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람회는 국정비전인 녹색성장을 산림을 테마로 대국민 홍보 및 지방차원에서 이를 구현하고 기후변화 협약에 의한 친환경산업 기반구축을 도모하고자 2008년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0월 망상동 앙바2009 동해 엑스포 전시관’을 주행사장으로 하고 주변 망상해변 일대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키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환경시범도시에 걸맞게 앙바 동해엑스포에 이어 국가차원의 종합 산림박람회 개최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림산업에 대한 공감..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로써, 남자들이 속으로만 품어 온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대사와 설정 그리고 세상의 나쁘지만 매력적인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험할 정도로 대담한 이야기로 해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는 정승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혁, 조동혁, 이상우, 황우슬혜가 참석했으며, 11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오사카랑 친해지기 이벤트 제1탄 오사카 푸드파인더를 찾아라!는 오사카의 특별한 맛집을 찾아내 추천하는 것으로 오사카 여행가이드 홈페이지나 오사카 푸드파인더 블로그에 맛집 추천기를 올리거나, 블로그에 있는 포스트를 링크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우선 15명을 뽑고, 11월 4~10일에 블로거들의 투표를 통해 푸드파인더 8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푸드파인더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오사카 맛집을 무료로 탐방..

하로 프로젝트 완전 무작위로 오디션을 보기도 하고 소수를 뽑아두고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기도 한다. 이런 TV 프로그램들은 이제 스타 탄생의 새로운 경로로 자리잡은 듯하다. 자고 일어나 보니 스타가 되었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스타는 하루 아침에 탄생하기도 하지만 스타는 만들어지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든 하늘의 별과도 같은 스타의 데뷔 과정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다면 그것처럼 흥미로운..

서울신문 젖 먹이다가- 김치찌개 끓이다가- 다림질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인물들의 대사가 그게 더 절절하게 쓰이게 된다는 것을… 생애 첫 소설책을 내놓은 즈음의 사진 대신 지금의 내 모습을 그리기로 했다. 어제와 같고 내일과 다를 바 없는 오늘의 나를… 요 며칠 매일 밤 조금씩 그림을 그렸다. 내 얼굴을 그리기 위해 책상에 거울을 두었고, 지난 5년간의 사진 폴더를 뒤지기도 했다. 이면지 상자에서 파지를 잔뜩 꺼내왔다. 색연필이나 크레용으로 괜히 의미..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가 종영 후에도 아부해룩으로 패션리더들 사이에서 화제다.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 등이 출연한 아가씨를 부탁해는 톱스타들의 캐스팅에도 불구, 20%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중박을 치며 지난 8일 종영했다. 하지만 억대 상속녀의 스토리를 다룬 트렌디드라마인 만큼 패션만큼은 끊임없이 화제가 됐다. 부유층의 생활만큼 엣지있는 트렌드를 선보인 윤은혜 패션은 일명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화제가..

절 입구에서 영어로 치프 몽크는 어디 계시오? 물으니, 네팔 현지인이 저기 주지스님 하며 가리켰다. 법신 스님은 절 마당을 걷고 있었다. 단구에 헐렁한 잿빛 반팔 셔츠를 입었다. 그와 마주치자, 나이가 들면 그가 살아온 이력이 얼굴에 모두 기록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첫눈에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았지만, 막상 질문은 이랬다. ―언제부터 여기 계셨습니까? 1995년 4월에 왔으니 햇수로 14년 반이 됐어요. 그때는 갈대밭 늪지였어요. 지금도 코..

네오앤컴퍼니가 이번 갤러리아 단독전을 통해 선보이는 유아용품은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와 오가닉 코튼을 적용한 베이비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 내니피클과 머슬린 소재의 속싸개 브랜드 아덴아나이스 제품 등이다. 그 중 아덴아나이스 제품은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 양면성 원사를 사용하고 천연염색과 더불어 효모살균처리 기능을 적용,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속싸개의 크기가 76*76cm인데 반해 아덴아나이스 제품은 120*120cm 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