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직장인이 갖춰야할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성공한 기업들이 신입사원들의 건강검진을 까다롭게 시행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만일, 우수한 인재를 데려다 회사의 핵심 인력으로 만들기 위해 십 수년 동안 물심양면 투자를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암 등 치명적인 성인병에 걸려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면 회사는 큰 손실을 입게 된다. 물론 해당 가정에도 먹구름이 드리울 수밖에 없다. 회식, 야근, 스트레스가 계속되는 나날 속에서 자신의 건강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남성들을 위한 건강관리 5계명으로 새해에는 성공한 직장인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해본다. ◆ 복부비만 줄.......

"애국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너무 많은 돈이 들다 보니 출산율 저하라는 민족적 재앙이 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돈 들이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는 교육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책을 쓰게 됐지요." 송하성 경기대 교수(56) 집안에는 총 5명의 고시 합격자가 있다. 송 교수 본인을 포함해 동생인 송영천 전 고법 부장판사,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송경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 그리고 아들인 송승환 군이 모두 행정고시나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 놀라운 성적을 가능하게 한 비법을 담은 책이 최근 그가 쓴 `송가네 공부법`(북스타 펴냄)이다. 송 교수는 책을 쓰기 전 나폴레.......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은 올해 화두를 한결같이 `경제`로 꼽았다. 지도자들은 지난해가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감힘을 쓴 한 해였다면 올해는 경제 성장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일본, 자유무역으로 새로운 개국 =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일 신년사에서 "유럽연합(EU)이나 한국, 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을 본격화하는 것과 함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서도 관계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FTA에 대해 "근대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 메이지(明治) 개국, 국제사회에 복귀하기 시작한 전후 개국에 이어 올해 `헤이세이(平成ㆍ현재 연호) 개국`을.......

부동산 전문가들 가운데 70%가 2011년에는 부동산시장이 지난해의 보합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격적인 상승 시점에 대해서는 2분기 이후로 보는 시각이 가장 많았다. 전세시장도 작년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매매시장이 오름세로 간다고 해도 상승률은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3%대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본격 상승세가 아니라 회복국면에 진입하는 정도라는 분석이다. 이에 비해 전세시장에 대해선 물가상승률을 뛰어 넘는 오름세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이 같은 결과는 매일경제신문이 대학과 연구소, 부동산정보업체, 건설회사 주택.......

http://www.dailymail.co.uk 캡쳐 중국의 한 여학생이 다이어트를 위해 회충알을 먹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31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여학생이 다이어트를 위해 회충알을 먹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샤먼(Xiamen)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회충알이 뱃속에서 부화하면 운동이나 다른 다이어트없이 살을 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면접 때 날씬해 보이기 위해 회충알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은 중국의 극심한 취업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나친 다이어트에 빠져 있다는 것. 중국의 한 학생 샤메이.......

호랑이해가 저물어가고 토끼해가 다가오고 있다. 다음해 경제가 편안해 보인 적은 거의 없었지만 2011년만큼 국내외 경제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때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런저런 위협요인과 기회요인들이 워낙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세계경제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늘어난 데다 세계경제가 금융, 실물 측면에서 워낙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사태에 대한 반응도가 높아진 것도 또 다른 요인이다. 2011년 세계경제는 선진국의 부진과 개도국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양극화가 심해지겠지만 평균적으로 3%대 후반의 건실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선진국의 금융완화 효과가 이어지는 데.......

조선ㆍ자동차 등 대형주가 올 한 해 증권가를 주도했지만 대박은 의외로 경량급에서 배출됐다. 자동차 부품, 휴대전화 부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에서는 기술과 영업력을 갖춘 일부 강소형주의 약진이 단연 두드러졌다. 인수ㆍ합병(M&A)도 대박주를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쪽박주에는 업황 침체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건설주, 시멘트주, 단조주 그리고 재무구조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경보음이 울렸던 종목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 강소주와 우선주 강세 =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자원개발주였다. 양 시장을 통틀어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스아이리소스(옛 매.......

연예계 공식커플 김혜수·유해진이 다정하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주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을 다정하게 관람했다. 이날 오후 8시 공연에서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은 지인으로 보이는 2명과 함께 동석, 1층 무대 앞쪽인 R석에서 공연을 즐겼다. 두 사람은 패션코드도 위아래 올블랙 의상으로 코디해 눈길을 끌었으며, 공연 중간 중간 귓속말을 속삭이는 등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객석에 불이 켜지는 타이밍에 맞춰 자리를 떴다. 1부를 마치자마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