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악마를 보았다, 잔인한 지옥을 보여주는 영화
아무 이유도 없이 그저 재미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 그리고 그 살인마에게 여자친구가 살해된후에 복수를 하는 국정원직원... 통쾌한 복수에 재미와 통쾌함도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잔인하고, 더럽고,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영화다...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족, 여친들에게 권할 영화는 아닌듯...-_-;; 영화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두주인공인 최민식의 올드보이와 이병헌의 달콤한 인생이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르와르식의 영화인 달콤한 인생의 통쾌한 복수가 느껴지기도 한데, 무엇보다도 올드보이가 영화전반에서 느껴진다. 어찌보면 올드보이에서 자신이 미도의 아버지인것을 최면으로 잊어버린후에 15년간 갖쳐있던 시절을 떠올리며, 광기어린 삶을 살고 있다가 이런 짓을 저지른것은 아닌지...(물론 혀때문에 말..추천 -
[비공개] 인셉션(Inception),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꿈을 통해서 시간과 공간의 조작을 통해서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자신들의 목표와 미션를 이루는 사람들... 하지만 자신들 조차 그 꿈에 의해서 많은 제약을 받고, 고통을 받기도 하는 그들... 영화가 재미있고 없고, 스펙터클한것을 떠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예전에 매트릭스를 보면서 뭐가 진짜 현실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것을 넘어서 꿈과 현실의 대비... 꿈의 조작은 통해서 몇십년이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수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걱정없이 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지만, 결국에는 이건 자신이 바라던 삶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 꿈을 떠나버리는 디카프리오... 빨간약과 파란약중에 빨간약을 먹게되면 진실을 알게되지만, 세상의 혹독함속에서 목숨을 걸어야 하지만 결국 빨간약을 먹고 진실을 알..추천 -
[비공개] 척 호건의 소설 - 타운 (Prince of Thieves) 출간기념..
네 명의 은행 강도가 벌이는 파워풀한 고감도 액션 누아르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와 함께 써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스트레인』의 작가 척 호건의 대표적인 스릴러. 은행 강도와 현금수송차량 탈취로 악명이 높은 옛 찰스타운과 거리 곳곳에 낯선 이방인들로 넘쳐나는 새 찰스타운의 경계에서 네 명의 친구들이 그리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때늦은 성장통을 다룬 감성 누아르다. 기발하게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강도 수법, 그들을 쫓는 FBI의 현장감 넘치는 추적, 그리고 1996년이란 시간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영화 같은 시대적 코드가 함께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살아 움직인다. 찰스타운은 은행 강도와 현금수송차량 강도 사건이 끊이지 않는 무법지대다. 찰스타운 토박이인 더그의 아버지는 악명이 높은 은행 강도였고, 더그 역시 ..추천 -
[비공개] 맥스무비에서 운영하는 책서비스 북곰(bookgom) 트위터 오픈
http://bookgom.maxmovie.com 맥스무비에서 운영하는 책서비스인데, 책을 판매하는곳은 아니고, 이벤트, 홍보등으로 책을 소개도 하고, 책장 서비스등을 운영을 하는데, 꽤 괜찮다... 내가 읽은 책은 물론, 관심있는 책, 꼭 읽을 책 등의 책장을 만들어서 책을 보관할수 있고, 자신만의 책장을 따로 만들어서 내 인생의 책같은 책장을 만들수도 있는 서비스... 내책방 - http://bookgom.maxmovie.com/bookshelf/danbisw 아직은 베타서비스인데,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지만,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들리게 된다. 출석만 해도 맥스무비 강냉이를 하루에 1000개나 준다는...^^ 이번에는 트위터까지 오픈을~ 아직은 초반이라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회원이 적어서 그런지 이벤트도 당첨확률이 높다. 덕북에 예매권 2장을 얻어서 영화도 한편 보고 왔다는...^^ ..추천 -
[비공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음악듣기)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치열한 삶 한때 내 핸드폰 벨소리이기도 했었는데, 오래간만에 애니매이션을 보면서 음악을 들어보니 좋네요... Joe Hisaishi Freedom - Piano Stories 4 人生のメリ 一ゴ 一ランド(Jinseino Merry Go Round : 인생의 회전목마) 가사가 없는 노래인데, 피아노버전, 하프버전, 바이올린, 기타, 아코디언 등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역시나 여러 악기가 등장하는 원곡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var so = new SWFObject("http://cfs.tistory.com/blog/script/playerA.swf?v=13569", "f_playerA_9430_877145_1", "300", "31", "9.0.115"); so.addParam("allowScriptAccess", "always"); so.addParam("allowFullScreen", "false"); so.addParam("quality", "high"); so.addParam("bgcolor", "#ffffff"); so.addParam("wmode", "transparent"); so.addParam("scale", "noscale"); so.addParam("menu", "false"); so.addPar..추천 -
[비공개] KBS 스펀지 바비큐로드 - 경기도 양주 통돼지 바베큐, 고양시 삼겹..
