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움[snj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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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 앤서니 마자렐리, 스티븐 트..
감상적인 분위기의 우리말 제목과 달리 이 책의 영어 원제는 ‘Wonder Drug’. 두 지은이는 미국의 의대 교수이자 각각 응급의학, 중환자 집중치료 전문의다. 이들이 인간의 이타성을 강조하며 독자에게 권하는 약(drug)이자 처방은 남을 돕는 것. 윤리적, 사회적 이유 때문만이 아니다. 저자들은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 시간이든 돈이든 움켜쥐는 대신 ‘주는 사람’이 되는 것, 이타적 행동과 공감을 하는 것이 나의 건강, 장수, 행복, 심지어 성공에 고루 효험이 있다는 주장을 뇌과학·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적 연구와 실험 등을 근거로 펼친다. 이에 따르면, 가족을 잃는 아픔이나 심리적·신체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 어려움에 처한 사.......추천 -
[비공개] 공공여야 空空如也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중국어의 ‘콩콩루예(kōng kōng rú yě)’는 『논어』에서 비롯된 말이다. 한자로 쓰면 ‘空空如也(공공여야)’이다. ‘공(空:빌 공)’은 ‘텅 비었다’는 뜻이고, ‘여야(如也)’는 형용사나 부사 혹은 동사 뒤에 붙여 우리말로 치자면 ‘~한 듯이’, ‘~한 것처럼’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공공여야’는 ‘텅 빈 듯이’라는 뜻이다. https://naver.me/xOxsgpVU추천 -
[비공개] [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최고의 상속자산은 넉넉하게 준비된 노후
삶의 결정적 리스크 예측 불가 노년엔 보유재산이 자신의 가치 일찍 물려주지 말고 보유해야 돈·일·관계·건강 함께 준비 필요 노년에는 보유 재산이 자신의 가치이므로 이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축적해 둔 재산을 양도하면 자신의 가치도 사라지고 자신의 가치가 없으면 주체성을 잃고 의존적이 되니 유의해야 할 일이다. 이제 상속세 절세하겠다고 자녀에게 미리 재산을 증여할 필요 없다. 죽을 때까지 보유하면서 본인의 노후 준비에 집중하는 게 좋다. 또 하나. 넉넉하다는 것은 돈의 넉넉함에 한정되지 않는다. 돈만 잘 준비된 노후는 넉넉하게 준비된 노후가 아니다. 괴테는 ‘천국에 혼자 살게 하는 것보다 더 큰 형벌은 없다’고 했다.......추천 -
[비공개] 기도의 문, 우리가 바꿀 수없 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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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나를 위로하는 음식
영어 단어 중에서 'comfort food'는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뜻합니다. 1970년대 미국의 여배우인 라이자 미넬리(Liza Minnelli)가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대중화된 단어입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뜻하는 '소울푸드(soul food)'와는 살짝 다르게 위로를 주는 음식은 먹을 때도 행복하지만, 먹은 후에는 마음속까지 편안해지는 음식입니다. 사람들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과 마음이 외롭고 공허할 때, 특별한 음식을 먹거나 추억이 깃든 음식으로 위로받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성향이나 문화, 연령마다 좋아하는 위로의 음식이 많이 다른데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위.......추천 -
[비공개] "라이벌은 나" "오늘 후회없이"…파리 영코리아, 국민도 즐겁다 | ..
"라이벌은 나" "오늘 후회없이"…파리 영코리아, 국민도 즐겁다 | 중앙일보 (joongang.co.kr)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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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자기 전 4시간은 음식 피하고, 양치질처럼 디톡스 습관 길러라
SNS에 이어 책까지 펴낸 건강 전도사 피부과 전문의 최지영씨를 만나다 배추·브로콜리·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 섭취, 디톡스 도와 스무디로 십자화과 채소 매일 먹어 책 통해 디톡스 중요성 알릴 계획 “불행은 전염되잖아요. 실제로 아버지가 편찮으실 때 저도 불행했어요.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니까, 한 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산다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겠죠. 그래서 건강한 삶을 위한 답을 찾기 위해 계속 공부했어요. 그렇게 찾은 해답이 디톡스입니다.” 피부과 전문의이자 미국 기능의학(IFM) 인증의 최지영(35)씨가 책 『해독혁명』을 낸 이유다.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5단계 건강 로드맵을 담은 책은 출.......추천 -
[비공개] [인문학의 뜰] 건강하게 사는 비결, 섭생(攝生)
초보 농사꾼이 무리했는지 그분이 오셨다. 감기(感氣) 선생이다. 목이 따끔거리고, 콧물이 나고, 머리에 미열이 느껴진다. 코로나19를 용케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복병을 만났다. 이제 할 일은 그분이 잘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후하게 대접하는 일이다.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고 푹 쉬면서 그분과 놀다보면 다른 사람을 찾아 홀연히 떠난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대립각을 세우고 싸운다고 쉽게 떠날 분이 아니다. 약(藥)으로 공격하면 통(痛)으로 받아친다. 다시는 그분이 안 오시게 하려면 섭생(攝生)을 잘해야 한다. 섭생은 건강을 잘 유지하며 인생을 잘 살다 가는 것이다. 섭은 관리한다는 뜻이고, 생은 생명이란 의미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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