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하나 +이준호 죽순하나의 울부짖음도 끊겼다 하늘먹구름 가득채운 천둥번개 소낙비도 오지 않는다 이슬을 먹고 서리를 먹고 자란 여린 죽순들은 어느새 마디 마디 닮아 하늘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올라 맞다았다 숲을 빼곡히 이루고 잎들마다 햇살이 나부끼며 눈이 부시다 결들이 따스하다 죽순하나에서 대나무 숲이되기까지 육십년이 걸려 피어주는 마디 마디 그꽃들의 열매는 땅속 같은 내마음에 열매로 보이지 않게 이어지고 이어져 대나무가 되고 숲이 된다 죽순은 또 다른 대나무로 그렁그렇게 복음이 된다 눈이 부시고 결들이 따스하다 SP. 죽순하나 = 예수님

당신안의 나에게 +이준호 더이상의 내안에 나라는 존재가 없기에 온통 당신으로 채우시려는 그런 이유를 묻고 또  묻습니다 당신이 내가되고  달을 더하고 날이 더 할 수록 내가 당신으로 자꾸 커저만 가니 한밤이 되도록 묻고 또 묻습니다 내 안에 나자신보다 당신안에 나를 채우고 사는 삶이 축복인가요 아니면 고난인가요 새벽이 오기전에 묻고 또~~또 묻습니다 내가 어디에서 왔고 또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를 느끼고 배우고 사랑하게 되어버린 삶의 어는 중간에서 묻고 또  묻습니다 SP. 이토록 나비두마리의 영감으로 주님앞에서 시짓기를 이어가는 한밤이 스물두살 이후 다작의 은혜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미친듯이 주신다. 시상들.......

아버지 그리고 아부지 +이준호 9살난 고아는 그리도 외로웠습니다 (6.25때 할머니가 돌아가셨지요) 33살난 아비는 그리도 버거웠습니다 (막내인 저를 낳았지요) 60살난 할아범은 그리도 은혜롭습니다 (막내가 낳은 손녀, 손자를 보셨지요) 79세된 아부지 당신은 아직도 주님을 모르십니다 하지만 믿고 믿으며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아부지 당신을 절대로 더이상 외롭게 놔두지시 않으시리라는 것을 믿고 믿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아부지 당신은 성실하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부지 당신의 성실한 삶의 교훈이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데 참 많은 선한 영향을 미쳐주신것에 감사하며 존.......

보고 또 보면(주님을) +이준호 보면••• 모래알들을 보면 당신이 생각납니다 또 보면••• 별들을 보면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보고 또 얼굴들을 보면 당신처럼 미소짓고 싶습니다 당신을 마주하는 일상이 나의 일상이 되어 갑니다

바보아이 +이준호 바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각오로 당신에게 올라갑니다 아이는••• 번대기의 허물을 벗고 나비가 되는 환골탈태의 아픔으로 당신에게 다가섭니다 그런 바보아이는+++ 발톱을 부리로 모두 뽑아내고 하늘을 맘것 누리는 독수리처럼 당신의 품으로 날아갑니다

말을 꼭 해야한다면••• +이준호 힘이 되는 말을 하게 하소서 위로기 되는 말을 하게 하소서 용서를 구하는 말을 하게 하소서 회개하는 말을 하게 하소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감사의 말을 하게 하소서 축복의 말을 하게 하소서 복음의 말을 하게 하소서 PS. 오늘도 세상과 사람들의 그 어떤 이유로 힘들었을 영성 친구들에게 이런 말들을 하게 하소서

지저스로 덮어쓰기하며••• +이준호 행복을 꿈꾸는 사람은 이미 자신이 행복이다 마음이 어여쁜 사람은 이미 사람보기가 즐거운 사람이다 가고 싶는 곳이 생긴 사람은 이미 그길이 자신만의 길이 된다 속사람에 믿는 지저스가 있다면 겉사람은 지저스로하여 거듭난다 마음공부하며 365일 눈을 감고 내마음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안에 빛이 있고 소망이 있다 더이상의 혼자가 아닌 나는 이미 지저스의 존재로 가득체워진 가슴이 된다 소망을 꿈꾸는 사람은 이미 소망을 이룬것처럼 자연스러운 미소뿐이다 내안에 내가 없고 내안에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온통 당신뿐이다   잠에 께자마자 잠에 들기전에 당신의 마음에 나의 마음을 나의 영혼.......

■청직가 시너지플래너 이준호 직업방송 60분 - NG한번 없이 단숨에 촬영했던 기억 65분쯤 촬영했던 기억인데 앞뒤 인사 빼고 방송에 촬영분 그대로 나간 기억이다. 창직 산업군의 견인가 임한규 대표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