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이자까야들은 너무 흔해져버려서 왠만한 곳이라도, 왠만큼은 나와서 '거기가 거기'라 식상하기 쉽상인데 그럴때 아까카라 만한곳이 없네요^^;나베종류도 좋고, 사이드 할만한 메뉴나 구이류등의 모든 자잘한 메뉴를 따로따로 주문할수 있어서 조곤조곤 이야기 하며 한잔 할때 테이블 위가 번잡스럽지 않아서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식이니까 사케도 한병 흠흠;;;소주나 퍼먹을 남자 두놈이서 감성타고 이짓입니다ㅋㅋ갈비살! 한점한점 느긋하게 구워먹을수 있어서, 고깃집에서 잔뜩 올려두고 육포수준으로 육즙빼놓고 먹는 고기보단 몃배 낫습니다!베이컨 삼겹, 삼겹살같으면서도 햄맛도 약간 나고 아주그냥 술도둑? 입니다ㅋㅋ

회사 차장님 따라 알게된 맛집. 을지로 2가의 공구상가 근처의 작은 가게이지만 손님은 밀려들어 자리잡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편.만원 중반대의 괜찮은 가격에 국물인심도 넉넉한 편이며, 가게입구에서 연신 고아져서 입에 쩍쩍 달라붙는 국물이 압권이다.1층은 매우 협소하여 2인이상은 힘든편이고, 여름철이나 3인 이상은 2층에 자리를 빨리잡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오랜만에 올리는 산봉화로구이 삼겹살 사진ㅋㅋ 테이블에 화로가 직적 올라오는 비주얼에, 삼겹살은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큰 매리트로 다가오는 곳입니다^^리뷰야 뭐 워낙 흔하니 여기서 종료!

[심리테스트]난 얼마나 우울할까? '우울증 심리테스트' 1. 1. 나는 슬프지 않다. 2. 나는 슬프다. 3. 나는 항상 슬프고 기운을 낼 수 없다. 4. 나는 너무나 슬프고 불행해서 도저히 견딜 수 없다. 2. 1. 나는 앞날에 대해서 별로 낙담하지 않는다. 2. 나는 앞날에 대한 용기가 나지 않는다. 3. 나는 앞날에 대해 기대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느낀다. 4. 나의 앞날은 아주 절망적이고 나아질 가망이 없다고 ..

exif정보 보지마세요;; 오래된 사진이라..;;; 그러고보니 작년에 갔던 사진인데 이제 올리는군요ㅋㅋ 뭐 요즘도 점심때 속이 쓰리면 가곤 합니다ㅋ 을지로 입구역 근처의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회식 다음날의 피로회복제? 가 되어주는 몃안되는 제대로된 해장국집이죠ㅋ 뭐 할머니국수집 의 콩나물국이 싸고 시원얼큰하니 좋다면, 무교동 북어국집 은 진하게 우려낸 북어국물에 속을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북어사리를 무한리필!? 해주는 곳입니다^^ 무교동 북어국집 은 이곳에 있습니다.

보통 시장골목의 맛집들이 있는곳은 붐비고 비좁아서 왠만하면 안가는 주의인데, 술좋아하는 후배녀석 때문에 저도 드디어 광장시장에 육회먹으러 다녀왔습니다!!^^동대문에서 한잔 걸치고 와서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광장시장 전통의 육회 강자인 자매집은 대기열이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뭐 어쩔수 없이 옆에 다른 육회집은 들어갔지만, 뭐 겨우 세이프일 정도로 만석상태. 기다린 보람따위 알게뭐야 주의로 바로 육회와 소주한병을 주문했습니다ㅋ 역시 광장시장 범위버프의 영향이라 그런지 때깔 곱네요! 그냥 보기에는 양이 많아 보이지만, 아래에 깔려있는 배 때문에 실제 양은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ㅜㅜ 날덕후 후배가 육회집에 와서 완전충전 안될까봐 간천엽도 한접시!! 신선한맛때문에 술을 숨막히게 먹어버렸네요^^;광장시장 육회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