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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와 피뢰침

남자1은 creative director, 남자2는 brand VP
블로그"번개와 피뢰침"에 대한 검색결과4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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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패스

    그냥 자축하는 겁니다. 무려 7년만의 일이라... 님들은 패스하시길...
    번개와 피뢰침|2009-08-02 10: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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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일본영화제

    아시는 분은 아시는 '고양이 영화제' 여섯번째 테마 '일본'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아저씨, 새로나온 거 뭐 있어요? 지금부터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대행사마다 코팅지를 들고 다니며 은밀한 눈웃음을 주고받는 아저씨들이 있었습니다. 메뉴판에서 음식 고르듯 손가락으로 제목을 짚으면 가방에서 주섬주섬 건네주시던 비디오들... , , , 같은 주옥같은 작품들이 영화관에 걸리지 못하고 마치 AV처럼 그렇게 음성적으로 거래되었던 이유는 놀랍게도 상영이 금지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믿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방이후 우리 극장에서 일본영화가 처음 상영된 것이 53년 만인 1998년 입니다.(최초의 상영작은 기타노 다케시의 입니다) 그나마 당시에는 세계 4대영화..
    번개와 피뢰침|2009-07-29 06: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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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광고영어회화 (6): Review

    시안 리뷰가 벌어지는 회의실은 기획팀의 노파심과제작팀의 무책임이 어지럽게 춤을 출때가 많다. 굳이 주도권 싸움이 아니라더라도 시안에 대한 적확한 평가는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Good', 'bad' 이 두마디로 모든걸 재단할 순 없는 일이고, 리뷰 회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필수단어만쭉 뽑아봤다. 1. quirky (unpredictable)'튀는'. 리뷰의 목적이어느 방향으로 '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임을 망각하고다짜고짜 튀라고만 주문하는 AE들이 있다. 정말 튀는게 나오면 감당하지도 못할거면서. 또는 어떤 크리에이터의 제작물 성향을 설명할때도 쓴다. "He's good at quirky stuff"항상 칭찬인 것만은 아니듯하다.2. addy '너무 광고스러운'. 광고가 광고스러운게 뭐 잘못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브랜딩이 진심과 솔직함의 ..
    번개와 피뢰침|2009-07-26 05: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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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he Whole Picture

    교과서에서 익히 봤던 광고다. 한장의 사진만으론 얼마나 큰 오해를 할 수 있는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는 것.최근 해외토픽에서 화제가 된 비됴.
    번개와 피뢰침|2009-07-25 12: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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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루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나 어느 생각 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신영복 중에서-이 우화는 두가지 방향으로 읽혀져야 한다. 안으로는 스스로 자루가 되는 것을경계하는 도덕률이어야 하며, 밖으로는 스스로 자루가 된 이들을응징하는 판결문이어야 한다.세치 혀로 배움을 굽혀 세상에 아부하는 자루들, 굽어진 펜으로 사실을 뒤집어 권력에 아첨하는 자루들은이미 나무가 아니다. 그들은 쇠와 하나가 되어 나무를 해치고 숲을 망가뜨릴 도끼의 일부일 뿐이다. 마땅히 쇠의 행적과 함께 기록하여 기억되어야 하고, 마땅히쇠를 벌함과 함께 죄를 물어야 한다.그것이 자루가 되기를 거부하다 베어져 그루터기로 남은 ..
    번개와 피뢰침|2009-07-24 04: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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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여자 나이

    우리 할머니가 하신 말씀이다.여자 나이 50이면 이쁜년이나 못 생긴년이나 똑같아지고,여자 나이 60이면 배운년이나 못 배운년이나 똑같아지고,여자 나이 70이면 산년이나 죽은년이나 똑같아진다.참고로 우리 할머니는 87세 되신다. 그 양반 어투를 그대로 옮기느라 비속어가 들어간 점 양해바란다. 최근에 들어본 인사이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아서 적어본다.
    번개와 피뢰침|2009-07-18 11:2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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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디어 003_재규정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증명되는데 걸린시간은 350년이었다. 35년 아니고 350년. 게다가 이 문제에는 거액의 상금이 걸리기도 했었고 도전했던 사람도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천재 수학자들이 수두룩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오랜시간이 걸렸다면 뭔가 중요한 문제를 놓치고 있었다는 것이 적절한 추론일 것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호기심 차원에서 증명과정을 담은 논문을 봤는데 사실 한문장도 제대로 읽을 수도 없었다) 이 문제를 살펴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중학생만 돼도 익숙한 수식이다. n 이3 이상일 때이 식에 적합한 정수는 없다는 이야기 인데...(수를 대입해보면 더 쉽다.2의 3승 더하기 3의 3승은 8+27=35, 즉 z는 35의 3승근이다. 실수해는 있을 수 있으나 정수해는 없다)식이 간단하기도 할 뿐더러n이 2인 경..
    번개와 피뢰침|2009-07-16 09: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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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디어 003_재규정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증명되는데 걸린시간은 350년이었다. 35년 아니고 350년. 게다가 이 문제에는 거액의 상금이 걸리기도 했었고 도전했던 사람도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천재 수학자들이 수두룩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오랜시간이 걸렸다면 뭔가 중요한 문제를 놓치고 있었다는 것이 적절한 추론일 것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호기심 차원에서 증명과정을 담은 논문을 봤는데 사실 한문장도 제대로 읽을 수도 없었다) 이 문제를 살펴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중학생만 돼도 익숙한 수식이다. n 이3 이상일 때이 식에 적합한 정수는 없다는 이야기 인데...(수를 대입해보면 더 쉽다.2의 3승 더하기 3의 3승은 8+27=35, 즉 z는 35의 3승근이다. 실수해는 있을 수 있으나 정수해는 없다)식이 간단하기도 할 뿐더러n이 2인 경..
    번개와 피뢰침|2009-07-16 09: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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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이디어 002_부재

    축구를 쥐 다음으로싫어하는 여자들에게 오프사이드를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군가 오프사이드에 대해 물어본다면 대부분 어떤 경우에 규제를 당하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공격수가 수비수보다 앞에 있으면 안된다'는 이 간단한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프아사이드에 대해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오프사이드 규칙이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대해 더불어 설명하는 것이다.다들 경험이 있지 않은가여자들이 쥐보다 더 싫어한다는 군대 축구이야기...축구에는 정해진 포지션이없다.수비와 공격을 나누는 것은 효율적인 득점을 위한 것이지규정된 포지션은 없다. (다들간과하지만 특정포지션을 제외하고는 야구도 마찬가지이다) 오프사이드 규칙이 적..
    번개와 피뢰침|2009-07-15 10: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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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도움 급구

    "True listening is an art" LISTENING과 관련된 인사이트, 명언, 광고, 영화, 음악, 책, 그림 이런거 있을까요? 대충 맥락은 이런겁니다.Listening Beyond Words We are so busy making sure that people hear what we have to say that we forget to listen. When we learn to listen, we can listen beyond just words into Silence, Body Language, Emotions, CultureThe Difference True Listening Makes When we truly listen, we discover more with our earsWhen we truly listen, we hear the full pictureWhen we truly listen, we gain deeper insightsWhen we truly listen, we open new found relationshipsWhen we truly listen, we truly understand with our heartListening builds “When we are listened to, it creates us, makes us unfold and expand. Ideas actually begin to grow within us and come to life. When we Listen, we Grow There’s humility in listening and when we do, we learn more by absorbing and builds upon what is learnt
    번개와 피뢰침|2009-07-15 09: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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