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둘어진 세계, 어두운 세계, 비논리적인 세계. 로베르트 비네 감독은 1차세계대전 패전 후 독일 국민의 어두운 내면을 스크린에 투영한다. 마치 좀비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몽유병자 세자르 연기. 과장된 연기는 비非화음 음악과 함께 탁월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어둡고 흔들거리는 조명도 빠뜨릴 수 없는 독특한 권법. 주인공 투잡족 칼리가리 박사. 그는 정신병자인가? 원장인가? 1910년대, 당시 독일에 불던 표현주의를 표방한 표현주의 영화가 등장한다. 즉, 고전 판타지물 등장~! 1차 세계대전 후 혼란한 독일상황과 맞물려, 이 영화를 기점으로 표현주의 영화가 다수 탄생한다. 헐리우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표현주의 영화. 한편.......

달리기가 시작되면 드라마가 시작된다. by 재기발랄

사랑은 언제나 함께하는 것이다. by 재기발랄

쌈발하신 코네리(sean connery)행님. 이 영화를 빛나는 영화로 만든 일등공신. 그의 재치있는 카리스마가 스크린을 압도한다. 원작의 윌리엄보다 나으신 듯. 또 한명의 여성 출연자. 성모 마리아상. 양식이 이때가 아닌듯 싶다. 약간의 옥의 티. 감사하게도 아드조(christian slater)의 소원을 들어준다? 윌리엄과 아드조의 속 깊은 대화들. 아드조의 독백. 흘러가는 듯한 대화이지만 아퀴나스부터 아리스토형님의 시학부분. 그리고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까지. 단순히 이 영화가 영화 이상의 영화가 될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슬레이터 형님 아주 어리시다.ㅋ 유명한 베네딕트 수도원이 불타오른다. 역사를 안고서... 장미의 이름을 명저.......

드라이빙에 불을 붙여라~! by 재기발랄

긴여행과 출근길. 미니의 겉모양은 바뀌지만, 속까지 바뀌지는 않습니다. by 재기발랄

귀여운 힘이 있다. 세련된 힘이 있다. 당신과 함께 어디든지, mini cooper by 재기발랄

역사는 말한다. 작은것이 미래다. by 재기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