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

캘리그라피 하는 호련의 일상 이야기
블로그"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712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남해 출장에서.. 타지인에게 친절을 베푼 아주머니

    얼마 전 주말, 급히 남해로 당일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다행히 표가 늦은 오전 시간 것이 남아 있었고, 돌아오는 차편은 남해에서 저녁 7시 출발 버스가 있었다. 서울에서 남해까지 4시간 반이 걸리는데다가 터미널에서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기껏 남해에 내려가서 몇시간 못 있고 바로 다시 서울로 와야했다. 독일마을 풍경 지난 회사 플레이샵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왜목마을로 여행을 갔을 때 왜 그리 아팠는지... 아무래도 차 안에서 책이나 아이폰으로 뭘 본 것이 원인인 모양이다. 남해를 가는 네시간 반 동안 책을 읽고 영화를 보다가 멀미를 심하게 했다. 손발에 핏기가 없어지고 정신은 혼미했다. 속이 너무 메스꺼웠다. 당장이라도 버스에서 내리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될리가.. 겨우 참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1-09 08: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제주도의 풍경, 산굼부리의 억새들

    전날 올레길 6코스를 완주하고 아침 일찍 성산일출봉을 다녀온 터라 매우 피곤했습니다만, 산굼부리에 도착한 순간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아이처럼 마구 뛰어 다녔습니다. 멀리 드넓게 펼쳐진 억새가 어찌나 예쁘던지요. 마침 해질녁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NEX-5에 담은 아름다운 산굼부리의 풍경을 함께 보시겠어요? ^^ 전망대에 올라 산굼부리를 바라보던 아이 억새와 하늘 태양과 억새, 소년의 마음을 가진 청년 산굼부리를 지키는 사슴 이 사진은 2011 사진공모전에 응모한 것입니다. :-) 이 포스팅은 충청투데이의 따블포토와 따블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1-09 07:3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딜리버링 해피니스> 자포스의 CEO 토니 셰이가 전하는,..

    '자포스'라는 회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라는 책에서였다. 처음의 이 책보다는 자포스에 관한 또 다른 이야기인 를 통해 자포스를 더 잘 알게된 느낌이다. 이 책은 자포스의 CEO 토니 셰이가 어린 시절 시작한 지렁이 농사부터 지금의 자포스를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자세한 서평은 나중에 쓰도록 하고, 우선 자포스의 핵심가치에 대해 적어본다. 자포스의 핵심가치 1. 서비스를 통해 '와우' 경험을 선사한다. 2.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추진한다. 3. 재미와 약간의 희한함을 창조한다. 4. 모험정신과 독창적이며 열린 마음을 유지한다. 5. 성장과 배움을 추구한다. 6.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솔직하고 열린 관계를 구축한다. 7. 긍정적인 팀정신과 가족정신을 조성한다. 8. 좀더 적은 자원으로 좀더 많은 성과를 낸다. 9. 열정적이고 결연한 태..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1-08 08: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도와주세요] 방글라데시 이른둥이에게 새 생명을!!

    >> 도와주러가기 '도와주세요' 도움 관련 공지 * 사연을 읽으신 뒤 기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행복주식거래소 '도와주세요'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를 해주세요. 기부는 실명기부와 비회원기부(익명기부)가 가능합니다. 비회원 기부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기입없이 기부하실 수 있으나 연말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외 현물로 기부를 하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말씀하시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 분의 연락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1-06 05:2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3박4일 제주도 워크샵을 다녀 왔어요, 제주도의 일몰과 야경 사진들..

    회사에서 3박 4일 제주도 워크샵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 오전에야 비행기를 타고 쓍~ 서울에 도착했는데요. 회사에 출근하니 어찌나 마음이 편안하던지.. 꼭 집에 돌아온 느낌이더군요. ^^ 즐겨 마시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이날 따라 어찌나 더 맛있던지. (워크샵 동안 커피를 몇잔 못 마셨네요. ㅠ.ㅠ 저 같은 카페인 홀릭에겐 참 괴로운 일이었죠. 그래도 보통 사람들에 비하면 꽤 마셨을텐데;; ) 사진을 참 많이 찍었는데, 3박 4일간 1,615장. 그 중 2일과 3일 째 찍은 것이 1,500여장 됩니다. 덕분에 NEX-5도 적응이 좀 되고.. 이전에 잘 사용하지 않던 기능도 써보고 하니 조금 실력이 늘은 듯 하여 뿌듯하네요. ^.^) 우선 몇장만 살짝 공개합니다. 샤인빌 리조트에서 본 일몰 3박 4일 동안 묶었던 숙소 샤인빌 리조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몰, 일출, 야경을 모..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1-02 08: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빨강 토마토 메일 107. 운칠기삼과 진인사이대천명

