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지난번에 이 주제로 글을 올렸더니 개인적으로 쪽지도 주시고 혹시라도 도움이 되신 분들이 있는것 같아 어차피 혼자 일하는 입장인지라 시간도 남고, 오랜만에 글을 쓰는 재미도 있고 해서 용기내어 하고 싶은 말 더 해 봅니다. 주제넘는다고 욕하지 마시고 저는 딱 제 경우와 비슷한 분들이 도움되실만한 경험담을 말해보겠습니다. 제 경우라는 것은 이전 글에도 밝혔지만 소위 이름빨 있는 명문대 출신이 아니고,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이 부여되지 않는 인문, 경상, 법정계열의 소위 특색없는 전공자이며, 토익점수도 낮고 영어면접이라면 겁부터 먹는 네이티브 코리안이며, 자격증, 학점 등점수화되는 스펙이 낮아 서류통과도 어렵고, 그저 하라는대로 어줍지 않게 공부해..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요즘 취업에 관련된 뉴스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저또한 불과 5개월전만 해도 여러분과 같이 취업전선에서 전쟁을 펼쳤던 남자 입니다. 저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면 저는 올해 나이가 30살이고 대학교는 2005년도에 졸업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모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2년 8개월동안 근무하다가 2007년 11월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만두게 된 동기는 실적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신규 거래처를 하는것에 대한 불안감 스트레스가 심했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 했다가 결코 제약영업 직무가 안 좋다는 것은 아니 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만두고 나서 재취업을 위해서 여기저기 회사를 알아보았습니다. 하..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나이 29 남자 중국대학교 문과 학점 3.0에서 많이 모잘름 (머 말다했죠 ㅋㅋㅋ) 토익 800 안됌(문과대에선 좀 저질이죠) 자격증은 운전면허 달랑하나 기타 대회나 입상경력 없음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 각 100개씩 넣었습니다. 연락온곳은 총 10곳정도 되더군요. 이정도면서류패스율은 아주 쓰레기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몇사람은 에이~중국대학교 나왔으면 유리할거아냐? 일케 보시지만 모르시는말씀~ 영어권에서 나왔다면 유리할지 모르지만(제생각엔 그만큼 영어를 기본으로보고 활용도가 높으니까) 중국어는 많이 뽑는다 말만하지 실제로 생각보다 많이 안뽑습니다. 대기업에서 30~40명 뽑을때 몇명이나 중국어 할줄아는사람을 뽑을까요? 많아봐야 4~5명이겠죠. 그만큼 TO가 적..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아직 신체 검사가 남았지만 이렇게 후기 올립니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사실 저도 오늘까지 그랬어요..ㅜㅜ) 일단 저의 스팩은 지방 거점 국립대(거점 국립대란 충남대, 경남대 같은 대학입니다. ) 공대 입니다. 과는 고분자 공학이고요. 학점은 3.37/4.5 , 토익은 790, 해외 연수 1년, 상공회의소 한자 공인 3급 입니다. 모 어디 내놀수도 없는 스팩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실용신안특허'가 4개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인가요 2학기 시작부터 26곳에 원서를 썼고, 아직 미발표 1곳을 제외하고 총 8곳에 합격 하였습니다. 계산해보니 약 30%정도의 승률이더군요. 그리고 인적성은 5곳 봐서 3군데 붙었습니다. 특별히 방학때부터 남들 ..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는게 진짜 겨울이 시작되나 봅니다. 9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려왔네요. 조금 이른 감이 있기는 하지만 11월 5일 삼성전자TN 면접전형 합격소식을 듣고, 그 동안의 취업 노하우랄까 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 우선, 제 스펙과 서류, 인적성, 면접 통과한 기업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 스펙 --------------------------- 나이: 80년생 학교: 수도권 A공과대학 전자통신과 (2년제 대학, 전문대라고 하죠) -> 수도권 A 대학교 전자공학부 편입 (2009년 2월 졸업예정) 학점: 2년제 (4.18), 4년제 (3.93) - 4.5 만점 토익: 945점 자격증: 전기기사, 무선설비산업기사. 봉사활동: 대안학교에서 한 달..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올린 후로 많은 분들이 쪽지를 주셨습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입사후 포부 등은 어떻게 말하는게좋은지 물으셔서 모두 쪽지로 답변 드리기가 힘들어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개념부터 잡아보겠습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자기소개 = 너는 누구냐? (뭐하는 놈이냐?) -> 너는 우리회사에 도움이 될 만한 무엇을 가지고 있냐? 지원동기 =왜 지원했어? -> 너는 우리회사에 도움이 될 만한 무엇을 가지고 있길래 지원을 했냐? 입사 후 포부 = 들어와서 뭐할래? (뭐 할수 있어?) -> 너는 우리회사에 들어와서 어떻게 도움이 될래? 눈치 빠른 분들은 벌써 감이 오실겁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는 결국 똑같은 말입니다. 형식과 느..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이번에 취뽀덕에 삼성테크윈에 합격하였기에 저도 이렇게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합격이 발표되고 그 다음날 학교 가는 길에 차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정말 서럽게 울었습니다. 합격한 게 기뻐서 눈물이 난게 아니라 지금까지 힘들게 공부한 것이 너무 서럽고 또 이제야 보상받는 기분……. 그래서 눈물이 나더군요……. 저는 지방에 Y대에 다닙니다. 학점은 3.77 토익은 820입니다. 다른 자격증은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고 봉사활동, 인턴, 어학연수 경험 하나도 없습니다. 1학년 때는 학고도 맞았었고, 3학년 1학기되기 전까지 저의 학점은 2.9였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삼성테크윈을 삼성탈레스로 잘못 적고 임원면접에서 면접관님에게 걸리기도 하고 PT면접에서는 "특수사업부..

손가락을 누르면, 취업의 꿈이 한걸음 다가온대요! ^ㅡ^ (로그인필요없음) 벌써 손발이시려운 계절이 되었군요. 저도 이런 글을 쓰는 날이 오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지난 3개월간 취뽀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결국은 월요일에 원하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의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수도권 K대 / 3.82 / 경영, 중문 복수전공 / 무토익 / HSK 9급 / 한자자격 2급 / 기업체 통번역 이상 입니다. 전적은 30여군데 대기업 해외영업직에 지원했다가 SPC를 제외하고 서류 전패하였습니다. 영어 공인 점수가 없는 상황에서 해외영업직은 무리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진로를 경영지원으로 바꿨습니다. 그 후 10여군데 중견기업에 지원하여 5군데에 서류 합격을 하였고 2군데 면접을 보고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중소기업은 5군데 지원하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