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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끄-Book끄

나를 단지 책으로 기억했으면...
블로그"Book끄-Book끄"에 대한 검색결과19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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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11 : Sun rise & Sun set

    Green tour에서 돌아온 후괴레메 오도갈 뒷길로 올라간 sen set point. Green tour를 함께했던 한국인들이같이 올라갔다. (터키여행동안한국사람을 가장 많이 만났던 카파도키아) 사실은 내일 아침에 이곳에서 해 뜨는걸 모두보기위한 사전 답사(?)였다. 새벽에 길을 몰라 헤매다 해가 다 뜬 후에 올라가면대략 난감인 관계로... 우리가 올라간 곳이 정확한 sen set point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스름에 올라간 덕분에 해가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조그만 자미를 따라 올라간 언덕 위에는 우리같은가난한 여행자들이 묶는 숙소가 아닌 고급 프티 호텔들이 늘어서 있었다. 카파도키아 바위굴을 그대로 리모델링해서 만든 프티 호텔은 저물는 해를 받아서인지더 예뼈보여 그야말로 "프티(pretty)" 하더라. 카파도키아는 sun set과 sun rise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
    Book끄-Book끄|2011-09-28 05: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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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10 : Green tour 2 (데린쿠유 지하도시, 피죤벨리)

    치킨 쉬쉬케밥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한 데린쿠유. (사실은 날아드는 벌때문에 거의 먹지 못했다 ㅠ.ㅠ) 데린쿠유는 카이마크르와 함께 '암굴 주거지'라고 불리는 곳으로 개미집같은 방들이 층층히 지하로 뻗어있는 숨겨진 지하도시다. 기원전 400년 경 히타이트 시대의 기록에도 지하도시가나와있다고 하니 그 장구함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지하도시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여러 설(說)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민족의 침입이나 종교상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관람객이 가장 많이 가는 데린쿠유를 직접 들어갔는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실, 침실, 주방, meeting room, 식료품 저장고, 포도주 양조장까지 놀라울 정도로 체계적으로 구획이 나눠져 있다. 이곳 데린쿠유에서 무려 4만명이나 ..
    Book끄-Book끄|2011-09-27 05:4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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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9 : Green Tour 1 (셀리메 수도원, 으흘라라 계곡)

    카파도키아는 워낙에 넓은 지역이라 며칠 동안 둘러본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장기여행자가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tour를 이용하는게 효율적일 수 있다. (3일을 머물면서 나 역시도 위르굽이나 아바노스 쪽은 아예 보지도 못하고 왔다) Green Tour는 카파도키아의 서북부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며서트레킹을 할 수 있는 tour다. root는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은데 이날 root는"우치히사르 -> 셀리메 수도원 -> 으흘라라 계곡 ->데린쿠유 지하도시 -> 피죤벨리" 였다. 미니버스 2대에 나눠타고 세계 각지에서 온 30여명이 함께 움직였다. 우치히사르 아래 로컬 기념품 가게에 잠깐 멈춘 버스가 도착한 곳은 셀리메 수도원(Selime Monastri)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큰 수도원이었단다. (터키인들 거대한 바위를 주거지로 이용하는 데는 단연코 세계 1위일거다) 나름..
    Book끄-Book끄|2011-09-26 05: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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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8 : 로즈밸리 투어 (Rose Valley Tour)

    카파도키아는 넓은 지형때문에 그런지 유난히 tour라고 이름 붙여진 것들이 많다. green tour, red tour, blue tour, rose valley tour, balloon tour, motorbike/scootertour,turkish night tour 등. tour를 진행하는 에이전시 사무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이스탄불에서도 카파도키아의 각종 tour를 예약할 수 있을만큼 터키여행의 key point이자 주력관광지다. 실제로 터키 현지인들도 우리가 제주도 여행하듯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특히나 이슬람 명절인 바이람 기간때는 야간버스 구하기도 쉽지 않아미리부터 예약을 해야할 정도. 나도 역시 바이람 끝난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인지 야간버스 예약이 full이라 카파도키아에서 하루 더 머물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파묵칼레에서 셀축, 에페스로 넘어가지 못하고 바로 이즈미르 공항으로이동해야만 했다) 전화위복이됐는지 ..
    Book끄-Book끄|2011-09-23 06: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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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7 : 우치히사르 성채

    오전에 괴레메 야외박물관을 다녀온 후 카파도키아 명물이라는 치킨 항아리 케밥(Pottery Kebap)을 먹고 우치히사르 성채를 향했다. "뾰족한 바위"라는 뜻을 가진 이 곳은 단 한개의 거대한 바위로 된 성채로 (말이 바위산이지 그 크기가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하다.) 로마의 핍박을 피해 기독교인들이 숨어살던 곳이다. 예전에는 마을과 연결된 지하 터널까지 있었다니 그 규모와 은밀함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안된다. 괴레메 오토갈에서 네브쉐히르행 돌무쉬(2TL)를 타고 10여분 정도 간 후에 내려서 걸어갔다. 카파도키아의 특이한 지형은 수억 년 전에 생겨난 엘제스 산의 분화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란다. 화산재와 용암이 층층히 쌓이고 그 위에비바람의 침식작용이 계속되면서 지금과 같은 특이한 모습의 바위산들이형성됐다. 바위 표면에는 수..
    Book끄-Book끄|2011-09-22 06: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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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6 : 괴레메 야외 박물관