    #1. 이거야말로 내가 이번 주에 들은 가장 좋은 소식이군요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골프선수 로버트 데 빈첸초(Robert de Vincenzo)가 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상금을 받은 후, 기자들을 뚫고 나와 주차장으로 향했다. 클럽하우스로 떠나기 위해 차에 오르려 할 때 한 젊은 여인이 다가와 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러고는 자신의 가엾은 아이가 중한 병에 걸려 죽을지도 모르는데 자신은 비싼 병원비와 입원비를 낼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빈첸초는 그 이야기에 마음 아파하며 두말없이 펜을 꺼내 조금 전 상금으로 받은 수표에 사인한 뒤 그녀의 손에 쥐어주었다. 일주일 후, 빈첸초는 한 컨트리클럽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한 프로 골프협회 직원이 다가와 일주일 전 자신의 아이가 심한 병에 걸렸다고 말하는 젊은 여인을 만난 적이 있는지 물었다. 빈..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1-02 03:0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손목을 보호하는 편안한 마우스, 로지텍 트랙볼 마우스

    최근에 몸이 좀 안 좋아져 어깨와 등, 허리에 침을 맞았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근육이 많이 뭉쳤다나요? 컴퓨터를 좀 많이 쓴 탓도 있는 모양이더군요. 주말에도 바쁜 것을 핑계로 한동안 헬스클럽을 빠진 탓도 있을 듯 합니다. (ㅠ.ㅜ) 평소 컴퓨터 사용양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건강 관리도 좀 더 신경써야할 듯 해요~ 지난 번에 아픈 손목을 위해 마우스용 손목 보호 패드를 구입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과도한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으로 인해 무리하는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죠. 마우스용 손목 보호 패드를 받치고 있는 호련의 손 마우스를 계속 휘두르다보니 오른손이 시큰~했거든요. 손목보호패드를 쓰긴 해도 손의 부담을 조금 더는 정도일 뿐인지라... 하루는 자는데 오른손에 쥐가 나 자다 깨서 주무..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0-25 08: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미브이야기] 아이폰이 쏙~너무 귀여워!! 리락쿠마 홀더

    어느 날이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회사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호련에게 옆자리에 앉아 계신 선배님이 모니터를 보라 하시더군요. 슬쩍 보니 귀여운 리락쿠마였습니다. 대뜸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이거 신청해봐라~"라는군요. 알고보니 위드블로그에서 리락쿠마 홀더 리뷰 이벤트를 하더군요. 위드블로그의 리락쿠마 홀더 리뷰 호련이 티스토리에서 정식으로 블로그를 한게 2년 쯤 되었지만 이런 블로그 리뷰를 직접 신청해서 하진 않았는데요. (제가 하는 리뷰란 주로 출판사에서 책을 받는 정도죠) 아무튼 선배님 말씀이 저 리락쿠마 홀더를 신청해서 받아서 자길 달라는군요. (쳇, 그게 뭐람) 아무튼 궁시렁대긴 했지만 위드블로그에서 처음으로 리뷰를 신청해봤습니다. 리락쿠마 홀더는 딱 10명의 블로거만 선정되더군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0-22 10:32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행복백일장] 호련의 '행복한 이야기' 나에게 행복을 주는 '사진'

    의무감에서 호감으로의 변하다 처음부터 사진을 좋아한 것은 아니다. 사진을 좋아하기 이전에 '잘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였다. 일 때문에 필요하니 DSLR도 배울 필요가 있었고, 좀 더 나은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 관련 책도 무더기로 읽어야 했고 보정을 잘 하는 법도 알아야 했다…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잘 찍어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사진을 감별하는 눈도 없었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많이 찍고 많이 봐야 한다는 말을 숱하게 들었지만 이전의 나에게 사진은 그저 사진일 뿐이었다. 무엇보다 현실을 그냥 담으면 될 것 같은 사진이 창작이나 예술이라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어떤 장면을 보고 찍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꼭 찍어야 한다고 생각될 때 셔터를 눌렀다. 앵글이나 빛을 고려하기 보다는 오직 장면을 담는 것만이 목..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0-19 01:25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

    지난 추석의 일이다. 가을이 되었음에도 한여름처럼 폭우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가족을 보러 의정부로 가기 전에 먼저 밀린 집 정리를 한껏 해놓고 갈 양으로 옷가지와 이불을 정리했다. 비가 오니 빨래를 널어도 마르지 않을 터라 근처 빨래방을 가려고 빨랫감을 들고 문을 열었다. 순간 문에 뭔가 걸리는 것이 느껴졌고, 내 발 아래에는 갑자기 문이 열려 깜짝 놀란 회색 고양이가 있었다. 고양이는 급히 허둥지둥 빗속으로 뛰쳐 나갔고 그 모습을 보고 놀란 나는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질을 쳤다. 비가 내려 갈 곳 없어지자 길고양이가 집 앞에서 비를 간신히 피하고 있던 것이었다. 우리집은 조금 높은 1층인데, 반층 정도의 계단만 올라오면 되는 높이라 평소에도 고양이들이 쉽게 집 주변을 배회하곤 했다. 간혹 집앞에 둔 쓰레기봉지를 물..
    호련의 빨강토마토 블로그|2010-10-18 08:00 am|추천

    추천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 72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