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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Kim's Homepage

California is not just a state; it's a state of mind.
블로그"Chang Kim's Homepage"에 대한 검색결과315건
  • [비공개] "대단한 한국"을 넘어서, "여유있는 한국..

    여유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중 하나는, 자기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대해서 허허 웃으면서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는지의 여부다. 직장 상사가 똑같이 "자네는 왜 늘 그모양인가?" 라고 말할때, 당신이 만일 절박한 사람이라면 직장 상사의 부두인형을 집에 갖다놓고 바늘을 다리 사이에 박아가며 저주를 퍼부을 것이지만, 당신이 한 수백억 갖고있고 재미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있을까 의심되지만) 그냥 허허, 웃고 넘어갈 것이다. 비슷한 얘기가 민족에도 어느정도 적용되는 것 같다. 미국인들은 전세계인들이 자신들을 조롱거리로 삼는 것에 대해서도 그렇게 진지하게 반성(?)을 안하고, 그 농담에 같이 동참한다. 근데 베트남이나 대만 사람들에게 그들의 국가를 놀리는 농담을 하면 당장 그 자리에서 기분나빠 하진 않더..
    Chang Kim's Homepage|2009-09-14 11: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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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장진영,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람들은 청연과 국화꽃 향기를 얘기하지만, 내게 있어서 배우 장진영의 매력을 발견했던 (이라고 쓰고 장진영이 참 예쁜 여자라고 느꼈던 이라고 읽는다^^) 첫번째 영화는 "오버 더 레인보우"였다. 장진영의 사망 이후 그의 필모그래피를 뒤돌아보는 수많은 기사들에서 약속이나 한듯이 이 영화는 쏙 빠져있다. 그러나 오버 더 레인보우 역시 장진영이 비중있는 역할로 분했던, 따라서 그의 필모그래피에 당연히 등장해야 할, 영화다. 실연한 사람들에게 실연에 대한 유행가 가사가 유난히 크게 다가오듯, 이 가벼운 터치의 영화가 내게 해갈과도 같은 카타르시스를 주었던 까닭은 내가 그당시 그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영낙없이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나도 딱 스물 여덟이었고, 그들처럼 나도 이성친구들과 ..
    Chang Kim's Homepage|2009-09-03 12: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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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메신저 피싱

    출처: 윤서인 블로그마지막에 꼬리 내뺄때 본색을 드러내네..
    Chang Kim's Homepage|2009-08-14 01: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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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클린턴, 동에번쩍 서에번쩍

    여기저기 뉴스를 보다보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클린 에너지 서밋이라는 걸 하는데, 여기에 거물급 정치인들이 대거 온 모양이다. 그중에는 클린턴과 고어의 이름도 보인다. 클린턴의 나이가 이제는 만만치 않을텐데, 이아저씨 북한까지 날아가서 여기자 두 명 구출작전을 성공적으로 감행하고 돌아온지 며칠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클린에너지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는 걸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왠만한 사람들은 미국 여행 한번만 갔다와도 시차 적응하는데 며칠씩 고생하는데 말이다. 동에번쩍 서에번쩍이라는 표현을 이럴때 쓰나보다. 클린턴이나 고어같은 사람들을 보면 정치인도 멋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조금은 든다.예전에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회의 일정 위치까지는 누구나 어찌하면 올라갈 수 있지만, 그 위치를 넘어..
    Chang Kim's Homepage|2009-08-12 12: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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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크롬에서 카피 페이스트시 Shift 키를 눌러서 서식 없애기

    이데일리에서 발표한 이 기사를 보는데, 다른 내용들은 다 굴림체로 표시가 되는데 반해 NHN에 대한 내용만 나눔고딕 글꼴로 표시가 되어있다. (브라우저는 크롬) 아마도 기자분께서 네이버에서 받으셨거나 아니면 네이버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카피 페이스트해서 올리실 때 서식까지 같이 복사된 것 같다. 참고로 크롬 브라우저에서 카피 페이스트할 때 서식을 빼고 붙여넣기를 하려면, Ctrl + V할 때 Shift 키를 같이 눌러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편하게 쓰고 있는 기능중의 하나다.
    Chang Kim's Homepage|2009-08-10 02: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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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텍스트큐브닷컴, 구글 서비스로 입성

