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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스프레이 락카 대신에 빛으로 그래피티를 그려보세요.
이런 사진을 찍고 싶어서 남대문에 가서 작은 플래쉬를 살려고 했는데 맘에 드는 플래쉬가 없더군요 사진이라는 단어 포토그래피는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입니다. 위와 같은 사진으로 보면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 확실한듯 하네요. 도림천이나 홍대에 가면 그래피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페인트로 그리는 그래피티는 몇몇 분들에게는 지저분한 낙서로 비춰질수 있습니다. 혹은 반달리즘으로 보여질 수도 있구요. 하지만 위와 같이 빛으로 그림을 그리면 반달리즘 걱정은 없겠는데요. 디자이너 Aissa Logerot 가 만든 halo라는 에어락카는 참 재미있는 락카입니다. 누르면 LED빛이 나오는데 빛의 강약과 색깔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떨어지면 스프레이 락카처럼 흔들면 전기가 발생합..추천 -
[비공개] 예상하지 못한 해운대 흥행쓰나미, 무슨 이유일까?
해운대는 딱 한번 가봤습니다. 가봤다고 말하기도 힘듭니다. 일 때문에 카니발 몰고 서울의 코엑스같은 부산 벡스코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경부선을 카니발을 몰고몇시간을 내려갔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대구를 지나서 경부선이 상당히 좁은 걸로 기억됩니다. 같이 갔던 부장님에게 한소리 했죠. 이게 고속도로예요? 부장님은 너 경부고속 첨 타냐? 하는 핀잔을 들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부산에 도착하고 전시회부스를 세팅하고 시간이 남아서 고향이 부산인 동갑쟁이 여직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여기 부산 조정경기장 근처인데 볼만한곳 어디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소통이 되지 않아서 포기하고 차를 몰고 부산해운대 근처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습니다. 동백섬을 지나면서 해운대가 어디야 했는데 결국 해운대 보..추천 -
[비공개] 광화문광장에서 본 콜미 허경영
허경영이란 분이 대한민국에서의 포지셔닝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축지법을 쓴다느니 아이큐가 430이라느니 하는 모습을 보면 기인이나 괴짜인듯 합니다. 또한 허풍으로 인해 감옥에 가시기도 했구요. 부시와 찍었다는 사진은 포토샵으로 오려붙였다는 논란도 있었죠. 또한 일본방송에 허경영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허무맹랑한 공약들이 많았습니다. 뭐 747공약을 내세운 분도 있는데 허풍만을 가지고 보면 크게 욕먹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공약으로 웃음을 준점은 다른 어떤 대통령 후보도 하지 못했습니다. 허경영씨는 개그맨과 다르게 참 진지하십니다. 얼마전 출소한후 콜미라는 노래를 깜짝 발표한다고 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인기검색어 상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광화문에 들렸다가 광..추천 -
[비공개] 귀여운 디카 삼각대 DigiDude
삼각대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자니 무겁고 별로 쓰지도 않지만 막상 안가지고 다니다가 멋진 풍경이나 사진감을 발견하고 사진에 담으면 흔들린 사진만 나와서 낭패스럽습니다. ISO값을 최대로 올리고 찍으면 노이즈가 생기고 그럴땐 또 삼각대가 간절합니다. DSLR은 이런 고민을 항상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컴팩트 카메라는 이런 고민을 줄일수 있습니다. 작은 삼각대를 포켓속에 넣고 다니면 되니까요 DigiDude는 작은 컴팩트 디카의 삼각대입니다. 열쇠고리로 사용해도 되고 백팩에 매달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꺼내 쓰면 됩니다. 모델은 5종류인데 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G-bling-Money-Son, iChomp, Pinky Scorsese, Snot Buster, BoltBot 이 5형제는 흔들리는 사진을 방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울것입니다. 다만 고릴라포드와 다르게 사물을 붙잡는 기능..추천 -
[비공개] 야동올린 네티즌 1만명 고소, 야동 전성시대 끝나나?