    새벽에 일어나 Balloon Tour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푸짐하기로 유명한 이쉬타르의 아침을 먹었다. 열 개도 넘는 과일과빵이 나오는이쉬타르의 터키식 아침은 한국에서 아침을 그냥 넘겼던 내 위에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솔직히 아침 한끼만 먹어도 하루 종일 든든하다. 식사를 하면서 뒤늦게시작했는지 8시 30분이 넘었는데balloon이 한 두개 떠있었다. 지금 저 위에 있는 사람들도 밑에서 보는 사람들만큼이나 황당하겠구나 싶어 안스러웠다. 백여개가 넘은 balloon이 일제히 하늘 위에 떠 있어야 하는데... 참 뻘쭘하고 서로 민밍한 광경. 아침을 먹고 괴레메 오토갈을 지나 야외박물관(입장료 15TL)까지 물 한병을 들고 걸어올라갔다.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 숨어든 기독교인들이 만든 거대한 성채들. 그 밀집된 동굴교회를 그대로 박물관으로 만..
    Book끄-Book끄|2011-09-21 06: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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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5 : 카파도키아 Balloon Tour

    국내선 터키항공을 타고 아타튀르크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카파도키아 네브쉐히르 공항에 도착했다.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 사이로 반달이 고개를 내민다. 기온은 이스탄불에서보다 뚝 떨어졌지만 오히려 청량감이 느껴졌다. 숙소인 괴레메 이쉬타르 팬션까지 픽업 버스를 타고 가면서 터키의 밤하늘도 참 이쁘구나 감탄했던 기억. 파묵칼레의 석회층, 에페스의 고대유적과 함께 터키 관광의 big 3 라고 일컬어지는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을만큼 눈에 보이는 자연경관 어느것하나 신비롭고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카파도키아와의 첫 만남은 새벽에 일찍 시작된 Balloon Tour. 가난한 배낭여행자에게 100 URO라는 금액은 치명적이지만 이곳까지 와서 망설인다면 두고두고 후회가 될 것 같아 숙소에 미리 신청했다. 몰랐었..
    Book끄-Book끄|2011-09-20 06: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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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4 :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Topkapi Sarayi) + ..

    오스만 제국이 세계 최강대국으로 권력을 지녔을 때 술탄이 거주했다는 본궁.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서 있는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제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었단다. 이곳은 아야소피아,돌마바흐체 궁전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관람객이 줄을 서는 곳으로 유명하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9시 개관 시간에 맞춰 서둘러 궁전을 찾았다. 처음에는 '새로운 궁전' 이라 불렸다는데 정문 앞에 거대한 대포가 설치되면서 문에 대포가 있는 궁전이라는의미의 톱카프 궁전이 됐다고 한다. 톱카프 = 토프(대포) + 카프(문) 톱카프 궁전은 1856년 돌마바흐체 궁전이 세워지기전까지 제국의 본궁으로써 위엄과 품위를 유지했다. 톱카프 궁전은 각각 용도가 다른 4개의 정원을 가지고 있다. 출입문에 해당하는 '제국의 문(or 황제의 문)' 바로 뒤의 제1 정원은 개방 공간으..
    Book끄-Book끄|2011-09-19 12: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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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터키 4 :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Topkapi Sarayi)

    오스만 제국이 세계 최강대국으로 권력을 지녔을 때 술탄이 거주했다는 본궁.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서 있는 톱카프 궁전은 제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었단다. 이곳은 아야소피아,돌마바흐체 궁전과 함께 아침 일찍 부터 관람객이 줄을 서는 곳으로 유명하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9시 개관 시간에 맞춰 서둘러 궁전을 찾았다. 처음에는 '새로운 궁전"' 이라 불렸는데 정문 앞에 거대한 대포가 설치되면서 문에 대포가 있는 궁전이라는의미의 톱카프 궁전이 됐다고 한다. 톱카프 = 토프(대포) + 카프(문) 톱카프 궁전은 1856년 돌마바흐체 궁전이 세워지기전까지 제국의 본궁으로써 위엄과 품위를 유지했다. 톱카프 궁전은 각각 용도가 다른 4개의 정원을 가지고 있다. 출입문에 해당하는 '제국의 문' 바로 뒤의 제1 정원은 개방 공간으로 사이프러스같은 ..
    Book끄-Book끄|2011-09-19 12: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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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터키 3 : 이스탄불 술탄 아흐메트 1세 자미 (Sultanahmet..

    아야소피아 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터키를 대표하는 이슬람 사원 술탄 아흐메트 1세 자미. "자미(Camii)"는 터키에로 "꿇어 엎드려 경배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터키 자미는 둥근 천장의 돔과 미나레라고 부르는 뽀족한 첨탑이 있는 게 특징이다. 술탄 아흐메트 1세 자미도 하나의 대형돔, 4개의 중간 돔, 30여 개의 작은 돔을 가지고 있다. 6개의 미나레에는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술탄이 황금(알툰 Altun)으로 지어달라고 명령한 걸 숫자 6 (알트 Altu)로 잘못알아들어서 지금과 같은6개의 미나레가 만들어 졌단다. (예나 지금이나 잘못 알아듣는 사람 꼭 있다!) 지금도 하루에 5번 있는 기도 시간인 "아잔(adhan)"에는여행객이입장할 수 없을만큼 신성시되는 곳이다. 자미 안에는 260개가 넘는 작은 창이 있고 그 창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빛이 들어오는..
    Book끄-Book끄|2011-09-16 06:2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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