햄버거로드 - 부산해운대 홍삼버거, 평택 미스리 햄버거 , 서울 이태원 갓버스터 버거(내장파괴햄버거) 햄버거로드 - 초대형버거, 사자고기버거, 고칼로리 폭탄버거, 군대리아버거 햄버거 로드 - 용인 크리스피 초콜릿 버거, 천안 수제햄버거 아즈방, 청주 햄버거 냉면 동그라미 저번주까지는 햄버거로드를 했고, 이번주 스펀지제로의 네모로드는 바베큐로드입니다. 바비큐(barbecue)는 고기를 통째로 구운 요리로, 원래는 야외에서 돼지나 양을 나무나 숯불 위에서 통째로 구운 음식을 가리켰으나, 지금은 야외에서 불을 피워 놓고 고기나 생선, 채소를 익히는 것도 바비큐라고 한다. 유래 인디언음식인 바비코아가 바비큐의 원조이다.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푸른 나무틀"을 에스파냐어로 바비코아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바베큐라고 불러..추천 -
[비공개] tvN 화성인바이러스 - 문단속 노이로제 최강 비쥬얼 화성인 신영주
이쁘장하게 생기신 여자분인데, 문단속 노이로제때문에 수시로 집을 들락날락 거린다는 그녀... 가스나 전기 등은 크게 신경을 않쓰지만, 간혹 에어컨이 신경이 조금 쓰이기도 하지만, 주로 대문, 자동차문을 잠갔나 안잠갔나 때문에 문단속 노이로제라고... 확실하게 확인을 하고도, 나가서 다시 들어와 확인을 하고, 영화를 보거나, 멀리 떠나서까지 확인을 해서 약속시간을 늦는것을 물론이거니와, 사회생활도 힘들다는 이야기... 남자친구도 출연을 해서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는데, 여친의 이런점을 이해.. 아니 거의 포기하고 약속시간에는 책을 들고 기다리는 배려를... 뭐 이런것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도되겠지만, 이런것에 대한 노이로제는 어쩔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로 결론을...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무엇인가 불안한감정때문에 이러..추천 -
[비공개] 실패, 시행착오에 받아들이는 환경이 창조적인 성과를 만든다
鳥宿池邊樹 僧推月下門 (조숙지변수 승퇴월하문) '새는 연못가 나무에서 자고 스님은 달 아래 문을 민다.' 당나라 시인 가도가 나귀를 타고가다 시 한수 지었다. 그런데 민다는 뜻의 퇴(推)보다는 두드린다는 뜻의 고(敲)가 어떨까, 골똘히 고민하다가 그만 고관인 한유의 행차를 방해하고 말았다. 불려간 가도가 자초지종을 말하자 한유는 노여운 기색은커녕 '역시 민다는 퇴보다는 두드린다는 고가 좋겠군!' 하고 말했다. 이때부터 시나 글을 고치는 것을 퇴고(推敲)라 하는데 문장을 다듬고 어휘도 적절한가를 살피는 일을 말한다. 글은 끝없이 고민하고 수정된 결과 독자에게 선보여진다. 좋은 글은 그만큼의 수고와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수많은 퇴고로 수려한 문장으로 거듭나듯 단 한번에 이루어지는 일은 없는 듯하다. 매사에 꼼..추천 -
[비공개] KBS 수요기획 - 보노보 혁명, 사회적기업으로 세상을 바꾸다
보노보 혁명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유병선출판 : 부키 2007.12.27상세보기 세상을 살아간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최선을 다해서 내가 가질수 있는 모든것을 가지는것일까? 함께 나누고, 협력하면서 살아가는 것일까? 뭐 그러한 인생에까지 정답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의미는 무엇일까? 최대한 이윤을 많이 창출해서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회사일까? 아니면 직원들을 위해서 함게 일하는 세상일까? 보노보는 원숭이의 한 종으로 경쟁보다는 협력을, 경쟁보다는 나눔을 더 중요시한다는 유인원이라는데, 보노보처럼 우리의 사회에도 이윤창출이 아닌, 사회의 낙오자, 신용불량자였던 사람들을 채용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멋진 기업들의 모습을 보여준 방송... 흔히들 정치인의 말이나 기업의 광고를 보면 함께하는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말..추천 -
[비공개]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8살 초밥왕, 거북선할아버지, 자전..
8살 초밥왕은 어린 나이에 저런 일을 해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참 기특해보였다는... 거북선 할아버지는 우리의 거북선이 일본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거북선이 우리것이라는것을 보여주기위해서 멋지게 거북선모형을 만드는 모습.. 하지만 파킨슨병에 걸리셨는데, 아직은 열정이 병을 이기시고 있는 모습... 거대 토끼는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의 토끼로 오른 토끼인데, 정말 왠만한 초등학생보다 더 커보인다...-_-;; 길거리에서보면 괴물인가 하고 도망갈지도... 마지막의 자전거 효자는 왠 할아버지인줄 알았는데, 43세의 아저씨... 선천적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형이 사준 자전거를 가지고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이곳저곳을 다니시는 모습...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엄마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