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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 고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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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미주알 고주알"에 대한 검색결과204건
  • [비공개] 자전거 연속 펑크 원인은?

    자전거가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하루동안 연속해서 두번이나 펑크가 났다.펑크를 때우는 비용은 대리점에선 회당 5천원이니 총 만원을 썼다. 이틀치 점심값이 날아간 것이다.오늘 아침 구청에서 운영하는 수리센터에 갔더니 타이어에 또 실펑크가 나있었다.수리하시는 분은 자전거의 외부 타이어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되풀이 했다.하지만 나는 연속해서 펑크가 나는 것이 너무나 이상하니 좀더 주의 깊게 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자전거의 속 타이어가 위치만 다를 뿐 같은 라인에서 세번이나 펑크가 난 것이 영 찜찜했기 때문이다.한참을 살피던 아저씨는 "아 이거였네요."하며 타이어 표면에서작은 유리 조각 하나를 꺼내 들어 보였다.그랬다.펑크의 원인은 외부 타이어의 골에 깊숙히 박혀 있던 유리조각이었다.이상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던 아저..
    미주알 고주알|2013-06-27 01: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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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청소년들 밤늦게 피씨방 이용후 근처서 뒷풀이?

    여름이 되면서 어쩔수 없이 창문을 열어 놓고 자게 된다.건물 2층이 피씨방인지라 새벽 1-2시에도청소년들이 소란 스럽게 떠드는 경우가 있다. 현행법상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는 청소년들이 보호자 없이피씨방출입을 할 수 없다. 하지만 경찰이 피씨방을 수시로 돌며 순찰하지 않는 이상 이런법이 잘 지켜질리가 없다.게다가 청소년들이 늦은 밤피씨방에서 나온다고 해서순순히 집으로 돌아 가는 것도 아니다. 피씨방 문앞이나 건물 근처에 삼삼오오 모여 뒷풀이로 수다를한 두시간씩 떨고 나서야 해산을 하는 특징도 보인다. 간혹 불량학생들은 담배까지 피우며 수다를 떤다.피씨방에서 불과 몇 십발짝만 더 나가면 넓디 넓은 근린공원도 있는데, 굳이 민폐를 끼치면서까지 주택가에서떠드는 것을 나로서는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혹시 공..
    미주알 고주알|2013-06-25 10: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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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더위, 물과 더위!

    무더위는 물과 더위가 만나 만들어진 합성어라고 한다.습기가 많으면 더위를 가중 시키는 이치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만든말인 것이다. 실제로 더운 여름 습기가 많은 욕실을 환풍기를 돌리지 않은 체창문을 꽉 닫아두면 오래지 않아 욕실안은완전 찜통이 된다.요즘 장마철로 접어 들면서 날씨가 꽤 습하고 더워졌다.덥다고 짜증 내지 말고 올여름도 잘 견뎌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연속 펑크 원인은?(0) 2013/06/27 청소년들 밤늦게 피씨방 이용후 근처서 뒷풀이?(0) 2013/06/25 무더위, 물과 더위!(0) 2013/06/20 최근에 빵 터졌..
    미주알 고주알|2013-06-20 11: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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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최근에 빵 터졌던 일 두가지

    장면 하나.오랜만에 놀러간 공공도서관 휴게실. 휴게실에는두세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기가 꽤나 앙증 맞은 모습으로 엄마와놀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한참을 쳐다 보았다. 이따금 아이와 눈이 마주치면 찡긋하고 윙크를 해 주었다. 그렇게 잠시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다가 휴게실을 나오려는데, 아이가 나를 따라 나오려고 하는 것이다. 이때 아이 엄마의 한마디가 나를 빵 터지게 했다."00아 아빠 아니야 이리와!".헉 아이가 날 아빠로 착각했단 말인가??장면 둘.자전거로 탄천을 경유해 양재천으로 가던 길이 었다.초등학교 2-3학년 쯤 되어 보이는 꼬마 둘과 아줌마 한명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꼬마 하나가 갑자기급정거를 했다.충돌 사고가 날뻔 했다. 화가 나서 뭐라고 한마디 하려던 찰나.꼬마의 한마디가 나를 빵 터지게 했다. "야 ..
    미주알 고주알|2013-06-14 03: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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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PC방이 민폐인 이유? 아직도 몰라?

