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KG이니시스의 전자지불과 모바일동향에 관한 리포트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가 매월 전자지불과 모바일상거래에 관한 리포트를 공유한다. 프레젠테이션 파일 공유 사이트 슬라이드쉐어에 올려진 리포트의 목차는 KG이니시스 블로그에 보기 좋게 올려져있다. 테크크런치, 비즈니스와이어, 마셔블 등 외신의 내용을 번역하여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비지니스에 관심이 있는 이와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듯하다. 참고) 블로그 Monthly Trend Report 11월http://blog.naver.com/inicis_blog/140202054437 참고) KG이니시스 슬라이드쉐어http://www.slideshare.net/inicis추천 -
[비공개] 사랑스러운 아이폰5S 배경화면 13선
애플의 아이폰4를 3년 넘게 사용해오다 아이폰5S로 갈아탔다. 아이폰5 화이트 컬러가 마음에 쏙 들었지만 할부원금이 남아있어 꾹 참아오다 드디어 5S로 기기변경했다. KT 고객센터(114)를 통해 할부원금 57만원에 골드 색상으로 구입했다. 그린폰 제도를 이용해 쓰던 전화기를 반납, 19만5천원을 포인트로 받아 할부원금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그린폰 후기는 새 글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볼 계획이다. 아이폰5S를 처음 받아들었을 때만 하더라도 아이폰5와 크게 다를 게 없는 무게와 외관에 조금 실망했다. 그러나 휴대폰을 개통하고 하루동안 사용해보니 놀라울 정도로 개선된 성능에 감탄했다. 우선 지문으로 잠금해제하고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때도 지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다. 지문도 5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지문인식률도 기대 이상..추천 -
[비공개] 소라넷 일부러 차단 안 하는 것 아닌가요
정부부처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강의차 들렀을 당시의 이야기다. SNS 동향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SNS의 부작용도 알렸다.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인 소라넷을 빼놓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강의를 마치고 현장을 떠나기 전에 잠시동안 참가자 한 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자는 대뜸 "선생님, (경찰이) 소라넷을 일부러 차단 안 하는 것 아닌가요? 저도 소라넷 들어가봤는데요. 접속하지 못하게 하려면 트위터를 없애야 할텐데 그걸 가만 두더라고요. 단속하는 사람도 남자라서 차단 안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했다. 그의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 경찰은 2004년 6월 국내에서 소라넷의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6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음지의 성, 그 끈질긴 생명력 소라넷은 1999년 6월에 개설된 사이트로 자그만치 10년..추천 -
[비공개] 다음은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버렸나
티스토리 로고 '버렸나'라고 해야 할지 '버렸다'라고 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나는 다음(Daum)의 CEO나 임원이 아니기 때문에 티스토리를 버렸는지에 대한 확증이 없었고 결국 버렸'나'로 제목을 지었다. 필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7년째 이용해오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처음 생겼을 때만 하더라도 운영진들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자사 블로그 이용자들과 소통을 시도한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요즘들어서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냥 놔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과 올해에 잠깐씩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 본 적이 있다. 관리자화면에 들어가보니 티스토리에 비해 부족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전혀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발전해있었다. 네이버는 자사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애드포..추천 -
[비공개] 네이버 포스트가 성공하려면
네이버 포스트 '인터넷 보물상자' 카카오톡으로 순식간에 덩치가 커진 카카오가 내놓은 야심작 ‘카카오 페이지’는 콘텐츠 제작이 까다로워 버림받았다. 카카오톡을 이을만한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는 카카오가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서비스로 도약할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다음(Daum)은 콘텐츠 제작자들을 직접 만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공을 들인 덕에 '스토리볼'이라는 이름의 UGC(User Generated Content) 서비스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루 70만명 방문자를 돌파했고 유료 서비스 전환 후에도 이틀만에 유료판매 1만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다음은 콘텐츠 제작자와 콘텐츠 소비자의 경계를 뚜렷하게 구분지었다. 네이버가 ‘네이버 포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UGC 서비스를 내놨다. 최소 기준만 충족한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추천 -
