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어오니 생각나는 것은 호빵…이 아닌 시린 옆구리를 채워 줄 그 혹은 그녀! 특히 봄, 여름,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솔로가 위험해지는 그 날! 크리스마스(12월 255일)가 다가오기 때문에 커플이 아니라면 솔로 탈출을 위한 전략(?)을 잘 세워야 하는데요, 학교, 회사, 동아리에서도 내 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직접 찾아 나서야겠죠? 주변 인맥을 총동원해 소개팅 일정을 잡았는데 두둥… 어디에 가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 거죠? 아무리..

아침저녁으로 패딩을 꺼내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해진 날씨! 그리고 히터를 틀기 시작한 건조한 실내 환경 때문에 요즘 TV에서는 오일세럼, 오일보습, 오일크림 등 건조함을 이기고자 하는 뷰티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건조함을 극복하기 위해 오일미스트, 오일세럼 등으로 피부의 수분을 사수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이렇게 피부에는 온갖 정성을 쏟게 되지만, 머리카락은? 머리는 우리의 관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아침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지만 또 가장 먼 곳. 바로 북한입니다. 얼마 전에 금강산에서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있었는데요, 65년 만에 만난 아버지와 단 12시간을 보내고 작별해야 하는 딸의 사연,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헤어져 팔순 노인이 되어 만난 부부의 사연 등 이번에도 가슴 아픈 세월을 품은 인연들이 금강산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떨어져 그리워했던 긴 세월에 비하면 너무나도 짧은 시간만 함께하고 곧 다시 이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곧 있으..

경춘선으로 서울에서 춘천을 차 없이 즐긴다? 경춘선은 서울 광운대역에서 강원도 춘천역을 이어주는 노선인데요, 총 길이는 87km 정도 길이의 이 철로는 답답한 서울 도심에서 한적한 자연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춘선 덕분에 피곤한 운전도 잠깐 쉴 수 있어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서울과 수도권 어디서든 지하철을 통해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경춘선의 출발은 상봉역! 첫 출발은 광운대역이지만 하루에 1대만이 광운대 역..

영화 을 보셨나요? 화성에 남겨진 주인공이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없던 자원을 생산하고, 또 최소한의 자원으로 생명을 이어가는 이야기인데요, 물 한 방울, 공기 한숨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그리고 순간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깨달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난 뒤 단순히 화성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불과 몇십 년 후, 지구의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문제니..

서울 대표 가을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와 치맥의 정석 한강 나들이, 그리고 가을 분위기 물~씬 느낄 수 있는 단풍 구경까지! 가을 데이트 코스의 정석을 밟았는데, 무언가 빼 먹은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에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는 많은데요, 늦가을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코스가 남아있다는 사실! 바로 빛으로 보는 서울 관광 ‘2015 서울 빛초롱축제(등불축제)’와 청계천 삼일교 하부 ‘한화 불꽃길..

요새 날씨가 좀 변덕스럽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합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아닐까요? 어느새 우리 주변에 깊숙하게 들어온 ‘커피’는 이제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되었는데요, 그런데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생긴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불면증 혹은 감기로 병원에 다녀도 나아지지 않는 증상! 커피가 바로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커피 대신 어떤 걸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바로 따뜻한..

울긋불긋 단풍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까지 부는데요, 이러다가 금방 겨울이 오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 요즘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조금씩 집에 변화를 주면 기분전환도 되고 분위기도 새로워 즐거운데요,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큰 가구들을 바꿔야 하는데, 쉽지 않죠? 그럴 때는 벽에 포인트로 포스터를 붙인다든지, 아니면 작은 인테리어 소품을 바꾸든지! 인테리어 소품의 질감, 모양 등으로도 시즈널한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