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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구걸하던 아저씨한테 무시당한 여자친구
구걸하던 아저씨한테 무시당한 여자친구 아직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 신분인지라 지하철을 유독 많이 타게 됩니다. 게다가 집에서 유독 먼 학교라 못해도 하루에 3시간 이상은 지하철 안에서 시간을 보내죠. 이건 며칠 전의 일입니다. 학교가 끝나고 여자친구를 만나서 함께 지하철을 타고 동네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오늘은 왜 안보이나 싶었더니만 역시나 구걸하시는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웬만한 분들은 이제 얼굴을 보면 반가워서 인사라도 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한번도 보지 못했던 뉴 페이스가 나타난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데에 워낙 익숙해져서 절대 돈을 주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는 정말 없는 돈 퍼가면서 드린 적도 많았으나 방송을 보면 그 분들의 한 달 수입이 제 한달 용돈의 몇십배에 달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제는 제가 그 분들..추천 -
[비공개] 별다방,콩다방 커피...나에게는 결코 비싸지 않다.
별다방,콩다방 커피...나에게는 결코 비싸지 않다. 예전에는 정말 별다방, 콩다방 가서 비싼 커피를 사마시는 분들이 이해가 잘 안됐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신문, 인터넷에서 흔히들 떠드는 된장녀...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커피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고 커피맛도 잘 몰라 그냥 음료수처럼 쭈욱~~ 원샷~~ 이런 남자분들 많으실거에요 물론 저도 그랬고요... 그러니 하루에 오천원짜리 밥을 먹고 만원짜리 커피를 마신다는 사실을 비판하는 방송들을 보고있자면 역시나 저도 모르게 으휴..된장된장..하고는 말아버리게 되었죠. 하지만 이제는 제가 된장남이 되어버렸네요.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그러하시듯 저 또한 커피숍을 무진장 싫어합니다. 아니 싫어했다고 해야 정확하겠네요. 하지만 커피를 유독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따라다니다 보니 어느샌가 모르게 ..추천 -
[비공개] 블로그 이웃, 정말 이웃처럼 지낼 수 있을까?
블로그 이웃, 정말 이웃처럼 지낼 수 있을까?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세번째 달이 벌써 끝나가네요.. 2009년 1월 1일에 정확하게 블로그를 개설했으니 정말 카운트하기 편하죠..그죠잉~~ 블로그가 뭐가 재밌어? 블로그를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고 아직 네이버 검색등록도 하지못한 시점에 뜻하지 않게 하루에 천 명 정도의 방문자 분들이 오셨습니다. 지금도 손을 안대면 천 명의 방문자 분들이 찾아오시는 것이 힘든데...당시의 저에겐 일기를 쓸만큼 대단한 일이었죠. 얼굴도 모르는 천 명의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보고 갔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블로그가 '이게 뭐가 재밌나. 시시하다.' 하는 생각에 그만두려고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댓글도 없고 다른분들과의 교류가..추천 -
[비공개] 원더걸스 나우 핑클 따라잡기!! 누가 더 섹시할까? 영상 보기
원더걸스 나우 핑클 따라잡기!! 누가 더 섹시할까? 원더걸스가 다섯명의 핑클로 변신했네요 ㅋㅋ다섯 멤버는 핑클 못지 않은 섹시미를?? 원더걸스는 핑클의 히트곡 '나우(NOW)' 뮤직비디오를 리메이크해 촬영하고 온라인 음악사이트 등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ㅋ EVER의 신제품인 엑스슬림(XSlim)폰 TV CF로 쓰일 이 뮤직비디오는 핑클 '나우'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 편곡한 이번 뮤직비디오의 곡은 비트감 넘치는 원더걸스만의 노래로 재탄생~!! 원더걸스의 다섯 멤버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슬림한 가죽의상을 입은 섹시 스파이로 변신해 기대가 됩니다.ㅋ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죽기 전에 꼭 해봐야할 것들에 대한 생각
죽기 전에꼭 해봐야할 것들에 대한 생각 핑계같지만 어렸을 때는 책을 정말 많이 읽었다.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부터 놀거리가 많아졌고, 책은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놀이가 아닌 틀에 박힌 공부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 다만 군생활을 하면서 또다시 제한된 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는 책밖에 없었기 때문에 단기간이나마 다시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책에 관한 글을 처음으로 쓰면서 내가 군대에서 읽었던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라는 책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자기개발서적이나 나의 행동을 뒤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들을무척이나 좋아한다. "죽기전에 꼭 해야할...." , " 20대에 꼭 해야할..." , " 살아있는 동안..." 과 같은 제목의 글들을 특히나 좋아한다. 이러한 제목의 책들이 왜 끌리는지는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추천 -
