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손실이 발생했네요. 그래도 선방한 셈입니다. 1900까지 꾸역꾸역 올라왔네요... 그러고보면 주식시장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네요. 줄기차게 올라갈려고 하네요. 하긴 국민연금이 밑에서 받치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가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조금 늘었습니다만, 저 정도로는 아직 멀었습니다. 좀 더 늘어나야죠... 지나고 나면 알게 되겠지만, 지금이 섬머랠리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장상황만 좋다면 2천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렇다고 순식간에 확 오르지는 않겠죠. (물론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지만, 상황상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여전히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상황을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

채권투자 기초 1 - 채권의 의미와 종류 등 요즘 저금리 시대라 채권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긴 했는데요. 금융시장이라는 것이 언제나 변화하는 곳이라 채권에 대해서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재테크의 기초는 채권투자라고 할 수 있죠. 채권에 대해 잘 알아야 다른 투자를 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우선, 채권의 의미를 알아야 하겠죠. 채권이라는 것은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유가증권)입니다. 한 마디로 쉽게 이야기하자면, 돈을 빌리면서 자금 공여자에게 제공하는 증서라고 볼 수 있죠. 영구적 증서이자 자기자본인 주식과 다른 점은 채권의 경우에 만기가 정해져 있는 기한부증권이자 타인자본이며, 기업의 실..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이번주에는 양매도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다음주도 마찬가지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세를, 개인은 변동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지만, 대충 단기상황을 알 수가 있죠. 그날 지수가 움직이는 것은 대충 프로그램 매매현황을 보면 알 수가 있네요. 대체적으로 같은 방향입니다. 시장이 그리 활발한 편이 아니다보니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자민당이 승리를 했죠. 글쎄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일본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남의 나라 상황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는데, 문제는 이게 남의 나라만의 일이 아니라서 문제죠. 그 여파가 우리나라..

공매도는 과연 나쁜 것일까?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세상의 모든 것들은 가치중립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관점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일 뿐이죠. 공매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이것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유용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걸 가지고 장난(?)을 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죠. 공매도란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체적으로 특정기업의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하여 이런 공매도가 활용됩니다. 예상처럼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이익을 보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손해를 보게 되죠. 그만큼 공매도도 위험을 부담하는 것입니다. 공매도의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주가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가가 주로 높은 시기에 공매도가 발생하므로 주..

급전이 필요해도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금물 일반적으로 급전이 필요하게 되면 일단 돈을 빌리는 것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쉽게 빌릴 수 있는 것(간편성)을 선호하기도 하고요. 이자 등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죠. 그리고는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급전이 필요하다고 할지라도 일단 마음을 안정화한 다음에 이자율(금리)를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급전을 해결한다고 할지라도 나중에 부담이 된다면 문제가 될 수가 있죠. 그런 면에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간편하게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편하긴 하지만, 그만큼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아차 실수하여 연체라도 하게 되면 금리가 장난이 아니죠. 일반적으로 카드론이 현금서비스보다 금리가 더 높은데요. 이렇게 금리..

마구 감독이 되자(마감자), 7월 3주차 결과 이번 주에도 선수구성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레전드가 나와 주어야 하는데, 그게 운이 있어야 하는 것인지라...^^ 우선 본캐의 정규시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정규리그에서 3위를 하였습니다. 승차가 좀 나긴 하지만, 실제로 1등부터 4등 정도까지는(경우에 따라서 6등까지는) 선수카드 능력치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승차는 순전히 시뮬레이션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끔 레전드와 엘리트 카드가 결합된 팀이 있는 경우에는 다소간의 차이가 나긴 합니다. 그 이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상 운이라고 봐야죠. 승차 이외의 팀타율 등의 통계를 보면 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했습..

계속받는 암보험이 꼭 필요한 이유 현대해상에서 계속받는 암보험이 나왔는데요. 이 보험은 암 진단시마다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직전 발생한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하며, 상해, 질병으로 인해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만기시까지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상품입니다. 이 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암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암의 경우에 건강보험에서 많은 부분이 보장됩니다만, 그 이외에도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죠. 특히, 가장이 암에 걸린 경우에는 생활비도 필요합니다. 여유자금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집안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데요. 그래서 암 진단금이 높은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암보험에서는 처음 1회에 한하여 암 진단금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암이 재발할 ..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의 대변인인가? 최근 금융기관의 수익성이 상당폭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기업대출에 있어서 충당금을 쌓다보니 그런 상황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렇게 수익성이 떨어지자 금융감독원이 수수료 현실화를 내세워 수수료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근데 참 웃기는 발상이죠. 하긴 그동안에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긴 했습니다. 기업대출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개인고객들에게서 이익을 얻어냈죠. 한 두번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손쉬운 방법이죠. 기업대출에서 손해본 것을 손쉽게 메꿀 수가 있으니까요. 금융당국은 이걸 사실상 방조하고 있었고요. 이번에는 아예 금융당국이 나섰습니다. 수수료를 인상하라고 멍석을 깔아준 것이나 다름없죠. 자체 구조조정은 거의 없이 말입니다. 금융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