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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지 책으로 기억했으면...
블로그"Book끄-Book끄"에 대한 검색결과19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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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 - 2015.07.04..

    일시 : 2015.07.01.~ 2015.07.12. 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원작 : 주호민 웹툰 극작, 작사: 정영 작사, 작곡: 조윤정 안무 : 김혜림, 차진엽 무대 : 박동우 무대 영상 : 박동우 음악감독 : 변희석 연출 : 김광보 출연 : 김다현, 박영수 (진기한) / 송용진, 조풍래 (강림) 김도빈, 정동화 (김차홍) / 최정수(해원맥), 김건혜(덕춘) 금승훈(염라대왕), 김백현(지장보살) 외 서울예술단 단원 주최: (재)서울예술단 확실하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면서 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박영수 배우가최대한 진기한스럽게 보이려고 노력을했다면 (실제로 또 너무 열심히 하긴 했다. 그래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김다현 배우는 웹툰에서 튀어나온 진기한 그 자체더라. 박영수와 같은 대사, 같은 동작을 해도 김다현이하면 즉흥적인 애드립같아서 객석이 제대로빵빵 터..
    Book끄-Book끄|2015-07-08 07: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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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가가 후미타케

    오랫만에 책이야기다. 정말 정말 무심코 집어 든 한 권의 책이 일격을 가했다. 세상에 라니... 그저 흔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이 담은 내용은 그 이상의 철학을 남겼다.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개인심리학" 그의 지적은 아주 정확했다.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관관계에서 비롯된다는 말. 타인에서 손가락질 받지 않기 위해,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우리는, 나는 산다. 왜? 함께 사는 사회니까! 너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 그래서 존재 자체를 보지 않고 행위를 본다. 결과로 판단한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만든다며 칭찬을 하란다. 그렇다고 칭찬만 하는건 또 안된단다. 채찍도 필요하단다. 당근과 채찍.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거리며 밑줄을 그었다. 그래서 칭찬을 했다. 상대방이 웃으며 좋아한다. 내가 상대방에게 뭔가를 잘해준 ..
    Book끄-Book끄|2015-07-07 08: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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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 - 2015.07.04..

    일시 : 2015.07.01.~ 2015.07.12. 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원작 : 주호민 웹툰 극작, 작사: 정영 작사, 작곡: 조윤정 안무 : 김혜림, 차진엽 무대 : 박동우 무대 영상 : 박동우 음악감독 : 변희석 연출 : 김광보 출연 : 김다현, 박영수 (진기한) / 송용진, 조풍래 (강림) 김도빈, 정동화 (김차홍) / 최정수(해원맥), 김건혜(덕춘) 금승훈(염라대왕), 김백현(지장보살) 외 서울예술단 단원 주최: (재)서울예술단 2015년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두번째 작품 사실 TV도, 웹툰도 거의 안봐서 웹툰작가 주호민이 누군지도, 원작의 내용도 전혀모른다. 그런데 포스터만으로도 대략의 내용이 파악이 되더라. "죽는다고 다 끝난게 아니다" 웹툰이라 그런지 확실히 발상이 재미있고 유쾌하다. 이걸 어떻게 서울예술단만의 가무극으로 풀어갈건지가 관건이긴한데... 일단, 무대..
    Book끄-Book끄|2015-07-06 08: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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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뮤지컬 <Jesus Christ Superstar> - 2..

    일시 : 2015.06.07.~ 2015.09.13. 장소 : 샤롯데씨어터 작사 : 팀 라이스 작곡 : 앤드류 로이드 웨버 안무 : 서병구 음악감독 : 김성수 음악슈퍼바이저, 편곡 : 정재일 연출, 한국어 가사: 이지나 출연 : 마이클리, 박은태 (지저스) 한지상, 윤형렬, 최재림 (유다) 이영미, 장은아, 함연지(마리아) 김태한, 지현준(빌라도) 김영주 (헤롯), 최병광 (가야바), 지혜근 (안나스) 심정완(베드로), 최종선 (시몬) 외 제작 : 롯데엔터테인먼트, R&D WORKS, RUG 어쩌랴. 이 작품은보면 볼수록 좋고, 또 좋은 것을... 심지어 보고 있으면서도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내가 이 작품을 엄청나게 편애하는게분명하다. 이번 관람은 좌석이 살짝멀어서 좀걱정했는데 2층 가운데6열은 의외로 시원한 뷰를 선사했고 무대와 조명, 배우들의 동선 전체를 보기에아주 그만이었다. 소리도 ..
    Book끄-Book끄|2015-07-03 08: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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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뮤지컬 <Bare the Musical> - 2015.06..

    일시 : 2015.06.17.~ 2015.08.23. 장소 : 두산아트홀 연강홀 작사 : Jon Hartmere 작곡 : Damon Intrabrtolo 한국어 가사 : 이정미 음악감독 : 원미솔 연출: 이재준 출연: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 (피터) /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 (제이슨) 문진아, 민경아 (아이비), 배두훈 (맷), 이예은(나디아), 백주희, 송이주, 전역산 외 제작 : (주) 쇼플레이, 밸류컬처앤미디어 눈 먼 표가 생겨 좀 일찍 재관람을 하게 된 캐스팅이 달랐다면 더 좋았겠지만 제이슨과 아이비는 첫관람과같았고 피터만 궁금했던 정원영이었다. 개인적인 느낌은 정원영 피터가 윤소호보다는 훨씬 좋았는데 이게 또 묘하게 전성우 제이슨과 만나니동급생의 느낌이 안든다는게 살짝 함정이더라. 그리고 전성우는 제이슨보다 피터를 하는게 훨씬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을 봤는데도 전성우 제이슨은 ..
    Book끄-Book끄|2015-07-02 08: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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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바르셀로나 티비다보 (Tibidabo) 언덕