[비공개] 사람이 개한테 배워야할 점 6가지
사람이 개한테 배워야할 점 6가지 저희집은 개를 키웁니다. 3대 지랄견으로 알려진 코카 스페니얼을 말이죠. 장난끼가 심해서 어쩔 때는 확! 때려주고 싶을 때도 있지만키우면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이 더 많습니다.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이 공감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개가 사람보다 낫다."는 말 간혹 하시잖아요... 그래서 그냥 개가 사람보다 나은 이유를 좀 생각해봤습니다. 이건 뭐 다 제 개인적인 이유니 다 공감하지 않으실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십시오. 사람은 배신해도 개는 배신하지 않는다. 많이 들어본 말씀이시죠?ㅋ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은근히 그럴때 있잖아요. 이사람 만큼은내 편을 들어줬으면 하는데 그렇지 않을때...그럴 때는 배신감 내지는 실망감이 들기도 하잖아요. 근데 개는...무조건 주인만 바라..추천 -
[비공개] 소독차, 과연 방역효과 있을까?
소독차, 과연 방역효과 있을까? 며칠 전 집에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정말 오랜만에 소독차를 봤습니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동네에 소독차가 한번 오면 아이들이 소독차 꽁무니를 따라다니기 바빴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는 모양입니다. 어렸을 적엔 저를 포함한 동네 꼬마들 모두가 소독차 꽁무니를 따라서 몇십분이고 다니다가 간혹 집을 잃는 아이까지 나올 정도였는데 말이죠. 방역장업을 하면서 떠나는 소독차의 뒷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없어 외로워보이기까지 하더군요. 집에 오는 길에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소독차는 과연 방역효과가 있을까?' 인터넷을 검색해봤습니다. 보건소에서 방역업무를 담당하셨던 분께서 직접 남기신 방역차를따르는아이들사진을보고..라는 글을 찾아 읽어보고 ..추천 -
[비공개] 선물받은 명품지갑, 알고보니 전자제품 메이커?
선물받은 명품지갑, 알고보니 전자제품 메이커? 문득 생각이 난건데 지갑이 많이 헤졌습니다. 생각없이 들고다니다 보니 계속 모르고 있었는데... 남들이 보면 정말 그지인줄 알 정도입니다...ㅋ추천 -
[비공개]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제품, 믿을 수 없는 이유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제품, 믿을 수 없는 이유 제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혹은 어떤 제품에 관심이 있을 때 가장 쉽고 빠르게 관련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입니다. 저 또한 예전에는 어떤 상품을 구매할려고 하면 가장 먼저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에서 접하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웬만해선 믿지 않습니다. 성형외과, 피부과는 물론 전자제품, 생활필수품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제대로 믿고 살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은 물론 카페, 블로그에 이르기까지 상업적 목적을 가진 내용들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지식인, 카페,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아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채용정보 사이트에서도 관련분야의 채용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전..추천 -
[비공개] 장기기증 한다고하니 화내셨던 어머니
장기기증 한다고하니화내셨던 어머니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로 장기기증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가시는 길에도 정말 뜻깊게 가셨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보면 다들 산적같다고들 말한다. 내가 봐도 산적같다. 외모가 산적같다고 마음이 산적같은건 아니다. 이제까지 착하게만 살아온건 아니지만 나름여린마음도 가지고 있다. 예전에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너는 다른 때는 안 그러면서 불쌍한 노인이랑 동물만 보면 디게 불쌍해하더라?" TV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보면 언제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내가 남을 도와줄만큼의 경제적 능력이 되지않으니 짜증이 난다. 그래서 나는 불쌍한 이웃이 나오는 방송은일부러 피하는 편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는 핑계 하에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고 2006년 어느날 왜인지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