    오늘자 업데이트와 함께 텍스트큐브닷컴이 구글 서비스 리스트에 등록되었다. 작지만 의미있는 출발이라고나 할까. 이시점에서 짚고넘어갈 점 한가지 - 어디 내놔도 안빠지는, 이쁜 텍스트큐브 로고. 니들웍스 분들께 새삼 감사. 그러고보니 구글 로고만큼이나 텍스트큐브 로고도 컬러풀하다. 이를 본 ghost님의 재치어린 한마디. 텍스트큐브 로고를 사용해서 구글 로고 (Doodle)을 만들면 어떨까? 음. 한번 재미삼아 만들어 보니... 내가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그런지, 뭐랄까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틱한 이 설명하기 힘든 기분은 뭐지? 부제: 야메 암튼 텍스트큐브닷컴은 하나하나 구글과의 통합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기능들을 계속 추가해 나가는 일일 테다. 물론 구글 통합을 통해서, 구글의 다..
    Chang Kim's Homepage|2009-07-30 04: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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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힘든 단어, 바이럴(viral)과 SEO

    왜 우리나라에서 새로 나오는 온라인 서비스는 입소문을 타고 퍼져가기 힘들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털 안에서 머무르는 가장 일차적인 이유는 포털 바깥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해도 그것을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해외 웹 서비스들을 보면 회원가입후 자신의 친구들을 웹메일 주소록에서 찾아내어 초대하는 것이 매우 쉽게 되어 있다. 이는 웹메일 서비스들이 주소록 API를 잘 제공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메일을 업무적인 용도 이외에도 우리나라보다는 상대적으로 활발히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SEO(서치엔진 최적화)의 개념이 미국보다 많이 약하다. 구글의 경우에는 검색결과의 상위 결과로 노출되는 것은 돈과는 관계가 없지만 (오른쪽 광고영역은 물론 다른 얘기다), 우리나라 포털의 경우 돈을 낸 ..
    Chang Kim's Homepage|2009-07-28 08: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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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의 가짓수는?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시간 부족이다. 일은 끝도없이 밀려드는데 그에 비해서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요근래 들어 각광받고 있는 GTD (Getting Things Done) 를 비롯, 각종 시간관리 기법들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의 가짓수는 정작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하루에 3~4가지라도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 낸다면, 그날은 꽤 보람있는 하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Y Combinator의 폴 그레이엄이 쓴 최근 글을 보면, 무언가를 만드는 "쟁이"들에게 하루의 최소 단위는 반나절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그러한 "최소 단위로써의 반나절"을 확보해 주지 못하는 것들, 이를테면 오후 어중간한 시간에 떡하니 끼어있는 미팅은 그 날을 너무 작은 시간들로 쪼개어 버림으로써, 어떠한 종류의 의미있는 일도 성취하..
    Chang Kim's Homepage|2009-07-27 11: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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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마리사 메이어와 임수정의 공통점

    구글의 "미녀 VP"인 마리사 메이어와 탤런트 임수정의 공통점 한 가지는? 둘다 SK-II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것. Vogue 지 최신기사를 보면 마리사 메이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다. 집에서 쉴 때에도 15분씩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한다든가, 남자친구를 새벽 다섯시에 깨워서 새벽형 인간이 될 것을 무의식중에 종용(?) 하는 일벌레임에도 불구하고, 취미로 마라톤과 철인 삼종경기를 즐길 만큼 "에너지 덩어리"인 이 여자 백만장자는 이제 방년 34세에 불과하다. 기사에 나오는, 지금껏 덜 알려진 사실 한가지. 이처럼 성공한 그녀 뒤에는 어릴때부터 여기저기로 그녀를 "실어 나르던", 나름의 "극성맘"이 있었다는 것. 어렸을 때부터 골프, 발레, 수영, 스키, 피아노는 물론 심지어 케익 요리법이나 장식용 바느질법까지 가르쳤던 엄마 왈, "부모가 ..
    Chang Kim's Homepage|2009-07-23 01: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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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Dare Mighty Things

    한 사람의 수준은, 그가 *혼자 있을 때* 어떤 가치를 좇고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서 결정될 때가 종종 있는것 같다. 사람들과 같이 있을때는 멋진 결정을 내리기 쉽지만, 예컨대 남들에게는 그것을 지키라고 쉽게 이야기했던 말들일지언정 때로는 혼자만의 결정의 기로에 섰을 때에는 정작 자기 자신에게 가차없이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데서 뛰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갈라지는 걸까? 어제 저녁식사를 같이 했던 벤처기업가 내외분이 그런 사실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가끔 대학교같은데 강연을 나가면 남들에게는 쉽게쉽게 세계를 무대로 큰 꿈을 가지라는 식으로 썰을 풀어댔건만, 정작 내 자신은 "과연 내가 그렇게 할수 있을까?" 라면서 지레 겁먹고 주눅들어 있었던것 같다. 남들에게는 세계를 정복하라고 해놓고..
    Chang Kim's Homepage|2009-07-17 03: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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