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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Book끄-Book끄"에 대한 검색결과19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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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음악극 <백야> - 2012.03.0.1. PM 2:00 ..

    - 음악극 - 일시 : 2012.02.18. ~2012.03.04.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출연 : 이정열, 이계창, 장용철, 한성식, 한동규, 문종원, 박주형, 선영 극본 : 김영인 연출 : 최용훈 작곡 : 이형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신시컴퍼니가 공동 제작한음악극 뮤지컬과 음악극의 차이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연출가 최용훈의 말에 의하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드라마성에 있단다. 그래서 음악극은 뮤지컬같은 스펙터클한 화려함보다는 배우를 중심으로드러나는 드라마에 집중되어 있다는 게 그의 말이다. 처음 의도했던 것보다 음악이 더 많아지긴 했지만 관객들 역시 를 드라마 중심으로 관람하길 당부했다. 어쩌다보니 삼일절에 이 작품을 보게 됐다. 일단 출연진이 좋아서 기대를 했던 작품이다. (장용철, 한동규 배우는 캐스팅 발표가 좀 늦게 나긴 했지만) 김좌..
    Book끄-Book끄|2012-03-09 06: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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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뮤지컬 <Elisabath> - 2012.02.28. PM..

    드디어 이 우리나라에 공연됐다. 그동안 매니아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라이센스 공연을 기댜려온작품이다. 우리나라 공연이 결정되고 캐스팅이 발표나기 전까지 나 역시도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다렸었다.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된 후 정확히 20년만에 우리나라에공연되는 뮤지컬 1994년 버전을 유투브를 통해서 봤는데 몇몇 장면의 순서만 바뀌었지 변한 게 전혀 없다. 그만큼 탄탄하다는 증거일까?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이엄청나긴 한 것 같다. 의 오리지널 무대와 라이센스 공연도 지금 대기중이지 않는가 말이다. 그러고보니 미국과 프랑스의 왠만한작품들은 거의 소개가된 것 같다. 이제는 유럽 작품으로 서서히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걸 보니. 뮤지컬 역사상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란다. 캐스팅 발표후 솔직히 많이 놀랐..
    Book끄-Book끄|2012-03-07 05:4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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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2년 2월

    01. - 최명희 06. - 최향미 07.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파스테르나크 08. -차동엽 09. -수잔 콜린스 10. - 수잔 콜린스 11. -수잔 콜린스 12. - 박은몽 13. -더 뮤지컬 편집부 ================================================================================================= 사람이 죽기전 1일이나 3일 전에 몸에서 빠져 나온다는 혼불. 혼불 10권을 부지런히 읽었는데... 아직 2권을 더 읽어야 한다. 아무래도 그 2권은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봐야 할 것 같다. 동생 집에 있길래 빌려보기 시작한건데 10권이 전부다. 그레서 10권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10권까지 읽고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 잠깐 혼자 멍했다. "11권에 계속" 뭐 대략 이런 문구라도 있어주면 덜 황망했을텐데... 문외한의 오류이니 나를 탓할 수밖에. 혼불이 빠져나온데도 할 말이 없다. 고전 는 뮤지컬때문에 읽었는데 번역이 시..
    Book끄-Book끄|2012-03-05 06: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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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연극 <모범생들> - 2012.02.26. PM 2:00 ..

    일시 : 2012.02.03. ~2012.04.29. 장소 : 아트원 씨어터 3관 출연 : 이호영, 정문성, 김종구, 박정표, 김대종, 황지노, 김대현, 홍우진 대본 : 지이선 연출 : 김태형 2007년 초연된 이래 꾸준히 공연되는 작품이다. 워낙 탄탄하기로 입소문이 난 작품인데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했단다. 그전에 공연된 걸못봐서 어떻게 변화가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공연되는 모습은 참 괜찮다.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힘과 조화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조명과무대, 배우들의 의상과 음향, 음악도 눈에 띈다. 비틀즈의 Let it be, 영화 대부의 주제곡, 사랑의 찬가 등... 아마도학벌 제일주의인 대한민국이기에 공감을 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교육열의 개념이 우리나라는 참 이상하게자리잡은 것 같다. 대한민국 교육의 목적은 단 하나! 남들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
    Book끄-Book끄|2012-03-02 06: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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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뮤지컬 <Story of My Life> - 2012.02..

    초연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뮤지컬 재공연 후 두번째 관람이다. 첫번째 관람은 고영빈 토마스에 이창용 엘빈. 초연때보다노래를 많이 낮춰 불러서솔직히놀랐다. 아무래도 류정한 말고 다른 배우들에겐 버거웠던 음역대었던 모양이다. 좀 낯설긴 했지만 여전히 이 작품은 아름답다. 재공연 관람 첫번째 고려 대상은이창용 앨빈이었다. 그 다음 카이 토마스가 궁금하긴 했는데여의치가 않아 고영빈 토마스로 봤다. (나중에 카이 토마스를 보려고 했는데 어느 틈에 출연진에서 빠져있더라) 두 번째 관람은 완전히 새로운 페어! 조강현 토마스와 정동화 앨빈. 미안한 말이지만정동화는 관람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뮤지컬 에서 조강현의 목소리와 연기에 놀라서 뒤늦게 이 작품에 합류한그의 토마스가 정말 너무 많이 궁금했다. 28살이면 아직 시작 아닌가? ..
    Book끄-Book끄|2012-02-29 06: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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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뮤지컬 <Doctor Zhivago> - 2012.02.1..