    북적이는 사람을 싫어하는 내가 유로 자전거나라의 가우디 전용버스 투어를 선택했던건, 티비다보 언덕이 포함되어 있어서였다. Tibidabo는 라틴어로 "내가 너에게 주겠다"라는 뜻이다. 오랜 금식 기도를 끝낸 예수 앞에 사탄이 나타나 말한다. "네가 나에게 절을 하면 이 세상을 너에게 주겠다!" 예수의 대답은, "사탄아, 물러가라!" 그러나 지금은단어가 담고 있는종교적인 의미보다는 바르셀로나를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서의 기능이 더 큰 것 같다. 하지만 대중교통으로찾아가기에는 수월치 않는 곳.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는 길. 파란 하늘도, 햐얀 구름도, 그리고 길도 아름다웠던 곳. 그러다눈 앞에 펼쳐진사그랏 코르 성당(Temple Del Sagrat Cor)의 뒷통수를 보는 순간, 그대로 몽환 속으로 던저졌다. 뒷모습만으로도이렇게 사람을 압도해..
    Book끄-Book끄|2015-07-01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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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우디의 처녀작 카사 비센스 (Casa Vicens)

    카사 비센스(Casa Vicens)는, 가우디 처녀작으로 그가건축학교을 졸업하기도 전인 1883년에건축됐다. 원래는지금의 규모보다 훨씬 컸다는데 비센스 후손들이 야금야금 팔아 넘겨현재는 달랑한 채 만 남게 됐다. (이것마저도 소유권이갈팡질팡 하는상황이라던데...) 비센스는그 당시 유명한 타일 제조업자였단다. 그래서가우디는자신이 그렇게좋아하는 고가의 타일을 맘껏사용살 수 있었다고! 아직학생인 가우디는... 이 집을 지으면서 너무 많이행복했겠다. 처음 이 건물을 지을 당시 이 지역은 노란 아프리카금잔화와 야자수가 가득한 들판이었단다. 그걸엎어버려야 하는게 가우디는 못내미안했을까? 건물에 노란꽃이 활짝 피고초록잎으로풍성하다. 그리고 구엘 별장과 구엘 공원에서도봤던종려나무잎사귀철책까지. 타일의 표면에 빛이 반사되..
    Book끄-Book끄|2015-06-30 08: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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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우디 카사 밀라 전시관과 아파트먼트 내부

    카사 밀라 제일 꼭대기 층에는 가우디의 건축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사실 카사 바트요와 카사 밀라 중에서 카사 밀라의 내부관람을선택한건 이 작은 전시관이 주는 묘한 아우라 때문이었다. 뭔가 비밀로 가득한 곳으로빨려들어가는 듯한 신비감. 어두운 공간 속, 끝없이 이어지는 돔 아래에서 불현듯 만나게 되는 하얀건물 모형은 그게 실제가 아니라는걸잘앎에도 불구하고신성하다는 느낌을 주더라. 이렇게 건물 전체를 한 눈에, 그것도 내부 구조까지 훤히 들여다 본다는건 잠깐이지만 신의 눈을 가진 듯한 우월감에빠지게했다. 가우디가 디자인한 의자 중에서 탐이 나는 의자가 하나 있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앉을 수 있는 2인용 의자. 하지만 등을대고 앉으면 개인의 공간과 시선이 확보되는 거리가 생긴다. 어딘..
    Book끄-Book끄|2015-06-29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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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우디 카사 밀라 (Casa Mila)

    가우디의 또 다른 걸작 카사 밀라 (Casa Mila)는 카사 바트요를보고 반해버린밀라 이 캄프스가 가우디에게 직접 의뢰해 만든 건물이다. 지금은 20세기 건축 베스트 10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곳이지만 완공 당시에는 엄청난 비난을 받아서 비행기 격납고, 지진 난 집, 말법집, 고기 파이 등비아냥거리는 병칭들을많이 받았다. 지금도 건물 앞에는 "La Pedrera"라는 현판(?)이 서있는데 이 단어도 "채석장"이란 뜻이다. 내 눈에는 아무리봐도 채석장처럼 보이지 않는데 스페인 사람들은뭘 보고 이런 이름을 붙었을까??? (내가 스페인 채석장이 어떻게 생각는지 당췌 몰라서...) 카사 밀라는카탈루나 몬세라트 산을 모티브로 지은아파트먼트로 유려한 곡선의 미가 극대화 된 건물이다. 건물 외관의 모습은 출렁이는 파도의 느낌 그대로고 베란다의 ..
    Book끄-Book끄|2015-06-26 08: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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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시 바르셀로나 그리고 다시 가우디 - 카사 바트요(Casa Bati..

    1905년 짓기 시작해서 1907년 완성된 카사 바트오(Casa Batilo) 이 건물은 사업가 바트요의 의뢰로가우디가 만들었다. "뼈로 만든 집"이란 별칭을 가지고있는 집. 새로 지은 건물은 아니고기존의 건물을 재건축한거라 무엇보다 기능적으로 튼튼한 건물로 만드는걸최우선으로 생각했단다. 가우디의 유명세때문에 바로 옆의 카사 이마트예르(Casa Amatller)는예전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이 건물을만든 건축가가 가우디의 스승이라던데 그게 맞다면 청출어람 청어람의 전형적인 증거라고 하겠다. 이 건물도 투어가 가능한데 이곳을몇 번씩 지나다녔봤지만 투어객을 본기억이 거의없었다. 오로지 카사 바트요에만 인산인해. 카사 바트요는 지중해를 테마로 만들어서 내부에 들어가면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단다. 시간이 없어서 ..
    Book끄-Book끄|2015-06-25 08: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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