    집 주변에 피씨방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씨방이 민폐 시설이 될 수 있음을 쉽게공감할 것이다.주말마다 피씨방에 모여드는 청소년들이 피씨방을 드나들며 밤새 떠드는 소리에 짜증이 나는 것은 기본이다. 때로는 이들이피씨방건물 주변에 머물며 왁자지걸 떠드는 소리는층간소음에 버금가는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이뿐일까. 피씨방 건물의복도는 담배 연기로 가득할 때가 많다.심지어 피씨방이 있는건물 주변에서는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종종 목격 되기도 한다. 물론 이를 제지하는 어른이나 경찰도 없다.피씨방 건물안의 복도나 건물 주변은 이들이 뱉어 놓은 침이나 담배 꽁초로 가득할 때가 있다. 물론 청소를 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청소를 하자 마자 또다시 무섭게 쓰레기가 쌓이는 날도 많다.사정이 이런대도 피씨방 주인들은피씨..
    미주알 고주알|2013-06-10 09: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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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후변화, 해수 온도가 낮아진 이유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자주 언급되지만 그 대책은 거의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기후변화는 인류의 증가와 관련이 깊다. 좀더구체적으로는 이산화탄소의 증가와밀접한관련이 있는 것이다. 기후변화는 복지 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눔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인구 증가(지구 전체인구)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 외엔 달리 대안이 없다.최근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해수 온도는 꾸준히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지구 북반구의 일부 해역에선 해수 온도가 낮아 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의 동해 해수욕장의 경우최근 몇년 사이 바닷물이 차가워져 개장 시기를 늦추기도 했었다.이처럼 북반구의 해역이 일시적으로 차가워진 이유는북극의 빙하가 급속도로 녹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북극의 빙..
    미주알 고주알|2013-05-29 01: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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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벨브 열어 놓고 간 넋나간 가스점검원

    지난주 토요일 오전에가스 점검을 받았다.가스 점검은 일년에 두번 통상적으로 받는 것이다.그러나 이번에는 점검을 나오신 아주머니의 황당한 행동에 열이 확 받았다. 아주머니가 가스 점검을 하시는 동안 난 아이패드로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옆에서멀뚱히 구경하는 것도 어색해서점검원아주머니가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나름 배려한 것이다.여성 검침원이나 가스 점검원 분들이 남자혼자 있는 집에 들어 가면 상당히 불안하고 부담 스럽게 느낀다는기사를 읽었다. 아닌게 아니라 얼마전 수도 검침을 나갔던 50대 여성이 살해를당한 끔찍한 사건도 있었다.마침 아내도 회사에 나가고 혼자 집에 있는데, 아주머니가 오셨으니 그분이 부담을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가스가 설치된 부엌과보일러실만 안내해 드리고 나는 내 볼일을 봤..
    미주알 고주알|2013-05-28 10: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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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층간 소음 그 다음은? 사생활 침해!

    요즘 층간 소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다.층간 소음의 경우 일부 건설사의 부실 시공이 직접적인 원이이겠지만 인구의 급격한 증가 좀더 정확히는 인구의 도시집중과도 관련이 깊다.날이 갈수록 사적인공간을 잃어가는 현대 도시인들은 밀집된 공간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타인과의 거리가좁아 질수록 그로인한 마찰로 스트레스 또한증가하게 되어 있다.지금은 층간 소음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좀더 확되되어일조권 침해 문제는 물론이고 이웃간의 사생활 침해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가 터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도심의 건물들은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여유 공간없이 촘촘히 지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웃과의 거리도극도로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함부로 거실문이나창을 열수도 없..
    미주알 고주알|2013-05-23 10: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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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수지를 보면 고 장진영이 생각나

    미스에이의 수지양을 보면 이따금고 장진영을 떠올리게 된다.둘의 외모가 어딘지 모르게 닮아 보여서다. 여자를 보며 예쁘고 섹시하다가 아니라 '근사하게 생겼다'라고 생각한 것은아마도 장진영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그래서 그녀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요즘 드라마 에서 수지양이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하는 모습도참 멋지고 근사해 보인다.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지켜 볼 생각이다. 이따금 장진영을 떠올리며 그렇게 말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더위, 물과 더위!(0) 2013/06/20 최근에 빵 터졌던 일 두가지(0) 2013/06/14 수지를 보면 고 장..
    미주알 고주알|2013-05-21 03: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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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모심기, 오랜만에 사람노릇?

    주말동안 동생과 함께 시골에 내려가 모를 심었다.동생이 지인들에게 주말에 시골로 모내기 하러간다고 하니까, 지인들이 "요즘은 기계로심지 않아?"라고 말하더란다.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딱히 맞는 말도 아니다. 기계로 모를 심는 것은 맞지만, 기계에 모판을 넣는 일은 여전히사람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도시에서 자라농촌의 실상을 잘 모르는 동생의지인들은기계로 모를 심으니, 특별히일손이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안타깝게도완벽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없다.내가 시골에서 태어나긴 했어도 솔직히농사에 대해선잘 모른다. 다섯살 어린 나이부터 할아버지를 따라 농사일을 배우기 시작해 평생을 농부로 산아버지는 그것이 한이 되었는지 외아들인 나에게좀처럼일을 시키지 않았다.덕분에 난..
    미주알 고주알|2013-05-20 09: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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