한 명 또는 몇 명이 '을'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마련이다. 이것은 그 큰 기업의 담당자에게 그 작은 기업을 통제할 수 있는 일종의 권력이 주어짐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담당자가 어떤 사람이냐가 '을'이 사업을 함에 있어 꽤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해당 담당자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jazz|2009-08-13 04:19 pm|추천

    추천

  • [비공개] 닥치고 먹어 이거뜨라

    닥치고 있어 이거뜨라 참조 이번에는 황당한 상상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 M 사의 패스트푸드를 미워하는 A 가 있다. A 는 점심시간 M 을 찾아가 대형햄버거를 주문한다. 음식이 나오자 미리 준비해 간 10일 정도 묵힌 정체불명의 똥을 쇠고기 패티에 교묘하게 묻힌다. A 는 용의주도하게도 CCTV 와 목격자로부터 안전한 위치를 미리 파악해 놓고 있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한 입 베어 문다. 소리를 지른다. "윽, 웩웩웩 꽥꽥꽥..." 바로 사진을 찍..
    jazz|2009-08-12 06:13 pm|추천

    추천

  • [비공개] 닥치고 있어 이거뜨라

    어떤 유명 배우가 막 개봉한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 너무 재미없다 어쩌구..." 라고 자기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더니 사람들이 그 글에 선동당해 "이 영화 너무 재미없대 난 안볼래 어쩌구..." 너도나도 영화를 안보더라. 그래서 영화제작자는 약 100억은 벌어 들여야 하는 영화였는데 10억 밖에 거두지 못해 90억의 손해를 보았다고 징징대며 그 배우에게 물어내라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다. 민사소송이라면 원고인 영화제작자는 90억원의 금전적 피해를..
    jazz|2009-08-12 01:57 pm|추천

    추천

  • [비공개] 똥 묻은 쇠고기 이야기

    리차드 링클레이터의 2006년 영화 중 쇠고기 거래상으로 출연한 부르스 윌리스가 식당에서 햄버거를 우걱우걱 씹으며 하는 대사다. 이 대사와 함께 멕시코에서 넘어 온 노동자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가 도살 공장에서 몸뚱아리부터 내장까지 하나하나 콘베이어 벨트 위에서 분해되는 소들을 바라보며 흘리는 공포의 눈물과 그 음악이 아직도 생생..
    jazz|2009-08-12 12:22 am|추천

    추천

  • [비공개] 겉멋만 잔뜩 든 나라에서 속멋으로 산다는 것

    1. 대한민국은 겉멋만 잔뜩 든 나라 "대한민국은 겉멋만 잔뜩 든 나라." 어제 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최근의 몇몇 사건들과 엮어서 드는 생각이다. 영화는 잘 만들었다라고 보긴 어렵지만 "국가대표"라는 브랜드 가치의 해부를 통해 그 겉멋과 속멋의 괴리에 대해 어느 정도는 생각을 하게 하고, 좀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걸친 겉멋과 속멋의 괴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는 메세지 측면에선 약간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이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속멋..
    jazz|2009-08-10 03:49 pm|추천

    추천

  • [비공개] 씨네큐브 폐관의 의미

    백두대간 보도자료에는 '씨네큐브 폐관'이라고는 하지도 않았는데 흥국생명 측은 "씨네큐브 폐관은 오해입니다.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계속 유지될거예요" 여기저기 해명하느라 바쁜 모양이다. 쩝.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런 댓글이 아니라 계속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유지할거면 "백두대간은 왜 굳이 내보내야 하나" 그 이유를 흥국생명 측에서 확실히 밝히라는 거다. 이유가 있을 것 아닌가. 아니면 태광그룹 티브로드가 밝히던가. 따지자면 백두대간이 아니라 흥국생명 측에..
    jazz|2009-08-08 12:11 pm|추천

    추천

  • [비공개] 역시 기본기가 중요해

    최근 다시 기타 연습을 조금씩 하고 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알아야 도 좀더 알차게 준비할 것 같아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안하다가 하려니 양손과 손꼬락들이 막 꼬인다. 예전과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아쉬워만 하면서 보내기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뭐라도 해야지. 그 연습곡 중 하나로 Jeff Buckley 의 가 있는데 보컬과 기타 한 대의 아르페지오로만 연주되는 곡이다. 사용되는 코드는 좀..
    jazz|2009-08-06 05:38 pm|추천

    추천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