    군을 제대한주지훈의 복귀작으로 한때 화제가 됐던 뮤지컬이다. 기자회견장에서 주지훈은 열심히 하지 말라고 해도 열심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본인의 강한 의지와 남다른 각오와는 다르게 갑작스런 성대 결절로결국 하차하는 비운(?)을 겪었다. 덕분에 오디컴퍼니는 초비상사태에 직면했다. 공연 개막일은 점점 다가오고 홍광호 원톱으로 작품을 끌고 가기엔 티켓파워도 불안하고 공연기간도 너무 길다. 일단 몇몇공연을 취소하면서 홍광호 단독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오로지 신춘수이기에 가능한 일어었겠지만 주지훈의 하차를 조승우라는 핵폭탄으로 땜방하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신춘수가 새 작품을 올리면서 조승우에게 프로포즈를 안 했을리 없었겠지만 조승우는첫프로포즈에서 대본..
    Book끄-Book끄|2012-02-27 06: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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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he Way It is

    The Way It is - 윌리암 스태포드 네가 따르는 한 가닥 실이 있단다. 변화하는 것들 사이를 지나는 실, 하지만 그 실은 변치 않는다. 사람들은 네가 무엇을 따라 가는지 궁금해 한다. 너는 그 실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그렇지만 다른 이들에겐 잘 보이지 않는다. 그것을 잡고 있는 동안 너는 절대 길을 잃지 않는다. 비극은 일어나게 마련이고, 사람들은 다치거나 죽는다. 그리고 너도 고통받고 늙어간다. 네가 무얼 해도 시간이 하는 일을 막을 수는 없다. 그래도 그 실을 꼭 잡고 놓지 말아라. 책을 읽다가 마음에 담긴 시 한 편. 시는 말한다. "내게 실이 있다"가 아니라 "네겐 실이 있다"고. 이 시가 이인칭이 아니라 일인칭이었다면 지금처럼 마음이 열릴 수 있었을까? 비극은 일어나게 마련이고, 사람들은 다치거나 죽는단다. 그리고 너도 고통받고 늙어간다..
    Book끄-Book끄|2012-02-24 01: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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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시...

    주말에 세브란스 응급실에 다녀온 후로 아빠는 계속 식사를 못하고 계신다. 복통은 계속되고 식사는 못하시고... 결국 다시 내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다시 입원했다. 체중도 그 사이 3kg 줄었고 그러다 혹시 탈수현상이 올까봐 걱정스러워 병원에서영양주사를 맞는 게 여러가지로 좋을 것 같아 입원을 결정했다. 엄마는 말한다. "긴 병에 장사 없다드니..." 3개월 동안 엄마는 아플 틈이 없이 버티고 계시다. 참 죄송하고 면목없는 말이지만 엄마가 지쳐서 아프기라도하면 가족 중에 누가 엄마처럼 아빠를 간호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덜컥 걱정이 된다. 아니 솔직이 겁이 난다. 늦은 밤,빈 집에 들어오면서 나는 내내 두렵고 무서웠다. 아내와 남편이라는 그 깊은 관계가 문득 서럽다. 자식이란 존재는, 도대체 언제까지부모의 살을 파먹은 아귀(餓鬼)여야 할..
    Book끄-Book끄|2012-02-22 06: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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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

    조카놈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함께 롯데월드에 가서 신나게 놀라자 예전부터 약속했었다.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3시 경에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만나서 먼저 뮤지컬 < 닥터 지바고>를 봤다. 조카놈은 무지 재미없어했지만 (^^) 그래도 공연이 끝나면 롯데월드를 가서 그런지 그럭저럭 참으면서 열심히 보더라. 조카녀석들을 위해서 열심히 놀이공원의 줄을 서는 이모. 어차피 놀이동산에서 내 용도는 그게 유일한 일이긴하지만 신나게 노는 조카들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된다. 조카들이 사랑스럽지 않는 이모, 고모가 있을까마는 나는 내 조카 일곱명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더없이 이쁘다. 롯데월드 야간개장이 끝나는 11시까지 처음과 똑같은 생기로 즐거워하는 조카들을 보는 건 일종의 신비고 경이다. 끊어질 것 같은 다리로 지하철을..
    Book끄-Book끄|2012-02-20 06: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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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English version> ..

    오리지널팀이 다시 한국에 온다! 그 소식을 듣고 무지 좋아한 1인 되시겠다. 그런데이건뮁미? "English versin"이란다. 그렇다면 이 팀이 오리지널팀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꼴랑 과지모도에 멧 로랑(Matt laurent)이 참여한다고 오리지널 이라는 수식어를 고민없이 과감히 사용한 거라면 그 용감성에 박수를 보낸다(?) 프랑스 뮤지컬을 미국판으로 하면서 오리지널이라니... 이게 왠 생뚱맞은 언어 유희인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선듯 보기가 망설여졌던 건, 프랑스 버전이 아니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그리고 초반에 들리는 관람평이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아서 망설여졌다. "보헤미안"을 엉망으로 부른다는 에스메랄다 캔디스 파리즈(Candice Parise)를 비롯해서 음을 도대체 맞출줄 모른다는 페뷔스의 스테판 웹(Stephen Webb)까지 들리는 소문이 흉흉하기 그지 없었..
    Book끄-Book끄|2012-02-17 12: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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