어제 라디오를 들으면서 세월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후 8시에 하는 라디오로 기억되는데 진행자는 소녀시대의 태연이더군요. 친친이라고 애칭을 부르던데 자주 듣는 라디오가 아니라서 프로그램명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패널로 브아걸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브아걸 멤버한명이 팬이 준 야동이야기를 하더군요. 문걸어 잠그고 야동보니? 라는 다른 멤버의 말을 들은 팬이 야동을 직접 보내주웠고 야동을 봤어도 봤다고 말하기 애매한 난감한 경우라고 말하더군요. 별 이야기 아니지만 야동이라는 단어를 청소년들이 많이 듣는 시간대인 라디오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에 세월이 많이 변했음을 느끼게 합니다. 예전엔 포르노 같은 단어는 금기 단어였습니다. 진행자인 태연은 야구동영상으로 좀 코믹스럽게 ..추천 -
[비공개] 폭우가 지나간 자리에 맑은 노을이 피어나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가진 분들 대부분은 인물사진 보다는 풍경사진을 많이 찍는데 여름철 사진은 맑은 사진을 담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습기가 많은 날씨때문인데요. 멀리 원경이 뿌옇게 담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여름날씨가 그 어느때보다 맑아질때가 있습니다. 바로 태풍이나 폭우가 지나간뒤 여름 하늘은 쾌청하고 맑습니다. 마치 세차를 한후 광택을 낸 자동차 같다고 할까요? 거기에 뭉개구름등의 자유분방한 피사체들이 하늘을 수놓아 가장 사진 찍기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가 바로 그런 날씨였습니다. 비가 그친후 해질녘 서울 하늘은 무지개까지 띄우더군요. 이런날은 저녁노을을 카메라로 담으면 멋진사진이 담깁니다. 저녁노을을 담기위해 빛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인공..추천 -
[비공개] 티스토리에 있었으면 하는 기능, 글 읽은 2분후에 열리는 댓글창
블로거라면 이런 경험들 다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쓴 글에 대한 반대의 글이나 악플 혹은 지지한다는 글들을 읽을때는 별 느낌이 없지만 내 글이 양쪽의 장단점을 다 지적한 중립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한쪽을 지지한 글로 오해한후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글들을 보면 이 분 댓글달때 내 글을 다 읽지 않았거나 듬성듬성 읽었구나는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대충쟁이들이 쓴 댓글들은 대부분 비난의 댓글이 많습니다. 내 의견과 달라서 반대의견 비난을 했다면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다 읽지도 않고 대충 읽거나 초반만 읽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저에 대한 인신공격과 함께 심한 욕을 써 놓습니다. 그런 댓글을 볼때마다 블로그에 대한 환멸이 느껴집니다. 사실 블로그 오래 운영하다보면 성격버리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추천 -
[비공개] 로봇 아시모보다 더 아시모같은 아시모 코스튬
일본의 휴머로이드들은 점점 사람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인간가 닮은 로봇은 혼다의 아시모입니다. 아시모를 보다 보면 말 잘듣는 헬멧쓴 꼬마이이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인간이 아시모를 닮을려는 모습이요. 이런 모습이 있습니다. 와세다 대학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인 혼죠! 와세다 100킬로 하이크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혼죠시로 부터 와세다의 오오쿠마 강당까지 약 100킬로미터를 이틀간에 걸쳐서 걷는 행사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행사에 코스튬 행렬도 생겼습니다 힘든 100킬로미터를 웃으면서 걷자는 치지인듯 하네요 올해 코스튬행렬에 가장 인기를 끌듯한 코스튬이 등장했습니다 Yamamoto Katsura라는 와세다 대학 졸업생이 아시모 코스튬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세계에서 가..추천 -
[비공개] 비개인 오후에 무지개를 보다
무지개를 보지 못한게 몇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는 1년에 한두번은 꼭 보게 되던데요. 세월이 흐를수록 무지개를 보기 힘드네요. 반딧불이처럼 무지개도 환경이 파괴되어서 사라지는 것인가요? 무지개는 보기드문 기상현상입니다. 여러조건이 맞아야 하지요. 먼저 비가 오거나 그쳐야 합니다. 그리고 낮은고도의 태양빛이 비추어야 합니다. 주로 해질녘에 많이 보이죠. 어렸을때 본 쌍무지개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양쪽 끝에서 시작된 무지개는 한가운데서 만나서 반원을 만듭니다. 완벽한 반원이 된 무지개를 보던 어렸을때 기억이 아련하네요 오늘 오후 5시쯤부터 서울하늘에 햇빛이 비추더군요. 혹시나? 해서 카메라를 들고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 무지개는 안보이더군요. 그러나 너무 맑은 하늘 더러운 방바닥을 ..추천 -
[비공개]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아이팟 나노 4세대 케이스
얼핏보면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MP3에 이어폰이 꽂혀 있는듯 합니다. . 그러나 뒤를 뒤집어 보면 아이팟 나노 4세대가 꽂혀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를 정밀하게 파낸후에 아이팟나노를 꽂아 놓았네요. 이 제품은Contexture Design에서 판매하는데 한개에 41달러 합니다. 32가지의 모양이 있는데 가격이 어째 좀 많이 비싸네요. 집에서 직접 아크릴칼이나 실톱으로 자른후에 만들어도 좋을듯 하네요. 친구앞에서 카세트 테이프에 이어폰 꽂아서 듣고 있으면 모두 신기해 할듯 하네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