[비공개] 촌철살인의 명필 송호근 서울대학교 교수
송호근 서울대 교수 '기자도 아닌 것이' 기자들과 일을 한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기자 혹은 언론사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내가 지금 여기서 일하게 된 계기가 됐나 싶다. 기자들과 일하면 좋은 점이 두가지다. 우선 아무렇지 않게 낮술을 마실 수 있어 좋다. 팀원들끼리 반주로 마시기도 하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폭탄주를 돌리기도 한다. 술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언론사 취업/이직을 추천하고 싶다. 술 말고도 좋은 점이 또 있다. 글쓰기에 관한 실질적이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은 수많은 정보가 넘실대는 바다이기도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어떤 정보를 신뢰하기는 어렵다. 기자는 글을 쓰는 게 좋아서, 오롯이 밥벌이를 위해 ..추천 -
[비공개] 나희덕 시인의 아름다운 시 푸른 밤
나희덕 시인 문득 헤어진 여자친구가 추천해준 시가 떠올랐다. '푸른 밤'은 시인이자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이기도 한 나희덕 선생님이 지은 시다. 처음 '푸른 밤'을 읽고 폭풍감동을 받아 나희덕 시인의 책들을 모조리 뒤져봤다. 지금 책상 위에는 컴퓨터가 있고 그 앞에 키보드가, 그 옆에는 나희덕 시인의 책 '한 접시의 시'가 놓여있다. '푸른 밤'이 실린 책 '그곳이 멀지 않다'를 먼저 읽어보고 싶었으나 가는 서점마다 재고가 없었다. 오늘 오전에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광화문점 재고가 1권 있다는 걸 확인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점에 갔으나 시집은 보이질 않았다. 직원이 와서 찾아보더니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예약된 것 같다"며 따로 주문을 해야 구할 수 있다고 했다. 제갈공명의 초갓집을 찾은 유비처럼 삼고초려의 의지로 발걸음..추천 -
[비공개] 강원&경기 1박2일 무료여행 블로거 모집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에서 지원하고 하나투어가 진행하는 1박 2일 팸투어에 참가할 블로거를 모집합니다. 1박2일간의 여행경비는 주최측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독자분들 중에서도 팸투어를 가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여럿 계셨는데요. 1박2일 여행 일정이 맞는 분들은 여기에 비밀댓글로 신청하세요. 제가 취합해서 담당자분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가 진행하는 팸투어라서 볼거리, 먹을거리가 훌륭할 겁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의 일정표를 참고하세요. 토지의 저자이신 故박경리 선생님의 문학공원도 일정에 잡혀있네요. 저도 가보고 싶지만 직장에 매인 몸이라 어려울 듯합니다. 사진ronstik 신청기한 ~12월 1일까지 신청방법 아래 사항을 기입하여 비밀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에 기재해야 하는 내용 블로그 이름 블로그 주..추천 -
[비공개] 강원&경기 1박2일 무료여행 블로거 모집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에서 지원하고 하나투어가 진행하는 1박 2일 팸투어에 참가할 블로거를 모집합니다. 1박2일간의 여행경비는 주최측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독자분들 중에서도 팸투어를 가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여럿 계셨는데요. 1박2일 여행 일정이 맞는 분들은 여기에 비밀댓글로 신청하세요. 제가 취합해서 담당자분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가 진행하는 팸투어라서 볼거리, 먹을거리가 훌륭할 겁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의 일정표를 참고하세요. 토지의 저자이신 故박경리 선생님의 문학공원도 일정에 잡혀있네요. 저도 가보고 싶지만 직장에 매인 몸이라 어려울 듯합니다. 사진ronstik 신청기한 ~12월 1일까지 신청방법 아래 사항을 기입하여 비밀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에 기재해야 하는 내용 블로그 이름 블로그 주..추천 -
[비공개] 김영하 뉴욕타임즈 칼럼 플레이스테이션 속의 인생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널리 알려진 김영하(http://kimyoungha.com/tc/)의 칼럼이 뉴욕타임즈 Opinion 메인을 장식했다. 지난달부터 뉴욕타임즈의 고정 칼럼니스트가 된 김영하는 매달 한개의 칼럼을 기고하기로 했다. 같은 한국인으로써 대단히 축하할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도 들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수준의 TV, 스마트폰, 선박, 자동차를 만드는 제조산업 강국이지만 문학쪽으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영문판으로 번역되어 해외에서 선전했으나 그 외에 이렇다할 주목을 받은 작품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런 의미에서 김영하의 뉴욕타임즈 칼럼은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뉴욕타임즈는 조중동과 달리 영어를 사용하는 전세계인들이 보는 글로벌 매체다. 김영하의 컬럼을 ..추천